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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8세의 늦은 나이에 내년 미국 유학을 준비중인 직장인인데요.
대학에서 문과를 전공하고 사무직으로 일을 하다보니 한계가 느껴져서 미국에서 전문적인 공부를 한후 현지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제 지원을 앞두고보니 회계대학원과 MBA 중 어떤 학위가 졸업후 미국에서 외국인으로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제 상황은 GMAT 600중반으로 top MBA에 가기는 어려운 점수이고요 회계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곧 회계원리부터 공부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왕 공부하는거 MBA에서 accounting track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한편으로는 보통수준의 학교에서 MBA후 취업하려면 오히려 entry level로 취업할때보다 기회가 더 적을것 같아서요 – 유학원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던데 여러분도 동의하시는지..지금 생각으로는 대도시 근처의 회계대학원에서 석사마치고 취업하려고 하는데 제게 참고가 될만한 조언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