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순위 승인 공유 – 네브라스카

  • #500898
    20년이 지나 173.***.63.70 2970
    저 자신도 유학생으로 미국에 와서 벌써 20년이 훌쩍 지나가고, 이제는 자식이 대학을 가는 나이가 되어서야 결국 이런 날이 찾아 오네요. 중간에 Out of Status가 되어 힘들었지만, i145로 간신히 기회를 얻었었지요. PD는 2006년 1월 26일 입니다.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이 하루 속히 승인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ceipt Number: LIN********* 

     

    Application Type: I485 , APPLICATION TO REGISTER PERMANENT RESIDENCE OR TO ADJUST STATUS

     

    Your Case Status: Card/ Document Production

     

    On March 2, 2012, we ordered production of your new card. Please allow 30 days for your card to be mailed to you. If we need something from you we will contact you. If you move before you receive the card, call customer service at 1-800-375-5283.

     
    • time 216.***.67.102

      긴 세월 동안 마음 많이 힘드셨겠네요.
      축하 드립니다~!

    • Httt 71.***.225.120

      축하합니다.
      저도 작년말에 졸업한 사람인데 지금도 기분이 좋습니다.
      전 아들놈이 full amount로 대학을 무려 6년이나 다니면서 허리가
      휘어져 버렸습니다.
      아드님 학비에 다소 혜택이 있으시길…….

    • 추카추카 71.***.22.195

      긴긴 고생의 세월 끝에 좋은 소식 많이 축하 드립니다
      승인 바이러스 많이 받아갈께요~ 행복하시길!

    • 나그네 65.***.3.149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축하드립니다.

    • 나그네2 184.***.163.117

      진심으로 측하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10년 좀넘게 미국 생활 하고 있습니다.
      작은아이가 대학 다니고 있는데 끝나면 한국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저의 아이들은 인스테이트 등록금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은 불법 체류자 상태가 아닌데 언제 영주권 기각이 될지 운좋게 승인이 될지 모르겠지만,
      영주권 승인이 나드라도 한국에서 다시 살아갈일이 답답 하기도 하지만 미국에 별로 미련이 없습니다.
      미국 생활 10년 좀 넘게 하는동안에 운전 면허증만 7번이나 갱신 하면서 힘이 드네요.
      아이에게 현재 처해진 상황을 잘 이해시켜야 하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부담이 많이 됩니다.

    • 원글 173.***.24.6

      항상 신분 문제는 아무리 가까운 분께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지지만, 그동안 이 공간에서 들어 왔던 다른 분들의 사연에 마음이 시린 적도 많았습니다. 어제 승인 통보를 받고 아내와 소주 몇잔에 지난 힘들었던 세월을 쉽게 잊으려 했지만, 문득 미국에서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잠을 설치고 말았습니다. 이제 한국도 살만하다고, 또 Job Market도 나쁘지 않다고 하고, 얼마전에는 친한 분이 한국 회사로 취직되어 모든 것을 다 접고 귀국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에는 한국을 탈출했다는 생각마저 들었지만, 이제는 고향이라는 단어로 다가옵니다. 한국말이 서툰 애들을 보면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닐진대, 이제 영주권을 손에 쥔 지금 부질 없는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않았나 자책하게 됩니다. 내일도 해는 뜨고, 저도 습관처럼 출근하고 또 하루가 가겠지만, 이렇게 큰 공허감은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긴 휴가를 내고 Yellow Stone이라도 다녀오는 것이 어떨지…

      기다림에 지쳐 낙담하고 계신 분들, 용기 잃지 마시고, 지나고 보면 다 깃털같은 세월입니다.

    • 가명 72.***.223.19

      원글님 축하해요. 바로 위에 쓰신 댓글을 보고 그냥 지나 치려다 한자 적습니다. 그 말씀 하나하나가 이제 영주권을 받으신 분의 여유나 허세로 전혀 느껴지지 않는것은 바로 말씀하신 그 절실함을 저 또한 너무나 실감하는 터. 저도 미국서 15년 째 대기업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 아침이면 또 습관처럼 출근을 하고 저녁이면 또 집에오겠지요. 친구도 가족도 없는 머나먼 이 곳에서 하루하루를 애써 싸워가며 말이지요. 애들은 계속 커고 한국말은 점점 서툴러지고. 가끔씩 내가 왜 도대체 왜 이러고 사는지 막연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막연함이 침 막연하여 가슴이 아플때도 부쩍 늘었습니다. 참 열심히 살았는데…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려왔는지…. 그러네요. 힘네세요 들.

    • 기다림 101.***.134.64

      많은 시간을 참으로 잘 견더내셨군요.
      저역시 이제 대학 신입생을 둔 사람으로서 많은 동감을 하게되는 글들이군요.
      아무쪼록 주어진 남은 삶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 원글 166.***.123.33

      어제 카드와 welcome letter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최초 이메일을 받고 딱 일주일만에 왔군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American Dream을 이루세요… God bless all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