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르쉐 박스터를 꿈꾸는 청년인데요,
현재 주머니 사정에 맞는 걸 보다보니 아예 2000년 초반 초창기 모델 포르쉐 박스터 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2001년, 2000년 모델들이 6만 에서10만 마일 사이 정도 탄걸로 많이 나와있고 가격은 12000불 정도면 살수 있던데 카팩스 기록 보니 사고 기록도 없더라고요. 정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혹시 이런 차들을 사도 될련지요? 혹시 고장이라도 나면 수리비가 많이 비쌀까요? 저렴한 가격에 포르쉐를 타고 또 컨버터블을 즐길수 있다는게 많이 마음에 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cars.com/vehicledetail/detail/824331391/overview/

부품값도 비싸지만 진짜 비싼건 딜러가면 시간당 labor 만 200불 이상 나오고. 엔진오일만 교환하는거도 딜러가면 500불 넘게 나옴. 인디샵도 포르쉐는 비싸게 받음.

그냥 12000 날린다고 생각하고 사거 고장날때까지만 타다 폐차한다고 생각하면 괜찮음. 일년 탄다고 하면 한달에 천불

그런차들은 차고에 박아놓고, 주말에 한두시간 펀카로 타면, 정비비도 안나오고 괜찮겠네요.
데일리 카로는 무리입니다.

자가정비 각오하면 나쁘지 않음.
엔진오일도 자가로 갈면 됨.
고장나도 중요한것만 아니면 역시 자가수리…

요지는… 마음가짐.

다들 관점이 많이 다른듯…
난 개인적으로 잘 관리된 고급차 오래된 걸 되게 좋게보는 사람인데…
관리 나름 잘해서 좀 녹슬고, 오래돼도, 정비잘래서 나름 잘 굴리고 있는거보면
오히려 ‘와… 주인 참 부지런하구나…’ 싶던데…
님도 그런 류이면 저 선택이 나쁘지 않음.
20년된차를 무슨 뽀대니 뭐니 운운??
정말 차를 사랑하면 외려 오래된 차가 더 정이 감.

정신 차리고 그 예산이면 코롤라나 현기중고차나 사
좆구형 타고 아니면 그지가 허세만 가득한 놈이라고 깔 봄

보험은 라이어빌리티만 들건가요?

돈 없고 정비 재주 없으면 이런건 정말 돈 낭비

아무리 포르쉐라지만 20년 지난 차인데 폼도 안나요

I don’t think he is trying to put on airs from it, just looking for new hobbies will excite him.
just do something while you’re young. you will learn something from it…been driving a convertible more than 20 years with 2 german car brands. The memory will remain a good one for me and my family.

No one can “put on airs” by driving a 20 years Porshe. We are in the world that everyone can google and figure out most of things in a few minutes.
I think it is more important for young people to lay ground than to bluff.

돈 버릴려는 건가요?

차라리 그돈으로 년신 좀 높여서 미아타로 가세요…
능력보다도 경험이 없으면 박스터 미드쉽 인됩니다…

세컨카로는 좋죠 차고에서 혼자 정비하고 하면서 가끔타고 다니면 좋죠 좋은 취미고. 근데 데일리 카로 사시는 거라면 미친놈 소리들어도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