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식 BMW X1 이제 곧 6만마일 되는데요 어떤 메인터넌스를 해주면 좋을까요?

  • #3619579
    x1 128.***.50.189 2890

    안녕하세요.
    이제 곧 6만 마일을 찍게되는데, 엔진오일 말고 다른 추가 메인터넌스를 꼭 하면 좋을게 있을까요??

    그동안 엔진오일 & 타이어 교체하는거 말고는 별다른 고장은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엔진오일은 마일 보다는 이제부터는 기간으로 교체하고 싶은데.. 한 8개월마다 (걍 무조건) 갈아주면 괜찮을까요? 그동안은 1만마일 뛰면 갈았어요.

    감사합니다~

    • 써비스 24.***.255.92

      안타깝게도 owner’s manual에 언제 뭐 해라 하는게 안나와 있네요.
      https://carmanuals2.com/get/bmw-x1-2016-owner-s-manual-83036
      대충 감으로 하든지, 구글해 보심이.
      cabin air filter는 매년 갈아 주면 좋고
      engine air filter도 자주 갈아 주면 좋습니다. 알아서 구글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전 대충 2년에 한번
      engine oil은 전 1년에 한 번
      brake fluid 그동안 교체한 적 없으면 하는게 좋습니다.
      coolant 는 레벨 확인하고, 모자르면 distilled water로 모자른 만큼 만 채워 주면 될 것 같습니다.
      brake rotor surface는 수시로 점검하세요, 표면이 매끄럽지 않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언덕에서 브레이크 잡을 때 핸들이 흔들립니다.
      샵에 갔을 때 패드와 함께 로터도 갈아야 합니다. 하고 말 하면 네 해주세요 하면 됩니다.

      • x1 128.***.50.189

        아 제가 깜빡하고 브레이크 관련은 적지 않았군요.
        약 5개월전에 브레이크 패드만 갈았어요. 딜러샵에서는 처음에 패드랑 디스크 둘다 가는걸 추천했지만, 제가 다시 물어본 결과 디스크는 괜찮다고 이번에 패드만 갈고 다음에 패드랑 디스크 같이 갈으라고 하더군요.

        엔진오일 빼고 다른 fluid들은 자세히 한번 체크해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 트랜스미션 오일 174.***.26.4

      6만에 한번씩, 트랜스미션 오일 갈아줍니다.

    • G70 172.***.42.3

      Bmw잔고장 대박 거의 미국차수준

    • seattle 67.***.113.203

      spark plugs 바꾸셨는지요

    • Spark Plug 47.***.55.252

      Spark Plug는 10만에 한번 교체합니다.

    • 아하.. 174.***.117.99

      6만 마일이면 아직 좀 이른 감이 있네요.
      BMW 모든 엔진 6~7만 넘어가면 valve cover gasket , oil filter gasket 에서 leaking시작됩니다. 저는 2014 x5가지고 있고 지금 10만 거의 다되가네요. 위 가스켓들 제가 diy했고 그리고 coolant line중에 특히 부식이 잘되는 부품이 있습니다. 미키마우스라고 흔히들 많이 말하는 부분 요놈 저는 metal 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8만 정도에 transmission oil, differential oil,transfer case oil 체인지 해주면 예방정비에 특히 도움이 될듯하네요.
      손재주 있으시면 diy도전해보세요^^ 저는 shock, control arm들까지 제가 다했네요.

      • x1 128.***.50.189

        와… 직접 다 하셨다구요??
        저는 솔직히 엄두가 안나네요…
        근데저런 많은걸 샵에 맡기자니 공식딜러샵은 금액을 엄청 많이 부를거같고.. 한인샵을 찾아볼까.. 생각해봅니다

      • 써비스 24.***.255.92

        예전에 처분한 차의 오일팬 주위에 약간의 leak이 있어서 오일팬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
        옛날에는 오일팬 사이에 개스킷이들어 있어 왠만하면 leak이 없는데, 근래의 차들은 생산 공정을 단순화 하기 위해 접착제로 붙여놔서 시간이 지나면서 접착제가 녹아 leak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이런 것이 원가 절감을 위한 공정 개선이었는지, 적당히 쓰면 고장나게 하는 기술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leak은 DIY로 저렴하게 해결 할 수 있는 거라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