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박에 빠져 가산을 탕진한 사람처럼, 마약중독으로 마약없이 세상살수 없는 사람처럼, 종말론에 빨려든 사람은 끝없는 마력에 젖어들어 이를 부정하거나 알지못하는 사람을 가련히 생각하며 예수가 내려와 자신을 들어올린다는 휴거(rapture) 종말을 날마다 꿈꾸며 살아가나요. 예.
그날은 (아무도 모르게) 도적처럼 온다는(the day of Loar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데살전서 5:2)고 말하며 설득하는 “정상”의 기독교도를 가련히 여기며 휴거종말이 임박했다는 이른바 ‘증거’를 끊임없이 인터넷에서 찾아내어 공유하며 들어올려지는 그날을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고 깨어서는 꿈의 내용을 휴거암시로 해몽하며 꿈에서 본 숫자 날짜 장소를 부지런히 기록하며 붕뜬상태로 살아가나요. 예.
유럽이 EU로 블록화된것처럼 결국 세계단일정부가 들어서고 생체칩의 등장으로 세계단일정부의 수장이 세계를 아우르고 오바마는 666이고 敵그리스도이고 하수인이고 36개월 이내에 미국민전체가 생체칩 이식받는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철저히 믿으며 살아가나요. 예.
사커맘인 집사람이 폭 빠져들었네요. 1차로 iphone을 압수했구요. 인터넷 안되는 슬라이드폰으로 바꿔주려구요. 낮시간 통화가 잦은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전화하여 당분간 통화자제는 요청하구 있구요. 하루 한시간이라도 파트타임으로 일하라고 압력넣고 있구요. 현실을 알라는 의미로요. 종말론에 한번 빠져들면 10년내에는 헤어나오기 어렵다는게 중론이던데 종말론에 빠진 말종들 구제에 뭐가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