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조선일보 최원석기자의 자동차세상에서 퍼왔습니다. 독일차, 특히 VW의 신뢰성에 왈가왈부말이 많은데 독일에서 실험한 자료입니다. 참고로 보세요

	10만키로 내구테스트 결과 공개 – 독일에서   독일 자동차 세상/순위와 데이터로 보는 자동차 정보 우선 오늘 포스팅은 정말 요즘 표현으로 “대박” 짜리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내구 레이스는 들어봤어도 내구 테스트는 뭔가 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아우토빌(Autobild)라 는 독일 최대 자동차 매거진 얘기는 제 블로그 자주 이용하신 분들이나 이미 독일 자동차 잡지에 관심 있는 분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아우토빌트가, 1년 반에서 2년에 걸쳐 각 종 자동차들을 100,000km까지 타고 또 분해해 검사를 한 내구테스트(Dauertest) 결과를 며칠 전에 발표했습니다. 가 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과, 속도를 최고로 즐길 수 있는 고속도로에서부터 알프스 산악 지역까지 다양한 도로여건…거기에 추위 더위 테스트에 안행어봐겐( 차 뒤에 짐차 싣고 달리는) 테스트까지 여러가지 형태의 주행을 테스트를 실시했고, 그렇게 100,000km를 달린 뒤엔 차를 완전분해해 부품 하나하나를 다 체크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프로젝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결과를 다 올리기엔 무리가 있어서 66위부터 11위까지는 순위와 점수만 공개하기로 하고 나머지 베스트10은 사진과 함께 디테일한 정보도 함께 공개를 하겠습니다. 물론, 여기에 참여한 테스트 차가 그 전체 모델의 성능을 얘기하는 건 아닐겁니다. 그런 점도 참고하셔서 결과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순위 66위 VW 투란 2.0 TDI Trendline (2004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6년, 점수 : -77) 65위 VW Polo IV 1.2 (2002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4년, 점수 : -56) 64위 Peugeot 307 HDi 110 FAP (2002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4년, 점수 : -46) 63위 Citroën C8 2.2 HDi SX FAP (2003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5년, 점수 : -45) 62위  VW Fox 1.2 (2006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9년, 점수 : -42) 61위 VW Passat Variant 2.0 TDI (2006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8년, 점수 : -41) 60위 Fiat 500 1.4 (2007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10년, 점수 : -35) 56위 Renault Mégane(메간) 1.6 (2003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5년, 점수 : -33) 56위 Renault Laguna 1.9 dCi (2002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4년, 점수 : -33) 56위 Jaguar S-Type 3.0 V6 (2000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2년, 점수 : -33) 56위 Fiat Punto 1.2 SX (2001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3년, 점수 : -33) 55위 Skoda Octavia I Combi 1.9 TDI (1999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1년, 점수 : -32) 실 제 테스트에 사용된 1999년식 옥타비아의 모습입니다. 사실 저 때만 하더라도 본격적으로 VW의 기술이 스코다에 적용되기 전입니다. 10년이 지난 지금의 스코다는 확실히 다른 차가 되어 있죠.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이! 아우토빌트의 기사에서 처럼 “충격적인 결과” 를 보인 것은 VW이었습니다. 적당히 낮은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100,000KM의 내구테스트에선 다 한두 번 정비소에 들락 거렸고, 기본 부품들을 교체하는 등의 결과를 보였으니까요. 하지만 최하위권에 머문 폴크스바겐의 차량들은 그 정도가 매우 심했습니다. 엔진의 문제에서부터 미션, 타이어와 각 종 장치들까지…골고루 문제를 일으켰으니 말입니다. VW를 좋아하는 저로서도 충격이었지만, 폭주한 댓글들의 상당수 독일인들도 “내 VW는 멀쩡한데 결과가 왜 이러느냐?” ” 이건 폴크스바겐 죽이기 음모닷!” 등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물론 “VW가 역시 문제가 많은 차다.” ”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등의 동의하는 글들까지 해서 VW과 관련된 댓글이 가장 많았던 것도 뜻밖의 결과에 따른 동요가 아닌가 싶었는데요…어쨌든 계속 결과들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54위 Skoda Fabia I 1.4 16V (2001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3년, 점수 : -31) 52위 Ford Fusion 1.6 (2004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6년, 점수 : -30) 52위  Ford Focus C-Max 2.0 TDCi (2004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6년, 점수 : -30) 50위 Mercedes-Benz ML 270 CDI (W 163) (2000년식, 종료시점 : 2002년, 점수 : -29) 50위 Opel Astra G 1.6 16V (1999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1년, 점수 : -29) 48위 Opel Astra H 1.9 CDTI (2004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8년, 점수 : -28) 48위 Alfa Romeo 159 SW 2.4 (2007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9년, 점수 : -28) 47위 VW Golf V 1.4 (2003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8년, 점수 : -26점)                                           (중                 략) 39위 BMW X5 3.0d (2002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4년, 점수 : -23)                                                                        (또다시 중략) 36위 Hyundai Elantra(아반테 수출명) 1.6 GLS (2002년식, 종료시점: 2004년, 점수 : -21) 35위 Mini Cooper (2003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5년, 점수 : -18)                                                (마지막 중략 ㅡㅡ 18위 Mercedes-Benz C 180 Kompressor (2007년식, 종료시점 : 2009년, 점수 : -11) 17위  BMW 745i (2003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5년, 점수 : -10) 13위 Skoda Roomster 1.9 TDI Comfort (2007년식, 종료시점 : 2009년, 점수 : -9) 13위 Opel Vectra C 2.2 16V Elegance (2003년식, 종료시점 : 2004년, 점수 : -9) 13위  Ford Mondeo 1.8 Turnier (2004년식, 종료시점 : 2007년, 점수 : -9점) 13위 Ford S-Max 2.0 TDCi (2006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8년, 점수 : -9점) 11위 Ford Focus I 1.6i Turnier (1999년식, 종료시점 : 2001년, 점수 – 11위 Mercedes GL 420 CDI 4Matic (2007년식, 종료시점 : 2009년, 점수 : – 이 제 베스트 10만 남았군요. 물론 생략된 부분에는 토요타, 닛산 등의 일본차와 이태리 차들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일본차 안 보인다고 말씀들 하실까봐 알려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연식도 오래된 차들도 많았고, 테스트 진행과정이 정말 객관적이었을지에 대한 의문도 떨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테스트를 진행한 곳에서 세세한 속내를 밝히지 않은 이상 보여지는 데이타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는 점, 감안해야 하겠죠. 자 그럼 베스트 10엔 어떤 모델들이 있는지 확인하시죠! 10위  Mercedes-Benz E 320 CDI T Elegance (2003년식,  점수 : -6) 지 금부터 나오는 사진들은 실제 테스트 모델이며, 분해도 역시 제조사가 홍보용으로 찍은 게 아닌, 아우토빌트가 실제 100,000km 달린 차량의 분해 사진입니다. 벤츠 E320의 경우는 55,304km 구간에서 코맨드 시스템이라는 것을 업데이트했고, 55,620km 구간에서 배터리를 교환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앞바퀴 브레이크 패드를 4번 교체했는데 고속도로 주행과 관련돼 4번의 교체가 있었다는데, 얼마나 어떻게 달렸기에 교체를 4번 씩이나 했는지 궁금해지네요… 그 밖에는 녹이 발견되거나 특이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9위 Skoda Octavia Combi 1.6 FSI (2005년식, 종료시점 : 2007년, 점수 : -5) 옥 타비아의 경우는 15,773km CD플레이어가 고장나 교체했고, 50,080km 구간에서 속도계 뒤쪽에 용접 부위가 부실한 게 발견됐는데 이후, 결국은 그 부분이 떨어져 수리를 해야 했다는군요. 그리고 머플러 안 쪽에서 엔진 오일 찌거기가 발견됐는데, 엔진에서 제대로 배기가 안 이뤄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큰 고장으로 정비소에 들어간 일은 없지만 이런 이유들로 9위에 자리했습니다. 8위  Fiat Bravo 1.9 MJT Emotion (2008년식, 종료시점 : 2010년, 점수 : -4) 비교적 테스트 차량들 중엔 최근 년식의 모델인 피아트 브라보였는데요. 62,223km구간에서 앞타이어 브레이크 디스크를 통째로 갈았고, 92,337km 구간에서 뒤쪽 브레이크 패드를 갈았는데, 95,750km 구간에서 Marderbiss 라는 쥐과 설치류가 공기공급하는 라인을 갉아먹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하네요. 이 런 그림인데요. 독일에선 숲이 많아서 숲 근처에 주차된 차들의 경우는 자주 겪는 일입니다. 그래서 얘들이 피복을 갉아서 배선을 끊어 먹는 일이 없게 배선 커버를 씌우는 악세사리들이 에프터마켓에 진열되어 있기도 합니다. (쥐하면…요즘은 더 끔찍한 느낌이 들어요, 왜 그런지…ㅡㅡ; 5위  VW Tiguan 2.0 TSI Sport  (2008년식, 종료시점 : 2010년, 점수 : -3) 폴크스바겐의 체면을 티구안이 살렸습니다. 역시 최근 모델인데요. 특별한 고장 없이 전구 3개를 교체했고, 뒷바퀴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를 한 번씩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와이퍼 역시 한 번 교체를 했다고 하네요. 분해했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특별히 녹슨 부분을 발견키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분해도 자세히 보셔도 아시겠지만 머플러 쪽도 비교적 깨끗하네요. 그렇다고 아예 녹이 안 쓰는 건 아니겠죠? 소재의 특성상 자연스럽게 입혀진 것이지 녹스팟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얘기. 5위  Kia cee’d 1.6 CRDi  (2007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9년, 점수 : -3) 깜짝 놀라셨습니까? 기아자동차의 씨드가 5위에 올랐습니다. 요즘 한국에선 내구성 문제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독일에선 최상위권 순위에 올라 있네요.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잘 만든 모양입니다. 어쨌든 전구 하나 교체했고, 83,135km 구간에서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를 교체했습니다. 다만 문짝 안 쪽 일부에서 녹이 살짝 발견됐다고 합니다만 굳이 신경을 안 써도 될 정도로 미미함이었다고 하네요. 5위  BMW 320i Touring (2006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8년, 점수 : -3) 3 시리즈 투어링(왜건) 모델의 경우는 오른쪽 앞부분 전구 교체가 한 번 있었고, 썬루프를 살짝 손을 봐야했다고 합니다. 71,946km 구간에서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를 한 번 교체했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했고, 특별히 문제가 된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잡지의 설명이었습니다. 3위  Toyota Prius HSD (2004년식, 종료시점 : 2006년, 점수 : -1) 전체적으로 좋은 상태를 보였지만 트렁크 문을 잡아주는 부품이 완전히 망가져서 교체를 해야 했다는군요. 그리고 운전석 문쪽 고무 패딩 안 쪽에서 녹들이 조금 발견됐다는데요. 워낙 이 외의 부분들에서 상태가 좋아서 높은 순위에 자리를 했습니다. 3위 Mazda5 2.0 MZR-CD Top (2004년식,  종료시점 : 2006년, 점수 : -1) 마 쯔다5가 3위의 성적을 받아들었습니다. 타이어 쪽의 약간의 문제와 뒷좌석 유리창 여는(수동식) 부품을 새로 교체한 것이 있었구요. 엔진룸의 부품에 작은 문제가 있었지만 그 외엔 상태가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마쯔다의 성적이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공동1위 Mazda6 Sport 1.8 MZR (2002년식, 종료시점 : 2004년, 점수 : 만점) 그렇지 않아도 독일에서 마쯔다의 인기는 토요타와 버금갈 정도인데 이번 결과로 더 메이커 이미지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일본차들이 독일에서는 전체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기차와 비슷하거나(토요타4%대) 조금 높을 뿐이지만 마쯔다나 그 밖의 메이커들을 전부 합치면 일본차들이 아직까진 한국 메이커에 비해 더 많이 팔리고 있는 실정인데, 그 판매의 효자 노릇을 하는 메이커가 바로 마쯔다입니다. 은근히 입소문에 의해 많이 팔려나가는데요.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마쯔다6의 경우는 녹이 부분적으로 살짝 슨 것과 녹이 진행되기 시작했다는 점 외에는 최상의 상태를 보여줬습니다. 브레이크와 관련돼 교체한 것도 없고, 작은 소모품 조차도 망가진 게 없었다고 하는군요. 다만, 뒤트렁크 문이 좀 뻑뻑해서 오일을 발라준 게 문제라면 문제였다고 할까요? 공동1위 BMW 130i (2007년식, 테스트 종료시점 : 2009년, 점수 : 만점) 무엇보다도 이번 테스트 결과에서 베엠베 1시리즈가 1등을 한 것이 제일 반가워했던 사람은 제 아내였습니다. 집사람의 차가 2007년식 1시리즈거든요. 물론 배기량은 테스트 모델 보다 작지만 브레이크 쪽에 작은 부품 교환한 것과 엔진 오일 한 번 바꾼 것 이외에는 정비소에 간 일도, 다른 부품을 교체한 일도, 작은 소모품을 간 것도 (와이퍼 얘기가 없던데 이것까지?) 없을 정도로 완벽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녹 상태도 거의 없을 정도로 깨끗했다는데요…결과를 쭈욱 보면서 드는 생각은, 흔한 말로 이번 테스트 차량들의 순위의 운명은 “뽑기”에 의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정말 일반적인 결과로 이해해도 좋은 것인지 확신은 안 선다는 것이었습니다. 결론 개인적으로는 마쯔다의 선전과 포드 모델들의 상위권 진입(10위권대) 그리고 폴크스바겐 모델들의 참담한 성적표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아~ 유럽전략형 기아 씨드의 순위도 놀라웠군요… 하지만 더 제가 놀란 것은, 이런 테스트를 실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독일 자동차 문화였습니다. 자동차 제조 강국만이 아닌, 자동차 문화의 강국으로 자리한 독일이 아닌가 싶어 부럽기도 하면서, 대한민국의 자동차 오너들에게도 이런 좋은 정보들이 하루빨리 생생히 전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해봅니다.  어쨌든! 여러분들은 이런 재미난 정보…이렇게 안방에서 받아보실 수 있는 인터넷이 있어 얼마나 좋습니까…안 그런가용? 긴 내용 읽으시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보배드림에서 퍼왔습니다… http://v.daum.net/link/7588429 펌… > >    댓글 (6) 말사슴 ! 티구안이 저렇게 순위가 높다니… 개인적 감정 뒤로하고 걍 타야할까봐요… 제 티구안은 현재 39,000마일, 즉 62,400 km 달렸는데, 부품교환은 퓨얼인젝터, 뒷유리창 제어버튼, 앞유리창 제어모터의 3가지였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아직 절반이상 남아있고… 원문의 티구안에 비교하면 뽑기운 정말 없다고 해야하나요? ㅋㅋㅋ 지금 차 바꾸려는건 순전히 감정상 이유인데, 위의 테스트 보니 걍 연장워런티 끝까지 타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고장율 낮은 차라면 왜 내가 연장워런티 샀지? 티구안 카페 가보면 이런저런 고장 이야기들 많이 올라옵니다. 복스바겐이 평균적으로 고장율 높음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티구안이 이런 좋은 성적 올렸다니 솔직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위의 글 읽으면서 강봉석님의 원가절감 시리즈가 생각나더군요. 확실히 미니와 비머는 내구성 차이가 나네요. 아무리 미니를 비머가 만들었고 부품공유율이 높다고 해도 가격차이에 따른 차등은 두었나 봅니다. 그래도 미니는 워낙 이뻐서 여전히 용서됩니다. ㅋㅋ 포드는 유럽포드니 미국포드와 다른 차들이니 비교대상은 아니고… 마즈다의 1위도 놀랍고, 잔고장 많다고 소문난 비머의 1위도 놀랍습니다. 벤츠 E 클래스가 10위안에 진입하고, 비머의 주력인 3시리즈가 높은 순위이며, 3시리즈의 축소판인 1시리즈가 1위인 것을 보면 벤츠와 비머의 주력기종은 완성도를 많이 높히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더더욱 1시리즈에 대한 욕심이 커짐을 느낍니다. 그런데 티구안의 연장워런티 끝나려면 67,000마일 남아있는지라…  07/28 14:42 01   mike 저 는 네델란드에 있기 때문에 독일의 Autobild 잡지의 sister 잡지인 Autoweek 라는 네델란드 자동차 잡지를 자주 봅니다. 10만 킬로미터 내구성 테스트는 Autobild 에서 실행한 것을 바로 네델란드어로 번역해서 이 잡지에 나오는데요 저도 관심히 많아 특정 차종 결과가 있으면 꼭 사서 봅니다. 위의 테스트 결과에 이상하게 아우디가 빠졌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벤츠,비엠에 밀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평생(?) 3위였던 아우디가 최근 판매량에서 비엠을 추월한 것으로 아는데(독일내에서)…. VW 품질 문제는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문제고 요즘 아우디도 품질 문제가 있다고 하는 소리를 종종 듣습니다. 벤츠는 2003년 E-Class 문제 이후 많이 개선되어 예전의 몇성을 찾아가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같은 VW 계열인데 Skoda 는 품질및 reliability test 에 항상 좋게 나옵니다. 체코 노동자들이 독일 노동자보다 차 조립을 더 잘하는건지…. VW 티구안은 유럽에서 내구성및 reliability 평판이 아주 좋습니다. 티구안 네델란드 시장 Launching 때 초대받아 가보고 나중에 시승도 해 봤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VW 의 심플하면서도 단정된 외/내부 디자인 참 맘에 들었고 실내 공간등 편의성은 오히려 다른 독일 프리미엄 3사 보다 나을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와이프가 small suv 를 원하여 중고 티구안을 알아보았다가 엄청나게 높은 차 가격 때문에 포기하고 오히려 중고 Tiguan 보다 싼 벤츠 GLK 를 중고로 구입하였습니다. 왜 Tiguan 중고값이 그렇게 비싼가 조사해 보았더니 다른 VW 가 다르게 잔고장이 적다는 평이여서 아주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07/28 17:04 52   건전하니 마즈다 6 오너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요,, 일단 저 모델은 북미에서 팔리는 마즈다 6와 다른 모델입니다. 또한 북미 마즈다 6의 대부분의 문제점은 대부분 값싼 파트를 사용하거나 포드와의 파트 공유로 일어난 문제가 많기 때문에 (특히 E브레이크가 겨울에 얼어 붙는 문제는 포드 자동차와 흡사한 현상을 보여줍니다.) 북미에서 혹시 마즈다6를 사실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마즈다 6가 2004년 이후 판매된 캠리나 어코드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07/28 20:23 41   P=NP 스 코다는 역사가 백년이 넘은 자동차회사입니다.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에는 메르세데스에서 스코다 기술을 도용했을 정도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얼마전에는 스코다 조립공장을 체코정부가 매각하려 하자 각 나라에서 자기들이 사려고 로비를 벌였다 합니다. 프랑스의 르노 같은 경우에는 미테랑 전 대통령까지 체코를 방문했을 정도니까요. 스코다의 제조품질이 코스트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체코 전국민의 10% 정도가 직간접적으로 스코다에 관련된 직장에서 일하고 있고요. 공산당 체제때문에 많이 뒤처졌지만 체코 공업기술은 여러모로 알아주는 분야가 많습니다. 07/28 22:04 39   장수왕 차량 한대만 가지고 내구를 돌린거니까 전반적인 평판과는 거리가 좀 있을 겁니다.. 07/29 11:22 52   우등 재밌는 테스트네요..한국에서도 저런 다양한 차들이 굴려다녔으며 좋겠습니다. 07/30 16:45 30

요즘 게시판이 VW 때문에 시끄러운데… 10위권안에 VW은 보이는데.. 애큐라는 없군요….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ACURA 는 유럽에 없는데요;;;;;;;;;;;
그리고 이 글의 요지는 애큐라가 순위권에 없다는게 아니라 VW 의 순위를 중점으로 한것
아닙니까?

하하.. 밑에서 하던 싸움 때문에 저한테 시비거시는 겁니까? bk님한테 하는 말이 아니고 밑에 하두 시끄럽길래 하는 말입니다. 신경이 곤두서고 상당히 예민하신거 같은데.. 키보드 워리어세요? 여기 게시판이 차에 대한 정보나 의견을 나누자고 있는거지.. bk님처럼 말하나 단어하나에 딴지걸고 까고 말꼬리 잡으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이나 답글이 싫으면 블로그 하나 여세요.. 그리고 맘에 안드는 사람들 쫓아내면 됩니다.

bk님이 얼마나 차에 애정이 있고 지식이 넓고 깊은진 모르겠는데…. 자기가 알고 있는걸 어떻게 표현 하냐에 따라 빛이 날수도 있고 바랠수도 있는겁니다.. 밑에 글을 보니 님이 맞는것도 있고 틀린것도 있는데.. 표현이 지나치면 반감만 살뿐입니다.

저도 밑에 있는글 다 읽었습니다.. 적당히 하세요.. 저한테도 개소리 한다고 하실겁니까?

주말입니다.. 릴렉스 하시고 기분 꿀꿀하면 퇴근길에 맥주나 몇 캔 사다가 티비나 영화보면서 열 좀 식히면서 푹~~ 쉬세요.

그쪽이야 말로 오바하시지 마시고 제 말 요점이나 파악하세요.
시비거는걸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만
본글의 요점을 다시 파악하시라고 쓴겁니다.

그리고 그쪽에겐 제가 표현이 지나치다고 생각한적이없네요.

“개소리”논란이 많은데 솔직히 똥밟았다고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똥이됐다는 생각을하니 저도 한성질 하는지라 참을수가없었네요.

“개소리” 라는 발언을 다른분들이 보는게시판에 적었던것은 사과드립니다.
잘못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똥밟았다는 소리에 받아치는 그 말을 쪽지같은걸로 했더라면
좋았을걸 이라고 생각할정도로 그 말에 후회는 없습니다.

bk 님, 그냥 가볍게 던지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그냥 그러냐고 웃으시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큐라가 어떻건 VW 가 어떻건 알게 뭔가 싶은걸요. 현실은 그냥 미국 떵차… -_-;

bk님 그만하시죠. 상당히 보기 안좋아요. 조회수가 많아서 저도 밑에 글 봤는데 나중에 댓글이 지저분해지긴 했지만.. 원글에서 컨슈머리포트가 부정의 온상인양 과장한거 말고는 대부분 맞는 말이던데요..

본인이 잘못 알고 있는게 있으면 인정하고 넘어가거나 그냥 무시하면 되는거고.. 본인하고 의견이 틀리면 저런 의견도 있구나 그러고 넘어가면 되죠.

그리고 사람이 하는 소리를 개소리로 알아듣는 건 사람이 아니라 개죠. 여기 한성질 안하는 사람 없죠.. 성질 난다고 자기 성질대로 글 올리는 곳도 아니구요.

bk가 여와서도 개판을 만들려고하네
자기가 다옳은줄아는 자기중심적인 성격이상 소유자로보입니다
항상 모든일에는 반론을할수있습니다
겸허이 받아들이고 참고할줄아는 인격적인인간이먼저입니다.

bk는 이제 잠수타나보네
내가보기엔 지나가다님에게
괜히 시비거는거보니까
형편없는 개싸움꾼아님니까?

다들 그만하래서 입다물고 있는데
이젠 잠수탄다고 뭐라하네

너도 싸우고싶어서 지금 댓글단거냐?
니가보기엔 내가 그냥 개싸움꾼이라서 시비나 걸고다니는걸로 보이겠지만
니 관점따윈 나에겐 별로 상관없거든.
My argument is not with you.
그니까 낄때껴.

인간의소리를 개소리로 듣는 인간하고
무슨대화가 되겠냐
마음껏 짖다가 가거라이~~~개소리전문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at’s it?
is that the best come back that you came up wit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넴 꼬라지하고는 심판이랜다
어렸을때부터 친구들 싸울때 심판봐주니까 좋디?ㅋㅋㅋㅋ
짠돈좀 떨어지디? ㅋㅋ
진짜 유치찬란하구나

똥밟은 개가 온동네지나가는사람마다
짖고 지랄하네
지잘난줄만 알았지 남에의견은 무시하는 개소리꾼아
이제 그만 짖고다녀라
짖기만하면 넌줄 다알고도 거스름이남아 개소리꾼아.

남에 의견 -> 남의 의견
한국말부터 배우고 미국오지그랬니…
그리고 온동네방네 짖어도 오직 너한테만 짖는거야.

언변이 딸려서 개소리꾼 개소리꾼 계속 반복하는데,
쓸말이 그렇게도 없냐?

난 니 닉넴으로도 100분토론은 할수있겠다.
잘난거 하나도 없는새끼가 괜히 남 싸움껴서 으쌰으쌰 하는거보니
진짜 양아치가 따로없군.

짖다가 안되니 악을쓰느구나 섹끼
엔진이 어느쪽으로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똘아섹끼가
이제 개이빨로 물고 늘어지네
견과인 너하고 더이상 이빨까다간 나도 이상해 지겠다 개섹히야
켁님한테 물려다 안되니 아무나지나가면 다 물려고 달려드는 개섹히 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악쓰는걸로뵈냐?ㅋㅋ
난 여유있는데? 니가 오히려 허둥지둥 먼새끼 저새끼 난리부르스를 추는구나
니가 이상해지던 말던 그건 내 관심밖이고

물려다 안되다니?
ㅋㅋㅋㅋ 물려다 안되다니는 먼또 배제대 삼수생헛소리 인지?
인셉션이라도 당했나?ㅋㅋㅋ

말빨로 안되니까 슬슬 빠지려는 너의모습이보여~
너랑 상대하면 뭐 니가 이상해 지겠다는둥 ㅋㅋㅋ
여태껏 니가 몇개째 리플다는줄 암????????
빠질려면 벌써빠졌어야지~
붙을려면 제대로 붙구~

뭐 심판새끼들 하는짓들이 다 그렇지
싸움 말리려다가 덩달아 지들도 감독들이랑 싸우고~
오심인거 뽀록나기전에 감독 퇴장시키구~ 그치?

니가 앞으로 이 사이트에서 어떤 유식한 댓글을 다는지 유심히 볼께
앞으로 조심조심 댓글다는게 좋을꺼야 ㅎㅎ

아, 마지막으로 니가 답해봐. 엔진은 어느쪽으로 도니????????????????
그리고 부연설명으로 니 대가리는 어느쪽으로 도는지도좀 알려주면 고맙구 ㅎㅎㅎㅎ 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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