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초 미국부채한도협상에서 미국채권 변동성 질문??

  • #3751777
    야금야금TMF 58.***.25.36 853

    안녕하세요??

    TMF를 분할매수중인 채린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뉴스에서 내년초에 미국부채한도협상이 있는데 하원에 공화당이 다수여서

    협상이 잘 안되면 주식에 큰 변동성이 있을거라고 나와서요…

    실제로 2015년경에도 협상이 안되서 미국신용등급 강등되고 미국 디폴트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만약 협상이 잘 안되면 미국채권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그 당시 경험도 없고 인터넷에 찾아봐도 자료가 없는것 같아 여기에 질문 드립니다..

    • pour 96.***.233.115

      같이 얘기 나눠봅시다.

      합의 실패는, TMF에는 단기 약한 가격 상승, 주식에는 단기 강한 가격 하락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답장에 대해 반론, 의견, 교정 등이 있을 것 같아 각각 토론하기 쉬우라고 답글을 항목별로 쪼개겠습니다.

      정부

      정부에게는 자금 조달 방안의 두 축인 의회승인 예산확보와 채권발행 가운데 한 축이 잠시 정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부 재정이 모자라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는 정부 일부 부처 셧다운, 심해지면 재무부 디폴트, 그 과정에서 미 국가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pour 96.***.233.115

      채권 변동성

      채권 시장에의 영향은 채권 가격의 단기 상승입니다. 법에 의한 국채 발행 정지 -> 국채 공급 감소 -> 국채 가격 상승 -> 국채 금리 하락 순서입니다. 따라서 모든 만기의 국채 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ETF TMF도 그 중 하나이므로 상승할 것입니다.

      장기가 아닌 단기 상승인 이유는 아래 정치권을 보세요.

    • pour 96.***.233.115

      주식 변동성

      주식 시장에의 영향은 단기 악재입니다. 정부 셧다운과 디폴트 가능성은 금융 불안을 일으키고, 금융 불안은 증시에 악재죠. 셧다운은 주식 시장과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디어 효과도 증폭됩니다.

      장기가 아닌 단기 상승인 이유는 아래 정치권을 보세요.

    • pour 96.***.233.115

      미국 신용등급

      미국에의 영향은 국가신용등급의 하락입니다. 이렇게 정치권에 의한 정부 디폴트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자체로 신용등급 하락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S&P가 이 문제로 2011년 미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내렸습니다. 이 문제는 매년 반복돼 왔고 부채한도 법안이 있는 한 앞으로도 반복될 예정입니다.

    • pour 96.***.233.115

      정치권

      이 모든 것들이 그럼 실제로 일어나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지난 십수년간 양당은 이 문제에 대해 매년 싸우고 합의하고를 반복해왔고, 이 합의 건은 각 당의 다른 우선 순위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협상 도구임을 양당이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셧다운 또는 그 이상으로 몰아가면 어느 당이건 지지율 역풍이 너무 큽니다. 브레이크를 거는 건 제 2당일 것인데 공화당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 얻어낸 후 또 합의할 겁니다.

      그래서 단기 이슈라고 봅니다.

    • pour 96.***.233.115

      TMF의 방향

      이 모든 것을 얘기하는 이유가 내가 가지고 있는 TMF 가격 어떻게 되니? 하는 거잖아요? TMF는 장기물이므로 장기 경제 전망에 영향을 받고, 이 부채 조정 건은 단기 이벤트이므로 이로부터는 약한 영향을 받겠죠.

      제가 생각하는 TMF에 대한 (즉 장기 금리에 대한) 가장 강력한 변수는 미국이 중국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이 미국 경제의 장기 전망에서 가장 큰 위협이자 불안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위안화의 부상 여부, 중국 반도체의 부상 여부, 미국의 저물가에 대한 기여도 변화 등이 미국의 패권 그리고 장기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채한도 협상이 있건 없건, 연준이 물가 잡은 후 경기 회복을 위한 플랜이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TMF는 앞으로도 (6개월-1년) 계속 상승일 수밖에 없고, 부채한도 협상 실패의 악재가 터지면 채권 수급 문제가 더해지므로 단기적으로 채권 가격은 더 상승이겠죠.

    • pour 96.***.233.115

      30년 국채 수익률

      아래 내용은 앞의 쓰레드에 댓글로 썼다가 삭제를 했었는데, 다시 써보죠. TMF를 가지고 있는 각 개인은 얼마나 차익 내고 빠져나올 수 있나 하는 게 가장 관심이겠죠. 다 돈 벌자고 하는 거니까.

      TMF는 국채 30년 수익률 (정확히 30년이 아니라 20-30년물의 믹스)의 대략 50배 레버리지이므로, TMF가격이 언제 어디까지 갈 것이냐 하는 것은 국채 30년물 이자율이 언제 어디까지 갈 것이냐 하는 것과 같은 질문입니다. 이자율 1% 하락 시 TMF 50% 상승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장기 이자율이 언제 얼마까지 갈지는 알 수가 없어요. 다들 찍고 있으니까 님도 찍어보세요. 누가 틀렸다고 말할 사람 없습니다. 다만 지금보다 더 내려갈 것은 확실하죠.

    • pour 96.***.233.115

      TMF 희망 목표가 찍기

      이 30년 국채 수익률 그래프를 보세요. 25년 뷰 또는 All period 뷰.

      https://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30-year-bond-yield

      어제 30년 국채 수익률 3.54% 입니다. 어제 TMF 종가 9.64불입니다.

      앞으로 이자율이 추가 하락하긴 할 것인데 언제 어디까지 하락하길 기대하십니까. 어차피 정확히 찍어봐야 맞지 않기 때문에 대략 찍어봅니다.

      저는 3%까지 가면 주식으로 바꿔야 하나? 하고 주식 시장 들여다볼 것 같습니다. 그때 주식 시장이 지금보다 훨씬 더 빠져있기를 기대합니다. 내년 1분기 안에 이 정도까지는 가면 좋겠다 싶습니다만, 연준의 기준 금리 하락 목표는 내년 하반기 또는 2024라고 주장하고 있네요. 저는 안 믿어요. 🙂 더 일찍 오리라 믿습니다. 기준 금리가 그렇게 늦게 하락을 하더라도, 장기 이자율은 훨씬 더 일찍 더 아래로 갈 것이라 믿습니다. 장기 금리는 상대적으로 연준 컨트롤 바깥에 있거든요.

      이자율이 3% 까지 하락하면 TMF 상승률은 (3.54 – 3) * 50 = 27%, TMF 가격으로는 9.64 * 1.27 = 12.24불이 되네요.

      이자율 2.5%까지 하락하면 그 때가 언제이든 다 매도할 예정입니다. 더 먹을 여지가 적어서요. 이자율이 2.5%까지 하락하면 TMF의 상승률은 (3.54 – 2.5) * 50 = 52%가 되고, 가격으로는 9.64 * 1.52 = 14.65불이 됩니다.

      1줄 요약하면 TMF은 당분간 안전빵이니까 그냥 들고 있다가 주식 충분히 더 빠져서 안전마진이 충분히 확보되면 그때 주식으로 갈아타면 된다. 내년 Q1말이나, Q2 정도에.

      여기까지는 저의 희망 회로이고요.

    • pour 96.***.233.115

      TMF 가격 하락 요인

      채권 가격이 떨어질 요인도 충분히 있습니다. 미국이 두려워하는 게 일본발 미 국채 대량 매각입니다. 중국과 일본은 최근 수년간 계속 국채를 내다 팔아왔고요, 더 내다 팔 수 있습니다.

      일본의 최근 가장 큰 문제는 엔화 약세였습니다. 미국이 두려워하는 것이 일본의 환율 개입에 의한 미 금리 상승입니다.

      미국 금리 인상 -> 엔화 약세 -> 일본의 엔화 환율 개입 -> 일본의 환율 개입 자금 마련 -> 일본의 미국채 매각 -> 미국채 공급 증가 -> 미국채 가격 하락 -> 미 금리 추가 상승, 이 경로를 택할 가능성이 있는데, 미 금리 인상은 현재 연준이 재고 또 재면서 최소한이라고 판단되는 만큼만 이미 올리는 중이죠. 일본이 여기다 휘발유를 끼얹어 연준의 금리 제어를 상실하게 만들까 미 연준과 정부가 이 가능성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채권 가격 하락이니까 TMF도 하락입니다.

      최근 일본이 환율 개입을 일부 했고, 미 정부도 채권 시장 폭락에 대한 방지책을 구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 야금야금TMF 58.***.25.36

      안녕하세요?

      pour님의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작고 소중한 자금으로 투자를 경험하고 있는 소심개미입니다.

      주식과 채권에 대해서는 무식쟁이라서 pour님과 토론 또는 의견교환이 안될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냥 뉴스나 신문에서 보는게 전부였고 그 정보들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도 아직은 잘 몰라서 여기저기

      질문만 올리는 수준입니다.

      솔직히 TMF도 그냥 유튜브나 어디 뉴스에서 채권이 안전하다고 하니까 분할로 매수하는 중이구요……

      pour님의 글에서 미국부채한도협상은 단기적인 이슈이고 장기적으로는 미국중국무역분쟁, 일본 미국국채 대량매각에 대해서

      주의깊게 봐야한다라고 이해하겠습니다.

      pour님의 아래글 “지금TMF를 들어가도 될까요?”라는 글을 읽고 저도 pour님의 경로로 가려고 합니다.

      TMF–>SOXL–>TQQQ로 가려고 합니다. 따라쟁이냐구요? 따라쟁이 맞습니다.

      작고 소중한 투자금이고 위험해져도 생활에 지장이 없는 금액이니 누굴 원망할정도는 아닙니다.

      한가지 질문이 더 있는데요.

      아래글 “지금TMF를 들어가도 될까요?”에서 보면 pour님은 TMF를 내년 2Q 또는 3Q에 20~25달러를 전망하셨는데 오늘 답글에는

      12~14달러를 전망하셨습니다.

      혹시 TMF에 대한 향후 전망이 달라진 것인지요??

      • pour 96.***.233.115

        숫자를 바꾼 건 제가 쓴 글이니 알고 있는데요.

        기대를 줄였습니다.

        20-25는 TMF 차트의 모양만 보고 대충 거기까지 가면 좋겠다 싶었던 것이고. 12-14달러는 30년 이자율 차트까지 보니 이자율이 2는 커녕 2.5까지 하락하는 것도 쉽지 않겠다 싶은 생각이 또 들었습니다.

        TMF 가격이 $20까지 올라가려면 지금부터 100% 상승인데, 그러려면 30년 이자율이 2%p 감소해서 1.54%까지 내려 가야 합니다.

        그래프를 보면 과거 1.54까지 간 적이 있느냐 하면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날이 앞으로 10년 내 다시 올 것 같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요.

        지난 10년간 페드가 미 금리를 초저금리로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경제위기 구간 제외) 중국이 저임금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초저물가 덕분이었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금리를 내려서 경기 초호황을 만들어도 중국 덕분에 미국에 인플레가 발생하지 않았죠.

        좀 심하게 요약하면, 중국이 저임금 노동력을 갈아 넣어 준 덕분에 연준이 초저금리를 유지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미국 빅테크가 초호황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었다라는 것이죠.

        연준이 지금 고금리로 물가 세게 한 번 잡더라도 다시 지난 10년의 영광을 재현하는 건 안 된다는 말이죠. 앞으로는 중국이 없으니까요. 이제는 금리 내리면 경제 성장, 그리고 그에 따른 인플레 발생하는 정상적인 경기 사이클로 돌아갈 겁니다.

        초저금리를 유지하지 못하면 적당한 수준의 금리가 되겠죠. 1-2년 후 경기 부양이 시작되면 단기 금리는 2% 이하로 내려갈 수 도 있겠지만, 장기 금리는 2% 이하 어려울 것 같아요.

        이자율이 2%까지 하락하는 게 매우 힘든 목표라면 (이건 제 생각) 2.5%나 그 이상 정도까지만 내려가는 것을 기대하는 게 적당한 기대이지 않을까 합니다.

        게다가, 저 개인적인 목표는 금리가 3% 정도까지만 하락해도 만족스러운 정도입니다.

        저는 거래 당 7% 정도 먹으면 만족하는데, 이번 TMF 거래는 12% 수익 중입니다. 1.5개월에 포트폴리오 12% 상승이니까 지금 정리해도 만족스러운 거래이긴 한데, 지금 정리해서 다른 곳에 넣을 곳이 없어요. 그래서 TMF 유지입니다.

    • 야금야금TMF 58.***.25.36

      pour님의 논리적인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 의문은 TMF는 TLT의 3배 레버리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TMF는 TLT의 변동성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것으로 이해해야 하는지 아니면

      20년 30년 금리 변동성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왜냐하면 TLT에 들어오는 수급은 배당과 비교적 안전한 채권으로 피신하려는 자금들이 들어오게 되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TLT의 움직임은 20,30년 금리 변동성과 다르게 움직이게 될거고

      TLT를 추종하는 TMF도 TLT를 따라서 변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좀 횡설수설이 되버렸는데 한줄 요약 질문은 TMF가 TLT를 3배 추종하게 따라간다면 꼭 20,30년물 금리의 움직임으로

      TMF를 분석하는게 타당한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 pour 96.***.233.115

        “TLT의 움직임은 20,30년 금리 변동성과 다르게 움직이게 될거고”

        ETF의 운용 목표를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ETF는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베끼는 게 목표입니다. 같이 움직여요.

        “20년 30년 금리 변동성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TLT ->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추종
        TMF -> TLT 수익률 3배 추종

        이니까 30년 금리를 봐야죠. TLT가 TMF의 기초자산이라고 해서, TMF를 알기 위해 TLT 숫자를 외는 건 큰 의미 없습니다.

        모든 분석의 대상은 TLT가 아니라 금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금리 얼마 라고 들었을 때 TLT나 TMF에 오는 충격을 몸으로 느끼시면 되는 겁니다. 오늘 TMF를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시장 리포트를 찾아보면, TLT라는 특정 상품에 대해 얘기하는 건 거의 없어요. 모두가 금리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죠.

        TLT와 TMF의 기초자산은?

        이건 각 ETF 상품의 holdings 정보를 보면 나옵니다.

        TLT의 구성을 보면 99.7%가 미 국채입니다. 만기가 줄어든 국채를 팔고 30년 국채로 계속 갈아끼우는 방식으로 25-30년 사이의 국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TLT 자체가 25-30년 사이 어딘가의 평균 만기를 가지는 미국채 집합 그 자체입니다. 상품 소개에서 20년 이상 장기 미국채에 투자한다고 했으므로, 일부 국채의 만기가 20-25년 이라고 해도 문제는 아니겠죠.

        TMF의 구성을 보면 TLT 67%, 그외 나머지의 70-80%는 역시 미국채, 나머지는 국가보증 모기지 채권이라고 되어 있는데, TMF가 표방하는게 20년 이상 장기 국채 수익률 3x 추종이니까 그들 채권도 최소 20년 이상이겠죠.

        수익률을 어떻게 복제한다는 말인지?

        그건 저도 정확히는 잘 몰라요. 제가 ETF 운용하는 증권사 직원이 아니니까요.

        1x ETF는 그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함으로써 수익률을 복제할 수 있겠죠.

        Leveraged ETF는 그보다 더 복잡한 기술이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선물을 이용하여 1.5배, 2배, 3배의 수익률을 구현한다고 하는데, 그 mechanics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알아서 잘 했겠죠.

        TLT, TMF 둘 다 정확히 30년 국채 수익률을 추종하는 건 아니었네?

        정확히 30년 수익률과 완전 똑같은지가 중요한 건 아니죠. 거의 똑같으면 되는 거죠. 대략 30년 국채 수익률과 비슷하면 우리는 30년 국채 수익률 그래프라는 매우 유용한 도구를 가지는 셈이니까요. 예를 들어, TLT 내 국채의 만기 평균을 알 수는 없지만 어찌어찌 하여 그게 대략 27년이라는 걸 알았다고 해도, 27년 만기 수익률 그래프를 쓸 수는 없습니다. 찾아보면 그런 건 없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ETF 자체도 롤오버 수수료, 운용 수수료, 롤오버 시점의 기초자산 가격 변동 그런 것 때문에 우리가 기초 자산에서 보는 수익률을 99.9% 따라가는 식이 아니라고 해요. 가격 변화의 대충 98% 정도 모사하는 정도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누가 98%라고 얘기해준 건 아니지만요. 증권사마다 운용하는 사람마다 그 정도는 다 다르겠죠.

        기초자산 수익률을 정확하게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은 “모든” ETF 상품 소개 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 야금야금TMF 58.***.25.36

      음…..솔직히 어렵네요….제 수준에서 이해하기가….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