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분도 안걸리는 작업을 200불을 달라고…

  • #3754078
    차못알 107.***.164.43 4281

    차 사고 10년이 넘어서 처음으로 스파크 플러그 갈았네요. 사실 지금도 큰 이상은 없는데,
    갈면 연비 좋아지고 시동 잘걸리고.. 무엇보다도 갈 때가 된거 같아 결정을 했는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먼저 몇군데 카센터에 물어보니 젤 싼곳이 185불.

    유툽을 보니 그렇게 안 어려워 보이던데 그렇게 비싼가… 해서 이리디윰으로 4개 알아보니 NGK 30불도 안함 (28불+무료쉬핑)
    그리고 스파크 플러그용 소켓(2.5불) 그리고 친구한테 빌린 라쳇렌치. 그래서 부품비 총 30불.

    그리고 전선 제거 하고 전구 갈듯 하니까 30분도 안걸림.

    도둑놈의 새끼들 이렇게 간단한 작업을 200불 달라고 하니… 어이 없음. 인건비 들어가고 카센터도 먹고 살아야 하는건 알지만
    솔직히 적당해야 이해를 해주지…

    자주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10만 마일마다 하면 되는 작업.
    여러분도 직접 해보세요. 최소한 이건… 바퀴를 뺄 필요도, 차를 들어 올릴 필요도 없음.

    • 그래서 47.***.211.240

      손재주가 중요한겁니다.
      엔진오일도 마찬가지.
      직접하면 별거아닌데, 다들 100불정도 받죠.

    • 1738 173.***.52.144

      말씀하신 취지는 알겠으나, 그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죠.. 한국과 다르게 미국은 돈이 줄줄 흘러야 되는곳이니까요.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따지면 여기 2000달러 주고사는 렌트가 집입니까? 나무껍데기들이죠. 한국에서 250만원짜리 월세면 어느정도 일까요? 그리고 본인의 시급을 생각해보세요. 한국이면 가격 경쟁 붙어 있을테니 제일 저렴한곳을 찾아가면 되지만 미국은 맡기거나 스스로 하거나입니다. 인건비가 비싸니까요. 스스로 저렴하게 하셨으니 됩겁니다. 대신 혹시나 교체한 부분에대한 오작동의 책임은 본인이 지는겁니다.

    • 찐찌 67.***.110.143

      그래서 DIY가 발전했죠

    • () 76.***.207.158

      메카닉만 그런가?
      미국은 모든 분야가 다 그래. 게다가 다 엉터리들.

    • 운동하는여자 74.***.189.131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비 그니까 파트 제외한 인권비만 $40불….필터는 정품이 20불에서 25불.
      유튭 보고 혼자해요 이젠,,,

    • () 76.***.207.158

      근데 저 메카닉이 잘못하긴 했음. 어려운척 1시간정도는 시간을 끌었어야 했는데. ㅋㅋㅋ. 의사가 아무것도 안하고 2분만에 190달라 촤지하면 아무말없이 돈내지만, 플러머/전기공/메카닉 등등이 5분만에 고치고 200불 촤지하면 바가지 쓰는 느낌 당연함. 근데 미국은 고치지도 못했으면서 출장비로 백불가량 촤지할 경우도 많음 ㅋㅋㅋ 순 엉터리들.

    • 현기딜러 172.***.105.250

      미국진짜로 개웃긴게 고치지도 않고 돈은 차지함.. 정비소 의사 등등 서비스 맡기면 진짜로 개판임.. 제대로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음.. 느리긴 엄청 느리고 서비스는 촤악이고… 백인 애들은 손재주도 최악이고 머리도 엄청 둔하고 융통성이 전혀없음. 사람이 디져가는데도 융통성을 발휘하지못하고 그냥함.. 그래서 미국에서 의료사고가 필리핀 몹지않게 난다..

    • 자동차 67.***.249.74

      그럼 혼자서 고치던가.

    • . 24.***.145.21

      올리신 글을 보니 토크에 대한 얘기가 없네요. 설마 그냥 손으로만 조이신건지… 토크값 잘못 주면 엔진 아작 날 수도 있습니다. 규정값 이상으로 너무 세게 조이면 쓰레드 나가고 너무 적게 조여도 새는 압력으로 인해 밀려 쓰레드 나가고 점화코일과 배선까지 망가집니다. 그리고 6기통의 경우 엔진 윗부분 일부를 분해해야 뒷쪽 3개에 접근할 수 있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허허… 47.***.60.14

        너무 겁주지마.
        적당히 안풀릴 정도로 조이면 돼.
        나도 다 갈아봤거든. 그냥 조금 세다 싶을정도로 감아놓으면 된다.
        꼭 수치화된 것만이 정답이 아냐.

    • 뭘그리심각 47.***.243.133

      아기 콧구멍에 콩알 들어가서 ENT 갔다가 뽑지도 못하고 $200 차지 하고…결국 집에서 아기 잠잘 때 재채기 해서 나왔던 일도 있어…ㅋㅋㅋ… 뭘 그렇게 억울해 하나??
      200달러 아까우면 집에서 고치면 될 것 갖고 여기서 노닥거리냐….
      리패어샵 아저씨들은 땅파서 돈버냐
      추운 겨울날 차가운 자동차 만지면서 고생하는데 200달러 주기도 싫냐

    • Calboi 73.***.109.58

      자유경제 시장에서 구매 결정은 당사자가 하는거죠.

    • Tty 192.***.198.64

      영주권 없지?

    • ?? 72.***.127.61

      미국 놈들 사는방식이 그렇습니다.
      리뷰 잘 찾아보시고, 찾아가시길.

    • pk님 172.***.222.216

      어서와 미국은 처음이구나?

    • Dll 140.***.12.63

      야기 콧구멍 콩알 못뽖고 이백불…..

      만약 뽑앗다면 오백불 ㅎ이겠다

    • hehehe 165.***.37.13

      구글에 해당 공임에 대한 레이버피를 검색하면 평균가격이 나옵니다.
      저는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뭐든지 직접하면 돈을 아끼겠지만
      본인이 써야하는 시간, 노력, 리스크를 생각하면 돈내고 맡기는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결정은 각가의 상황에 맞게 본인이 하시겠지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댓가를 받는 영업장에 도둑이라고 말할 필요가 있나 싶기는 하네요.

    • S 74.***.216.242

      그 돈 주기 싫으면 안 가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