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황에서 오퍼 받을 경우 시작날짜를 언제로 해야할까요? (미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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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고민 67.***.125.178 2502

    현상황에서 오퍼 받을 경우 시작날짜를 언제로 해야할까요?

    현재 저는 시카고에 위치해있고, 면접 본 회사는 3시간 거리에 그랜드 래피즈 미시건 지역에 있습니다.
    파이널 인터뷰까지 비디오로 봤었고, 이런 상황에 오퍼가 올까 생각했는데 파이널 오퍼 레터 정리중이라고 금요일날 전화가 왔더라구요.
    아직 자기네들도 현 상황에 언제를 시작일자로 해야할지, 5월로 보고 있다는데 뭔가 최대한 빨리 시작해주길 바라는 느낌이라 -_-;;
    5월 초부터 오라고 할것같은데요. 문제는 미시건에 코로나 확진사 숫자가 늘고 있고, 이런 시기에 이사를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이삿짐이랑 새로운 아파트 렌트비 다 내놨는데 상황이 심해져 낙동강 오리알처럼 일시작 못하면 어떡하나, 차라리 확 늦게 시작해달라고 부탁하는게 맞나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가 또 이런걸 부탁했다가 오퍼 취소되는건 아닌지(요즘 게시판 글 보면 ㅠㅠ오퍼 취소되었거나 레이오프 되는 소식이 많아서요)..
    게다가 영주권은 인터뷰 후 PD 날짜가 안맞아서 무작정 기다리고 있는데 ㅠㅠ이사가면 주소가 바뀌어 일이 꼬이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걱정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
    항상 이곳에서 좋은 어드바이스와 통찰력 있는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께 많이 배우기 때문에, 답답한 고민인걸 알면서도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직중 70.***.219.212

      저도 고민입니다. resignation 해놓고 날짜 맞춰놨는데, 타주라 이동을 어떻게 해야하나,,,
      아니면 PC만 pick up 해 와서 현재 거주지에서 당분간 remote 근무해야하나 걱정입니다.

      이걸 어찌해야할지 다음주 HR하고 논의좀 해야될거 같긴 합니다.

    • 노노 47.***.36.151

      하이어링 매니저 입장에서도 요즘 상황에 섣불리 언급 못해요. HR에서는 아마도 하이어링 프로세스 전부 일시 정지 시켰을 거에요. 이미 결정난 것 자체가 캔슬되진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다만 시작일자는 진짜 불확실하네요. 회사 입장에서도 아직 누구도 일정을 말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정상 업무로 복귀하려면 5월 중순 넘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몰라 73.***.189.247

      여기 데이터가 일이주 지켜보니 나름 정확하던데
      여기에 따르면 미시건은 5월중순이 지나면 수그러들듯 보이네요.좀 더 안전하게 6월초로 하심은?
      http://covid19.healthdata.org/projections

    • Passwords 174.***.4.148

      우선 첫번째 고민하실 것은 내가 왜 이직을 하려는지 인것 같습니다. 단순히 연봉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 혹은 적성 부분 혹은 다른 내적인 부분이 문제인지. 이 부분이 명확해지면 답은 자명합니다.

      두번째 혹여 코로나 사태가 연장되어 막상 이사는 갔는대 조금더 기다려야 할 상황에서 최소 2-3달 버틸 생활비가 있는지.

      HR에 혹여 일시적으로 라도 재택 근무가 가능한지 물어 보시고 코로나 사태가 연장되면 그게 스타팅 데이트에 영향이 있는지 물어 보세요.

      그러면 이제 최종 결정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힘든 결정이지만 그래도 이 시기에 사람을 뽑는다는것은 그래도 인터스트리가 단단하고 비전이 있어서 이지 않을까 합니다.

      힘내시고 건승하세요! 저도 코로나로 인터뷰가 취소되고 ㅎㅎ 그래도 뭐 힘내야져!

    • d 45.***.136.55

      그런 문제는 하이어링 메니져와 직접 상의 하는게 일반적 상식입니다. 뭐가 두려워서 당연히 하이어링 메니져와 나누어야 할 이야기를 이런 게시판에 와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시는지 저는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1. 정식 오퍼 레터나 이메일이 도착할때까지 기다린다.
      2. 오퍼에 적힌 스타팅 데잇을 보고 하이어링 메니져와 전화 혹은 이메일로 스타팅 데잇의 적절한 날짜를 재조정한다. 메니져에게 그랜드 레피즈의 코로나 상황을 물어보고 함께 최상의 방법을 찾는다.
      3. 그에따라 리로케이션 준비를 한다.

      그랜드 레피즈면 혹시 Bissel이 아닌지 궁금하군요

    • 인생선배 73.***.16.13

      시작일을 5월로 그쪽에서 생각한다면 개인적 사정으로 6월로 미루세요. 지금 상황에서 너무 변수가 많아 이직하기가 힘들다고 말하고 지금 직장에서 받는 베네핏 (건강보험, paid leave, 세브란스)등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날짜까지 버티는겁니다. 새로 하이어한 친구들이 불경기엔 제일 짜르기 쉽다는걸 명심하시고.. 그럼 건투를 빕니다.

    • 직장 66.***.194.187

      비슷한 고민인데요. 하이어링 하는 회사는 하루라도 빨리 왔음 하고 그런데 상황이 이사를 하거나 하기 힘들어서 시작일 정하기 어렵네요. 제 경우는 우선 오퍼레터에는 시작일을 4월말 또는 지원자가 출근하기 위해 모든게 정리 되었을때로 해서 사인했은데 만약 4월에 출근 하라고 하면 못갈거 같내요. 최소한 5월 말 또는 6월은 되어야 출근 가능 하지 싶네요. 괜히 미리 가서 일하다가 가족들과 생이별 하는 상황이 되면 안될거 같아요. 상황이 나아져도 이사는 7월이나 되야 가능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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