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불 학비 내주려는 부모들에게 질문

  • #3261743
    학부모 128.***.111.100 5570

    애가 좋은 학교 졸업하고 좋은 직장 잡고 결혼 했는데, 배우자가 30만불 학비 론이 있어서 같이 갚아나간다고 하면 속상하지 않을까요? 다 갚고 나서 이혼할 수도 있고..
    그냥 자기 자식도 30만불 론 스스로 갚아나가라고 하고, 결혼할때 배우자 학비 론만큼 매칭해서 부모가 대신 갚아주는 편이 낫지 않나 싶은데요.

    • KoreanBard 75.***.123.135

      우선 결혼 한 당사자 둘이서 어떠한 전제 조건으로 이야기가 되고 논의가 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하겠네요. 결혼 하기 이전에 이미 솔직하게 이야기를 한 상태고 이 빚이 문제가 안되고 서로 같이 갚아 나가겠다고 이야기가 되었으면 글 쓰신 분은 속이 타겠지만 성인 둘이서 결정한 것을 어떻게 할 수는 없겠네요. 미국 스쿨 론 성격상 그 돈으로 학위 따고 혜택 받은 놈(?) 이 열심히 일해서 갚는 것이 원칙 처럼 된 지라. 이걸 가지고 상대방 부모 (사돈)에게 갚으라고 푸쉬 할 수는 없는 것이구요.

      우선 돈 문제나 금액의 크기 보다도 이걸 정직하고 떳떳하게 밝혔는지 안 했는지, 그 태도와 신뢰의 문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결혼 전에 양가 부모 만나고 인사하고 할 때 이 론이 있는 것을 알았는지요? 아님 최근에 갑자기 알게 되었는지요?

      • 학부모 67.***.106.112

        제 자식들은 아직 몇년 더 있어야 대학에 진학합니다만..
        제가 궁금한 건.. 성인 자식 대학 학비를, 그것도 30만불 씩이나, 전부 페이해줄 만큼의 오지랍이면서 어떻게 결혼 문제는 성인 둘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갑자기 이렇게 쿨해지는 건지 이해가 안되어서요. 어떤 학부모는 대학원 학비까지 대 줄 생각인가 본데요..

    • 1234 24.***.147.157

      30만불 손해보면서도 지 아들/딸이 좋아 죽겠다고 결혼하면 그건 걔네들 맘이고 팔자지

    • 거침부 174.***.142.227

      애들이 알아서 하는거지. 참견하고 코꿰이는 부모되지 마요.

    • 통계 99.***.75.233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일.

    • abcde 107.***.106.24

      반말이 절로 나오는 글.. 넌 뭐냐 진짜? 생각은 하고 살어?

    • hellmoon 96.***.20.9

      원글은 걱정이 많아 내일 하늘이 무너질까 무서워 밤에 잠도 못잘듯 싶습니다.

      미국 생활 별로 오래 하지 않았고 자녀가 있어도 아직 어려서 잘 모르는게 많은듯 싶습니다.

      주위에 아는 사람들 있으면 찾아서 물어보고 영어가 딸려도 미국인들이 어떻게 자녀 대학 교육을 시키는지 물어보기 바랍니다.

      지나친 걱정은 아예 하지 않는것 보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 학부모 67.***.106.112

        재밌네요. 아픈 곳을 제가 제대로 건드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 kim 136.***.156.64

        지나친 걱정은 아예 하지 않는것 보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에 공감합니다.
        남들 다 하는것 여기저기 참고해서 내 형편에 맞게 하면됩니다

    • 1 71.***.40.68

      원글생각이 합리적인데 왜 이렇게 비호감인가요 다?

    • 108.***.113.213

      Hellmoon 씨는 미국인들은 자식을 어찌교육시키는지 아십니까? 아니 정확히 어떤 미국인이요? …..하도 미국인이 다양하다 보니.

    • ㅎㅎㅎ 175.***.39.246

      그런 경우에 미국인들은 대부분 자신이 알아서 갚습니다. 사정에 따라 배우자랑 같이 갚기도 하겠죠.

    • 유학 199.***.227.202

      그건 자식들이 알아서 할 일이죠.
      그게 싫으면
      학비 대주지 말아야 하구요.
      학비는 대 주었는데,
      그게 아깝다는 거죠?
      그것도 남의 자식 학비를 지 자식이 공동으로 값으면 싫다 이거죠?
      학비를 대주지 안으면 됩니다.

    • 11 172.***.153.242

      부모가 자식 학비 내주는게 오지랍이 아니라 당신이 남의 가정사에 오지랖이니 뭐니 지껄이는게 오지랖이다.

    • 지나가다 65.***.86.10

      일단 론이 30만불이면 그냥 대학을 완전히 론을 받아서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따위 하나도 안 하고 생활한 수준이거나, 아니면 프로패셔널 스쿨까지 다닌 것인데, 그것까지 염두해두신 것인가요?

      그 30만불 론 있는 사람과 론이 없는 자녀… 인컴이 동일한지, 그 여부도 중요하고 그래야 나중에 이혼을 하느니 마느니 할때 기여도도 따질 수 있죠.
      정히 그것이 염려되면 프리넙 쓰고 결혼하면 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