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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손을 놓쳐 버린 동생이 바람을 타고 내려앉은 곳은 철조망 위쪽 땅인
북한땅이었다. 동생의 손을 놓쳐 버린 형이 내린 곳은 철조망 아래쪽 땅인
남한땅이었다, . 봄눈 형제는 회오리바람을 타고 휴전선이 그어진 남북으로 그만
서로 헤어져 버리고 만 것이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눈이 내렸다고 좋아서 다들
야단들이었다. 몇 십년 만의 겨울 가뭄에서 당장 벗어날 수 있게
형의 손을 놓쳐 버린 동생이 바람을 타고 내려앉은 곳은 철조망 위쪽 땅인
북한땅이었다. 동생의 손을 놓쳐 버린 형이 내린 곳은 철조망 아래쪽 땅인
남한땅이었다, . 봄눈 형제는 회오리바람을 타고 휴전선이 그어진 남북으로 그만
서로 헤어져 버리고 만 것이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눈이 내렸다고 좋아서 다들
야단들이었다. 몇 십년 만의 겨울 가뭄에서 당장 벗어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