30살에 박사 받고 해외 연구소 10년 좀넘게 일하다가, 다른 분야로 커리어 전환 위해서, 모 연구소에 이전직장에비해 연봉 절반으로 깎이면서 새로운 분야 일을 시작했습니다.

배울게 많아서 하루 12시간/주 6일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절반은 사실 공부 하는중) 체력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서 하루 30분정도 운동을 합니다. 뭐 나름 재미있네요. 하하하

70살까지 일하고 싶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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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응원해주신분, 의견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하하하 ^^~

멋지세요

화이팅

멋있으십니다!!
박사까지의 그 긴 과정과 시간들이 정말 길었을텐테 커리어 변경 하시는 것이 대단하시네요. 박사 땄다고 무조건 그걸로 쭈욱 갈거라는 보장이 없다는거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절반 연봉으로 하루 12시간? 이 정도면 훌륭한 노예 아닌가?

Nice

무리하지마시고 꾸준히하시면 또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있겠죠? 누구든 사십중반 오십대 금방 찾아옵니다. 건강관리잘하셔서 요즘에도 70대에도 현역에서 일하시는 분들 종종뵙니다. 홧팅!

그 의지가 정말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박사 받고, 분야를 바꿔서 일을 하는데…
저는 약간 실패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의욕이 안나고 벗어나고 싶은 생각만 드는데…
건강 관리 잘 하셔서 더욱 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가족 없오?
뭣이 중헌디

40대는 지금까지 쌓아온것을 유지하는 기간으로, 새로 일을 시작하면 가족을 돌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