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당무 전문 요리사 앓아눕다

  • #3664483
    칼있으마 73.***.151.16 149

    아이고 말 해 봐야 뭐하겠냐만
    우리같은 놈들이
    이렇게라도 안 하면 어딜 가 터진 속을 꿰매.

    그래도 참 내 속이 아무리 그래도

    홍당무 전문요리사

    의 속만 하리요.

    주월리가 앓아 눴다는데, 것 또한 쌩쑈요,
    앓아 누울 인

    홍당무 전문요리사

    아니겠는가.

    홍당무 걔 좀 더 공격해라에 충격.
    미투는 돈을 안 주니까 걸리는 거다에 충격.

    닭을 잡은 건

    닭장을 보수하러 온 애덜이 잡은 거다.
    이 바보같은 것들이 딴 사람들이 닭을 잡은 줄 안다에 충격.

    종이니는 잔칫상에 먹을 게 있으니까 온 것에 충격
    (변파리설을 설파하더니 종이니도 왕파리였어ㅋㅋㅋㅋㅋ)

    내가 정권을 잡으면.

    자껏들 내비 안 둔다에 충격.

    그동안

    남편에 대한 영상편지를 띄우던

    연약한 여자

    라더니

    여자가 아닌
    깡다구 좋은 여장부였다며 국민을 속인거에 충격.

    저런것들한테
    같잖은 저런 것들한테 감히 내가
    저런 것들한테
    후보자릴 빼앗기다니에 충격.

    충격 충격 충격이라며 충격을 먹곤
    그 충격이 얼마나 크면 그래

    실어증

    에 걸려

    오불관언. 즉, 어떤 일에도 상관 안 할팅게 나 건들지마.

    라며 앓아누웠으니

    홍당무 전문요리사에게 문안을 갈 순 없고

    택배로
    간스메라도 좀 보내 위롤 해야겠다.

    무튼.

    도대체 한국사횐

    얼마나 충격적여야 충격적일 수 있기에
    저런 충격적인 걸 두고도 안 충격적였다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까에

    나도 충격.

    도대체 얼마나 문제가 커야 문제가 되길래 그래
    저 충격적인 걸 두곤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다는 서기에

    나도 충격.

    아무리 누님동생사이라도

    ‘응, 나 주얼리야’

    랄 수 있을까?

    도둑이 도둑아니라고 하자 도둑 아니구마안?

    하는

    여시같은 세치혀에 깜빡 속는 너를 보면서

    나도 충격.

    가장 큰 충격은,

    거시기 가족.

    그냥 구속 안 시키고 넘어갈라고 했는데
    그냥 구속 안 시키고 넘어갈라고 했는데
    그냥 구속 안 시키고 넘어갈라고 했는데
    그냥 구속 안 시키고 넘어갈라고 했는데
    그냥 구속 안 시키고 넘어갈라고 했는데

    에 완전 충격.

    이런 엄청난 충격속에서

    ‘어찌됐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뭐가 죄송한 건 없고

    전체적으로 보면 죄송할 일이 없지만
    그냥 인사치레로

    개사과

    를 합니다로 들려

    충격.~~~

    • 쌍욕쟁이 157.***.122.167

      홍당무로 형수엄마 음부 쑤시는 소리하고 자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