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영주권 취득하자마자
바로 집 알아보고 2달간 리얼터와
20개 이상의 집들을 보러다니고 발품팔며
현재의 집을 당시 높았던 이자율
4.25%로 30년 계약하고 살다가

지난달 이자율 2.42%의 15년짜리로
재계약
막차에 성공 했네요.

요즘 이자율 3%로 넘어갔고
집값도 계속 폭등이던데….
역시 집만한 투자가 없네요.

다들 행운이 있으시길.

네~~

2.0% 15years now

Nope.
It depends on location and house.

한국집을 삿어야지 10-20억 오르는데

15년 2.0%에 노 포인트로 했는데….

미국 집값이 다 올라서 거주용이면 의미 없고
투자용이면 오른 상태서 팔아야 이익이 남겠죠..

거주용이면 어쩌피 팔고 나중에 다시 그돈으로 사야 하는데
결국 미국 집값이 다 올라서 결국 거기서 거기인거고
최근 1년은 주식한 사람들이 승자죠
왠만한 주식이 최소 2배는 올랐으니까요
테슬라는 6-7배인데 테슬라는 예외로 해도
최근 주식은 2-30프로는 오른것도 아녜요.

집값 50%씩 오른 곳도 있는데 20% 다운페이라고 생각하면 250% 수익입니다. fee 다 내고 되팔아도 200% 이상인데 테슬라 70불에 들어간거 아니라면 힘들고 보통 테슬라에 넣는 돈보다 20% 다운페이가 더 크죠…

대다수의 백만장자가 주식이 아니라 부동산으로 돈 버는 이유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바닥난 재정 메꿀려고 엄청난 주택재산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에 집이 없어서 재산세를 안 내보신 듯. 코로나 재정지원금 때문에 재산세 올라갈 거라는 추측은 한국 마인드이십니다. 코로나 금융 지원의 주체와 재산세 부과 주체가 누군지 알아보세요.

반드시 올라가지요. 미국에서 집가진 사람들…사실 그게 은행집이지 자기집인가 30년 15년 상환이고 매달 날라오는 에스크로 보시면 잘아시잖아요. 재산세가 삼분의 일, 이자가 삼분의 일, 원금상환이 삼분의 일도 못되고 아이고 집보험은 우짜고.하하…미국은 5년이상 집가지고 있어봐야 리얼터들 6프로 주고 나면 남는것이 없지요. 글고 살고 있는 집 팔고 다른 좋은집으로 이사간다…그것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한국 서울 아파트처럼 한해 일억이 오르지 않코 미국은 2000 달러 오르면 내손에장을 지지지.

재산세가 어떤 이유로 얼마가 올라가더라도, 코로나 금융지원으로 빵꾸난 재정을 벌충하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재산세를 누가 청구하는지 확인하세요. 한국과 달라요.

미국 시민권이라도 있나? 시민권시험칠때 그 질문이 나온다.

뭔데 반말이야.

당신 말은 “집값이 안 오를 거”라면서 또 동시에 왜 “집값의 가치분이 올라서 세금이 올라갈 거”라는 정신 오락가락하는 소리를 하고 그러세요. 정신분열인가. 한쪽으로 입장을 잘 정리해보세요.

난 기억이 안 나지만 당신은 그걸 시민권 시험볼 때 알게 되었다면서, 그런 소릴 하고 그러세요? 재산세에 대한 걸 알게 되었으면 그것만 보지 말고 연결된 것도 같이 보세요.

재산세는 국가의 인플레이션 조절 목표에 따라 올라가고, 이번 연방 지원금이 인플레이션율에 영향을 줄 예정이긴 하지만, 그걸 “~ 메꿀려고 ~ 한다” 라는 표현할만큼 그 둘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있지 않고, “엄청난”이라는 수식어는 가당치도 않음.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힘들지만 설사 “엄청난” 재산세가 부과된다 하더라도 그렇게 되면 집 소유자에게는 좋은 일. 1년 재산세 1만불 더 내고, 집 평가액이 백만불 올라간다면 집 소유자에게는 좋은 일 아닌가. 설마 집 평가액은 안 오르는데 “연방지원금 메꿀려고 재산세율만 올라갈 거”라는 상상을 정말 하시는 건 아니죠?

난 님이 집 사는 것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것이나 원글이 집을 산 결정에 대해서는 별 할 말이 없습니다. 딱히 어느 의견이 압도적으로 좋은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원글이 이자율에 반응하여 추가 액션을 취한 점은 매우 좋게 봅니다. 이른 나이부터 이자율/수익률에 반응하여 액션을 계속 취하는 것은 자산의 효과적인 증식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리얼터랑 브로커만 없애도 집매매 활성화되지…리얼터분들이 집사시는데 하는 일이 별로 없어요. 은행융자도 은행이나 파이낸셜 회사에서 해주지….집 안전도 점검도 해주는 회사가 있지…타이틀 회사도 있지…40만불집에 6프로 복비가 누구집 강아지 이름도 아니고…

좋은 리얼터는 집 팔 때 포지셔닝 및 마케팅 잘 하고, 집 살 때 적절한 후보들을 잘 뽑아 보여주죠. 잘 모르는 사람에겐 뭐가 중요한지 팁도 주고. 집 거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동시에 별로 안좋은 리얼터는 쓸모가 하나도 없고요.

100%는 아니어도 많은 부분을 온라인 서비스로 대체 가능할겁니다. 중요한건 로여예요. 수백불 주고 고용한 로여가 실수 잡아낸 일이 여러 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