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광고쪽 업무환경은 매우 좋습니다. 복장 엄청 자유롭고, 회의때나 혼자 일할때도 종종 회사가 제공하는 맥주/와인 마시면서 하는 분위기. 주5일근무, 거의 매일 칼퇴근(코로나로 지금은 1년5개월째 재택근무중), 휴가 많고 회사내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고 전반적으로 서로 잘 도와주고, 상명하복 구조가 아니라 수평적이고 friendly한 분위기입니다.
전망은.. client based business라 대박은 없지만 AI/tech로 대체할수 없는 creative한 분야다 보니 앞으로도 꾸준하리라 봅니다. 요즘은 digital쪽 비중이 많아지고 광고에 big data가 사용되기때문에 시대의 흐름만 잘 따라가면 장수할수 있습니다.
Entry level이라하니, 가능하면 3대 광고 지주회사에(wpp, omnicom, ipg) 속해있는 계열 Agency에서 일을 할것을 권해드립니다. 큰 광고회사일수록 큰 어카운트를 상대할수 있고 배우는것도 많습니다. 차후 직장을 옮길때도 big plus가 됩니다.
AE 일은 능숙한 영어는 기본이고 꼼꼼함이나 사람을 대하는 매너, 명석함을 겸비했다면(또는 배워간다면) 나중에 큰회사 CMO 또는 Marketing Director로 갈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단, senior 달기 전까지는 연봉은 그리 높지(?) 않을겁니다.
광고업계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시대 엄청난 변화를 맞고 있죠. 기존 아날로그 대행사들 자리는 줄고 그들 위협하는 대형 플랫폼과의 끈끈한 파트너쉽과 벤처 투자 대박 노리는 재무적 투자자 든든한 지원하에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 가진 신생 디지털 전환 전문 대행사(Digital Transformation Agency)가 뜨고 있습니다. 광고비 통해 수익 창출 계획도 실행하는 그런 대행사입니다. 개인적 생각은 현재 하는 업무가 이런 디지털 전환에 특화되어 있다면 권유하고 아니면 빨리 관련 부서로 옮기시길..이도저도 아닌 단순 광고대행사 기획자 역활과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전망도 없다 생각합니다. 차라리 광고주나 매체사 쪽 광고/브랜드 마케팅팀이 차라리 더 전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