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회사의 다른지점 (다른 주) 으로 발령제의를 받았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relocation 을 할 의향이 있는지 먼저 알려달라고 하네요. 만약에 제가 이사할 의향이 있다고 하면, 회사내의 relocation specialist 와 이사에 관한 모든 사항을 의논하고 relocation package 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최종으로 연봉 재협상을 한다고 하네요 (현재사는 주에는 state income tax 가 없는데 이사가야하는 주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가는 주가 생활비도 약간 비쌉니다).
아무래도 relocation specialist 와의 대화나 저의 모든 결정이 연봉협상에 영향을 미칠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지금 너무 갑작스러워서 현재 집을 당장 팔지는 못하고 렌트로 돌리고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Relocation specialist 와 일을 진행 할 때, 연봉 협상과 관련해서 특별히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을까요?
처음 겪는 일이라 쉽지 않네요.

리로 스페셜리스트와 집문제도 말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집을 님한테서 사서 자기들이 팔기도 하거나 팔아줍니다.
새로 갈 지역에서 집을 구 할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본인 회사의 Relocation benefit 규정을 찾아보세요 (package를 만든다는 글로만 봐서는 아마 없을 듯 싶습니다만).
회사마다 규정이 달라서 찾는거라면 제가 있는 곳에서는
직원 직급에 따라 Tier 1 – 4 로 구분해서 적용 범위와 금액을 달리합니다.
Tier 2 이상은 Misc. Relocation Allowance (항목에 나와있지 않은 것들, 현 베이스 샐러리의 x% (max cap 있음)), Home finding trip 비용 (1회 5일, 가족 포함, 여기에 소요되는 숙소, 이동경비, 식사 등), 이동하는 곳에서의 house rental support,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의 lease cancellation, Duplicate housing, 이동 경비 (회사 지원, 개인이 지출하고 reimburse 등), 차량 이송 경비, 임시 숙소 같은 것들이 규정되어 있어서 협의라기 보다는 그냥 따라갑니다.
Relocation 담당자가 샐러리까지 커버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회사마다 직무에 대한 DOR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보통은 이사에 대한 부분만 담당하고 샐러리는 HR과 매니저들이 하는 걸로 압니다.
이것도 여러 조사를 해보세요.
참고사항으로 저희는 COLA (Cost of Living Adjustment)라는 규정이 있어서 현오피스와 이동할 오피스가 있는 지역의 living cost 차이가 몇 %이상이면 조정합니다.
규정이 없다면 Tax 를 포함한 생활비에 대한 부분을 조사해서 본인의 home office에서 생활하는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기대 샐러리를 가지고 있는게 도움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