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쪽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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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98.***.223.254 879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순수문과 전공으로 대학교 다니다가 자퇴하고 20대 중반에 미국와서 평범한 주립대에서 경영학 3학년을 다니고 있는 늦깍이 시민권자 학생입니다.

    경영학을 졸업한후에 어떤 직업을 해야할지 좀 막막해서 회계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가 회계학 전공이 없어서 슬슬 CPA 시험도 준비하면서, 현재 CC를 통해서 회계학점 이수하면서 state board에서 요구하는 CPA requirement를 채우고 있습니다.

    졸업하면 이제 30살이 될텐데 저는 회계학 전공도 아니고 나이도 20대 초반이 아니니 빅포에 가는건 신체적으로도 살짝 무리라고 생각해서. 회계쪽 연방정부쪽가서 쭉 일하거나 아니면 작은 사무소 같은데서 일을 좀 배워서 직접 차리는건 어떨지 궁금합니다.

    회계쪽이 박봉인건 알고있지만 어느정도 워라벨 지키면서 적당히벌고 적당히 일하고싶은데 회계쪽에 계시는 선배님들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 Qlrvh 172.***.114.1

      저도 29살에 빅포에서 시작했습니다. 신체적으로 힘들다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다 합니다. 그리고 정말 늦게 시작하는 사람들도 간혹있어요. 회계쪽으로 파시려면 어쨌든 빅포 네임이 있어야 장기적으로도 편합니다. 포기마시고 2-3년만 고생한다 생각하고 빅포로 가세요, 박봉 기준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요새 빅포에서도 10만불 3-4년이면 찍습니다

    • 98.***.105.187

      응 요즘 10만불 박봉

    • 하루 168.***.144.66

      연방정부 말씀하시는거 보니 신분은 문제 없으신가 보네요. 회계 엔트리는 CPA 보다 경력이 더 중요합니다. 학생이실때 사무실에서 인턴같은거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빅포가 나이는 문제가 안되지만 원하시는 삶이 있는데 굳이 2-3년 거기다 써야할까는 의문이 들긴 하네요. 윗분 말씀하신것처럼 1년만 빅포 경력이 있어도 인터뷰 기회가 다르긴 합니다. 연방정부 잡 잡을수 있으면 쭉 다니고 연금 받는것도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