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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12:09:00 #3627932심란 1.***.206.155 4653
안녕하세요 올해 운좋게 한국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빅펌 입사를 앞둔 27살 남성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미국인으로 제조업체에 다니고 있는데요, 이제 제가 직장을 잡은만큼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결혼 후 미국에서 재무/회계 직무를 이어나갈 수 있는지 궁금증에 질문 올렸습니다. 결혼 때문에 신분 문제는 해결되더라도 제가 영어로 CPA 시험을 준비한 것은 아니라 영어 회계 용어도 생소하고 또 영어 실력은 Fluent 정도지 먼저 유학 오신 분들처럼 Native 수준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한국 빅펌에서 받을 수 있는 급여 수준은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중산층 정도의 페이는 받을 직장을 찾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물론 AICPA는 취득하려고 합니다. 조언 먼저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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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 유무는 상관 없고요…미국학위+영어+신분만 해결하면 됩니다. 경력도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지지금 TOEFL이랑 GMAT 부터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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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토플 점수는 108점(S 23 W 25) 갖고 있는데 혹시 더 올릴 필요가 있을까요. 또 만약 입사예정인 펌에서 1-2년 단기로 근무한 경력도 유의미한 경력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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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력 안쳐줘요. 여기 와있는 입장으로 하루라도 빨리 미국와서 시작하는게 장땡이라는 생각이 듬. 저도 한국에서 대기업 6년 다녔는데 학교부터 다시 다녀서 첨부터 시작했어요. 말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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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업계는 모르겠는데 회계는 한국 빅4 경력도 어느정도 인정 됩니다. KICPA까지 있으니 더더욱 플러스 되고요. 대부분 한국빅포 경험 있으면 캐치업을 빨리하는 편이라 어디서든 환영 받을수 있을껍니다.
토플 토익에 매달리기 보단, 제 생각엔 미국에서 텍스나 회계 석사 하면서 영어실력을 키우시고, 미국 오기전 틈틈히 미국 CPA 시험준비하시고, 석사 마치면서 미국 빅포 로 가시면 수월할듯 합니다.알지도 못하면서 한국 경험 안쳐준다는 개소리는 가볍게 무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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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S인데도 안쳐줬습니다. 한국 대기업 다녔어요. 물론 입사한 이후로는 고속승진 했습니다. 회사 사람들이 아무래도 일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직급에 비해서) 그래서 매니저가 입사한 당 해에 승진 서류 넣어서 담해에 바로 승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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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을 안쳐준다기보단 한국경력만 가지고 바로 입사가 안됩니다. 당연히 시험경험과 근무경험은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죠. 토플은 아마 그정도면 될건데 GMAT도 해야되니 일하면서 준비하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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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를 하고 싶으면 빅펌에서 일하시고 글로벌 트렌스퍼로 오실수 있을지 알아보세요.
저는 외국에서 영어와 제3국어로 탑 비지니스스쿨에서 회계 공부하고 배우자 이민 왔는데 외국에서 받은 회계 학위 별로 소용없었어요.
제 대학 동기들 미국 대학원 가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미국 대학원 다음에 다들 Big4 나 컨설팅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부에 별 관심이 없어서 전기공도 해보고 6개월 독학해서 웹개발쪽에서 2년만에 200k+ 받으면서 일하면서 있습니다. 워라벨 정말 좋고요.-
공부에 별 관심이 없어서 전기공도 해보고 6개월 독학해서 웹개발쪽에서 2년만에 200k+ 받으면서 일하면서 있습니다
>> 웹쪽으로 천재이신가봐요? 아니면 왠만하면 200k 받나요? 미국은…-
천재아니고 평균이지만 Low cost of living (LCOL)지역에 살고있어서 200K USD받으면 상당히 잘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워라벨도 좋고요. 하루에 2시간정도 일합니다. 금요일은 거의 일안하고 그냥 링크 고치고 sql 몇변 돌려주면 일 끝납니다.
금전적으로는 여기서나 인터넷 보시면 FAANG 실리콘벨리에서 500K 넘게 받는분들이 너무 많아서 평균 이하일수도있고요. 엄친아는 대학 막 졸업하고 NVIDA AI 쪽으로 들어갔는데 260K USD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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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학위 취득이 가장 유효한 방법이군요! 그럼 혹시 소위 Prestigious한 대학원 말고 일반 주립대나 비명문 사립대의 대학원 학위도 업계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여자친구는 지금 대도시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이 근방에는 유명한 대학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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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대우는 한국이 미국보다 월등히 좋을꺼에요 KICPA 있으시면 여자친구가 한국에 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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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어리고 여자친구도 미국인이면 뭐가 두려운신건가요? 일단 결혼 하시면 이민자로써 가장 큰 신분 문제 해결 하시는거네요. 뭐 당연히 바로 와서 원하는 연봉과 직장을 가질순 없겠지만 그래도 한국 회계펌 다니시면서 최소한 레쥬메에 쓸수 있는 경험 좀 쌓고 영어 늘려가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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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초봉 5천이고 매니저달아봐야 1억으로 알고있는데 뭘 보고 한국빅펌 급여수준이 높고 한국이 낫다는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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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미국에서도 회계사 연봉보면 초봉 5만이 안되고 staff 급도 10만이 안되게 나오던데. 미국에 회계사 평균이 51K 나옵니다. 나도 예전에 이웃에 잘아는 회계사 아저씨에게 들어서 대충압니다만. 뭘보고 미국이 회계사가 한국보다 급여수준이 높다고 하시는 겁니까? ‘초봉 5천이고 매니저달아봐야 1억’ 이면 비슷한것 같은데요. 게다가 생활비 물가 보자면 오히려 덜받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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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계사 초봉 65K-70K (한화 7500-8000) 메니져 120K-150K (한화 1억 4천 -1억 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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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이요? 미국에서 연봉을 말할때 당연히 지역을 말해야 알죠.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연봉을 봐도 실제로 한국하고 비슷한데요. 찾아보니 베이에서 회계사평균이 95K 좀 넘습니다. 님이 주신 넘버 베이기준 정도 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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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이 말그대로 신입 (1~2년차)인데 뭔소리하는거지 얜? 그냥 기본적인 개념이없는거같은데 윗분 연봉이 감사/세무 기준으로 맞는거같고 자문이나 컨설팅 쪽은 케바케지만 보통 10k~20k 더 하면 된다. 모르면 우기지말고 좀 들어 현직에 있는 사람들이 말해주는건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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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이나 컨설팅?? 그런것도 연봉에 넣냐? ……뭐냐? 현직이셔? 그래서 너 어디있는데? 위에 연봉자체에는 이의를 안다는것 보니 실제로 베이에서 평균 95K 정도 맞구만. 베이에서 그연봉이면 …… 한국보다 더 낮게 받는거 맞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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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내가 말을말자ㅋㅋ 무식해서 전혀 못알아듣는구나ㅋㅋ “신입”때 니가 말하는 베이 평균 받앗고 지금은 2배넘게받는다 이놈아ㅋ 그냥 가서 치킨이나 마저 손질하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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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회계사 초봉이 펌에 따라 기본 60-70K 이고 매니저까지 승진하면 120-180K 기본베이스 받습니다. 로칼회계법인가면 오버타임과 보너스합치면 빅포에계신분들보다 더 받는사람도 많이봤습니다. staff accountant는 엔트리포지션을 말합니다. 보통 빅포기준 Tax Associate(1-3년) – Senior (3-5년) – Manager (6-8년) – Sr. Manager – Director – Partner 이렇게 올라갑니다. 현직8년차로 다합쳐서 16-17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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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HCOL이 높은곳 감사 기준이죠. 중부 이런데는 staff 50K 부터 시작하고 매니저 달아도 88-95r ange일수도 있어요. 뉴욕/센프란 정도 되야 스타팅 65K이고 6년차 매니저부터 120+ 나옵니다. 컨설팅도 컨설팅 나름이라…아무리 빅4 컨설팅이라도 스페셜티 그룹이면 매니저면 150-180 정도입니다.
급여는 한국 COL생각하면 높은건 아닌데 한국 회계법인 업무강도 생각하면 사실 나쁘지 않죠. 절떄 9-5는 아닙니다만 연차 쌓일수록 flexibility도 생기고 이것저것 베네핏도 나쁘지 않구요. 그냥 딱 중산층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삶이에요. 한국에서의 삶이 더 윤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국은 좀 더 나만의 공간이 많이 생긴다는게 있죠.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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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글님. ‘이제 제가 직장을 잡은만큼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글로 봐서 여친은 한국에서 사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정작 원글은 여친이 시민권자니까 그거 이용해서 미국이민을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니낌이 나는데, 여친은 뭐라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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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가 글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네요. 여자쪽에서도 미국에서 사는걸로 생각했다면 “이제 제가 직장을 잡은만큼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요 말이 앞뒤가 안맞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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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도 현재 대기업에 재직 중인데 사실 급여 자체는 저보다 훨씬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만 여친은 커리어에 큰 욕심이 없는 편이고 지금 일도 빡세기 때문에 한국 오는 것 자체는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데,
다문화 가정으로서 살기에 한국의 환경이 과연 좋을것인지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커리어를 쌓아보는 것도 조금 욕심이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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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구사를 본인이 생각하기에 원하는대로 말하고 표현하고 들을수 있다면 미국 도전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일하다 미국에 와서 학교를 다시 가거나 직장을 잡아도 미국에서가진 경험은 심난씨의 인생경험에 도움이 되거아고 생각하고 미국에 몇년있다 미국 나랑 맞지 않다 한국다시 가야 갰다해도 한국회계사니 부담은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경력과 실력은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 이상이라는 가정에하에 미국사람들이 채용을 하지 그렇지 않으면 미국회사 쉽지 않을겁니다. 그렇지 않고 한국계 회사로 가면 매니저 정도 경험이 있어야 채용을 할 가능성이 많이 있어요 위에서도 나왔지만 법인근무하며 파견을 노리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최소 3년4년은 법인 근무를 하면 업무적응이나 잡시장에서 유리할거라는 생각을 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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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따위에서 평균 회계사 연봉을 치고….. 미국 회계사를 호구 만드는 기적의 논리 멋진데요? 한국 빅포 8 년차 차장이 연봉이 서울에서 8 천인데, 여긴 대도시 기준 시니어 초봉이 70,000-80,000 … 어디서 정말 알지도 못하는 카더라 정보좀 주지 맙시다 비회계사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원글은 한국 미국 돈 비교가 아니고 이 여자랑 살지 미국에 올수 잇을지 물어보는데, 한국 빅포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랑 협업해보앗고 얘기해봣는데 트랜스퍼도 잘 되지 않을뿐더러 영어가 안되면 어찌어찌 들어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살아남는게 더 문제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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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원글님 한국 빅포 초봉이 4-5 천 되나요? 요즘은 오버타임 받는지 모르겟는데? 한국에서 얼마인지 밝히셔야 미국에서 비교 해드리지요. 아예 감이 없으신거 같아요. 빅펌이묜 big4 아니면 그외 듣보잡인가요? 예를들어, 전 빅포 5 년 세금 감사 어드바지저리 다 해보앗고, 인더스트리 3 년, 총 8 년 경력에 연봉 140k 에 보너스 30 %에 주식 80k vesting in 4 years 이네요. 그정도면 한국 펌 15 년 정도해야 받을텐데요….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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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합격한 친구들 말 들어보면 초봉은 기본급+인센 합 5,50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6년차에 영끌해서 1억 정도라고 하는데, 대신 업무량이 살인적이어서 버티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
또 한국에서는 빅펌은 주로 뉴비가 첫 직장으로 삼는곳, 로컬은 경력을 쌓고 영업을 뛰기 위해 가는 곳으로 딱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서 로컬에 간다면 영업 뛰는만큼 벌게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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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부럽다 ki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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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PA 따고 미국에서 회계사를 한다니…
KICPA 따실정도면 AICPA는 영어만 되시면 회계원리 수준으로 보일정도로 쉽게 따실 겁니다. 미국에서 회계사는 다른 직종보다 훨씬 더 비스니스 수준의 영어가 필수입니다. 누구도 말투 어눌한 외국인한테 자기 회사 감사를 맡길리가 없겠죠.
그리고 미국에서 학사or석사 학위 하나 없다면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해야하는데
한국처럼 자격증만 취득하면 빅펌 갈수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서 보다 물가가 비싼 나라에서 한국보다 적은연봉으로 시작하게 되실겁니다.
고생은 더 많이 하실거고 어딜가서 회계사 한다 그러면 별거 아닌 일 하네라는 대접 받으실겁니다.
KICPA 가 얼마나 힘든 자격증인지 알고 있는데 그걸 버리고 미국에서 바닥에서 다시 시작한다는게 너무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그 미국여자친구가 한국에서의 회계사 파워를 잘 모르는것 같네요. 단순 미국 회계사 수준으로 생각하는건지도. -
한국 CPA는 고시급 수준이지만,
미국 CPA는 복덕방 공인중개사 수준이에요.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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