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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보니
내 극성였던 걸그룹
티아라
가 자동으로 떠오르고
그 멤버였던 한 아가씨가
의조와 사귄다는데선남선녀의 행복한 만남이 지속되길 바라다
또한 티아라 멤버였던
전보람
양이 생각나는 거 있지.
작지만 인형같이 예뻐 좋아해었는데
알고 봤더니 그 친구가전영록
딸이드마안?
전영록이 누구여.
7, 80년댈 하이틴 영화니 노래니로
연예계를 평정했던 인물 아니던가.음……노랜,
낙엽지는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던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가 대표곡였지.그의 아버지가 배우 황해였고
그의 어머니가 가수 백설희로 알고 있는데갑자기 뉴스에 설희가 떠서
웬 백설희?
하곤 자세희 봤더니안 백설희드마안?
안설희
더라고.
설흰 설흰데 백설희가 아닌
안설희
라.
해 그가 누군지 궁금해
그의 족볼 좀 보잤더니그의 아버지가 바로
초딩때부터 단짝였던 영희가 차버려
그의 남자친구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철수더라고.
철수가 또 누구여.
설대에서 훈장을 했었고
철수의 마눌 또한 설대에서 훈장을 하고 있잖아.왕대 밭에서 왕대 난다고.
그 말이 맞아선가봐.
그 안설희양의 머리가
우리집이 왕대밭여서
왕댈 수 밖에 없는 내 급인가 보더라고.또한 나처럼
할 줄 아는 건 공부밖에 없었나 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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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설희 박사팀의 코로나 관련 연구가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됐다고 밝혔다.
안설희 박사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로미 아마로 교수팀에 속해있다.뉴욕타임즈 1일 인터넷 기사인 ‘The Coronavirus in a Tiny Drop(작은 물방울 속 코로나바이러스)’은
안설희 박사가 속한 연구팀의 최근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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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이먹으면 할 게 뭐 있겠어.것까지 굳이
팔불출
이락하는 건 좀 그래.
자식자랑말야.
나이먹어 자식자랑 좀 함 어때.
그러면서 사는 거지 뭐 게 대단하다고 냥 팔불출이니뭐니 그래.건 좀 이핼 하고 넘어가자고 좀.
해 이핼 하고 넘어갔어.
철수의 자식자랑말야.
아 솔직히 또 안설희 정돔 자랑 좀 해도 되고.
어찌 봄
개인이면서도 나라의 자랑스런 딸이잖아.해 예쁘게 봤는데
살엄음판을 걷듯 아슬아슬하더라고.명절을 쇠러 입국을 한닥하고
공항에 아버지가 마중을 나간닥 하고.것까지도 충분히 이핼 하겠는데
가족,
가족 리스크 없는 깨끗한 집안이며잘 키운 딸 하나
열 후보 안 부럽다.곤
딸을
홍보용으로 활용한다는 게 아슬아슬하단 소리지.그러지 말았음 좋겠어.
자칫 아버지 잘 못 만나
공부밖에 모르는 순수한 딸래미가
어느날 갑자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하이에나들의 먹잇감
이 되어
이리저리그리
발기발기 찢겨질까봐 염려가 되더라고.먹잇감만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들이
얼마나 드글거려.이곳만 봐도 그렇고.
그들때문에
맑은 영혼 하나 또 상처받고 버릴까봐철수의 딸 자랑이
바보멍청이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철수가 자랑한다고 치더라도
자랑선에서 끝났으면 좋겠어.이름만 떴담 냥 달라들어
그의 아들딸까지 냥 탈탈 털어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 하는
그런 불상산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어.안설희씨도
설 쇠러 갔다하니
즐겁게 설 쇠고
명성에 흠 갈 일 생기지 않고
부디 무사히 미국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걸 보면서
영희가 왜 철수를 찼는지
이제야 이해가 좀 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