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해트트릭

  • #3666482
    칼있으마 73.***.151.16 265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보니

    내 극성였던 걸그룹

    티아라

    가 자동으로 떠오르고
    그 멤버였던 한 아가씨가
    의조와 사귄다는데

    선남선녀의 행복한 만남이 지속되길 바라다

    또한 티아라 멤버였던

    전보람

    양이 생각나는 거 있지.

    작지만 인형같이 예뻐 좋아해었는데
    알고 봤더니 그 친구가

    전영록

    딸이드마안?

    전영록이 누구여.

    7, 80년댈 하이틴 영화니 노래니로
    연예계를 평정했던 인물 아니던가.

    음……노랜,

    낙엽지는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던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가 대표곡였지.

    그의 아버지가 배우 황해였고
    그의 어머니가 가수 백설희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뉴스에 설희가 떠서
    웬 백설희?
    하곤 자세희 봤더니

    안 백설희드마안?

    안설희

    더라고.

    설흰 설흰데 백설희가 아닌

    안설희

    라.

    해 그가 누군지 궁금해
    그의 족볼 좀 보잤더니

    그의 아버지가 바로

    초딩때부터 단짝였던 영희가 차버려
    그의 남자친구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

    철수더라고.

    철수가 또 누구여.

    설대에서 훈장을 했었고
    철수의 마눌 또한 설대에서 훈장을 하고 있잖아.

    왕대 밭에서 왕대 난다고.

    그 말이 맞아선가봐.

    그 안설희양의 머리가

    우리집이 왕대밭여서
    왕댈 수 밖에 없는 내 급인가 보더라고.

    또한 나처럼
    할 줄 아는 건 공부밖에 없었나 보더라고.
    .
    .
    .
    .
    .
    “안설희 박사팀의 코로나 관련 연구가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됐다고 밝혔다.
    안설희 박사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로미 아마로 교수팀에 속해있다.

    뉴욕타임즈 1일 인터넷 기사인 ‘The Coronavirus in a Tiny Drop(작은 물방울 속 코로나바이러스)’은
    안설희 박사가 속한 연구팀의 최근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하략.
    .
    .
    .
    .
    .
    사실 나이먹으면 할 게 뭐 있겠어.

    것까지 굳이

    팔불출

    이락하는 건 좀 그래.

    자식자랑말야.

    나이먹어 자식자랑 좀 함 어때.
    그러면서 사는 거지 뭐 게 대단하다고 냥 팔불출이니뭐니 그래.

    건 좀 이핼 하고 넘어가자고 좀.

    해 이핼 하고 넘어갔어.

    철수의 자식자랑말야.

    아 솔직히 또 안설희 정돔 자랑 좀 해도 되고.

    어찌 봄
    개인이면서도 나라의 자랑스런 딸이잖아.

    해 예쁘게 봤는데
    살엄음판을 걷듯 아슬아슬하더라고.

    명절을 쇠러 입국을 한닥하고
    공항에 아버지가 마중을 나간닥 하고.

    것까지도 충분히 이핼 하겠는데

    가족,
    가족 리스크 없는 깨끗한 집안이며

    잘 키운 딸 하나
    열 후보 안 부럽다.

    딸을
    홍보용으로 활용한다는 게 아슬아슬하단 소리지.

    그러지 말았음 좋겠어.

    자칫 아버지 잘 못 만나

    공부밖에 모르는 순수한 딸래미가
    어느날 갑자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하이에나들의 먹잇감

    이 되어

    이리저리그리
    발기발기 찢겨질까봐 염려가 되더라고.

    먹잇감만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들이
    얼마나 드글거려.

    이곳만 봐도 그렇고.

    그들때문에
    맑은 영혼 하나 또 상처받고 버릴까봐

    철수의 딸 자랑이
    바보멍청이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

    철수가 자랑한다고 치더라도
    자랑선에서 끝났으면 좋겠어.

    이름만 떴담 냥 달라들어

    그의 아들딸까지 냥 탈탈 털어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 하는
    그런 불상산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어.

    안설희씨도

    설 쇠러 갔다하니

    즐겁게 설 쇠고
    명성에 흠 갈 일 생기지 않고
    부디 무사히 미국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

    걸 보면서

    영희가 왜 철수를 찼는지
    이제야 이해가 좀 되기도 하고.~~~

    • 불가사의 116.***.13.32

      왜 이렇게 자신의 정신병을 자랑하는지 모르겠네 ㅎㅎㅎ

    • 조현병 71.***.59.50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놈아.. 할일 그렇게 없냐?
      레알 마주치면 라이트 훅 한방 맥이고싶네 정신병 치료되게
      약도 없다 ㅉ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