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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식 쏘나타 오너입니다. 오늘 아침 odometer 정확히 90K 찍었고 중고차를 구입한 뒤 6000 마일 이상을 주행 했습니다.
올해 10월 초에 dipstick 으로 확인했는데 검스르 하지만 붉은 자줏빛이 그래도 많이 나는 상태였고 이번달 초 다시 확인 해보니까 자줏빛 색이 잘 안보일 정도로 육안으로 봐도 더 검스르하게 변해 있어서 오일교환 해야겠다고 해서 집 근처 drive-thru 오일 체인지 하는 곳에 갔는데 직원이 oil dipstick 으로 쓱 보더니 아직까진 괜찮다네요. 500 마일 정도 더 달리고 다시 오라고 한 뒤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현대 메뉴얼엔 오일 교체 주기가 3750 마일 이라고 적혀있고 같은 연식의 꽤 많은 쏘나타 오너들도 이 교체 주기를 따르는 것 같은데 현대 딜러에서 제안하는 교체 주기를 반드시 따라야 하나요? 아니면 방금 다녀온 drive-thru 직원 말이 더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딜러 서비스 센터에 예약 해야할까요?
첫 차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