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고에 초보운전이라 경황이없어 여기에 올려요. 글이 길어진점 이해해주세요.

거리주차된 2020년 도요타 타코마 차량을, 옆으로 주차하다가 실수로 허츠렌트카에서 빌린 현대 벨로스터로 차량뒤쪽 옆을 쿵하고 살짝 박았어요. 비상등키고 근처 주차구역에주차후(뺑소니되면 안되서) 상대차량근처에서 차량주인을 2시간을 기다렸지만 찾을수가없었어요. 차량 사진도 다 찍었구요. 사고후 허츠렌트카 회사에 전화로 바로 사고 보고해서 케이스넘버 받고, 허츠상담원에게 2시간넘게 기다렸는데 언제까지 차주인을 기다려야되냐고 물었더니, 허츠렌트카 클레임부서 연락처와 제연락처등을 메모로 남겨놓고 가면된다고하더라구요. 그후 차는 다음날 반납일이라 반납하면서, 차량 사고 리포트를 했어요.

제 렌터카는 현대 벨로스터로 굉장히 낮은차로 튀어나온 범퍼가 무릎위 정도 높이고, 상대방차량은 도요타 타코마로 상당히 높은차라, 제 범퍼위치가 타이어를 받은것같은데 제차는 어디에도 흔적하나 기스하나없어요. 근데 상대방차량은 키 180넘는 제 가슴높이의 높은위치가 살짝 들어가있더라구요. 현대차 벨로스터의 거의 지붕위치인데???? 이게 가능한가요? 암튼 제차는 회색, 상대방은 검은색인데 페인트도 하나 묻은게없고, 기스하나없이 살짝 들어가있었어요. 이미 찌그러진 차를 받은건지 내가 낸 건지 명확치가 않은 상태긴한데……제가 상대방 차량에 남겨놓은 메모에 제 집주소랑 설명이 좀 부족한것같기도하고, 차량주인을 직접 만나서 데미지가 내가 낸건지 사과도하고, 대화로 확인도하면 좋을것같아서, 사고낸 당일 날 밤에 찾아갔는데 한블럭옆으로 주차를 옮겼고 살짝찌그러졌던부위를 어떻게핀건지 감쪽같이 다 펴놨더라구요. 차량주인을 한시간을 기다렸지만 또 못만나서 돌아왔어요.

이틀이 지난 오늘 상대방 차의 보험회사가 제게 전화연락이왔어요. 허츠 보험 클레임부서 연락처를 남겨놨는데 왜 나한테 직접하지? 원래 대부분 보험사들끼리 얘기하지않나요? 자기 고객의 사고 관련해서 케이스넘버 알려주면서요. 다시 전화를했지만 퇴근해서 받지를 않고있어요.

1. 제가 아직 미국거주가 오래되지않고, 차량사고도 처음이어서 그런데요. 이런경우 전화온 상대방 보험사한테 허츠 보험 클레임부서에 연락하라고 하면될까요? 전부 리포트 다 했거든요.
2. 앞으로 차를 살수도있는데, 저는 이 사고로 보험료가 많이 오르게될까요?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전화오면 렌트카 보험 알려주고 알아서 하라고하면됨

사고나면 당황 하지만 지나고 보면은 별거 아님 보험은 그래서 들어 놓는 것임

보통 문제가 되는건 사람이 타고 사고가 나서 다 잊고 지내는데 갑자기 2년 지나서 고소 들어오는게 문제고

지금 케이스는 아무것도 아님 지금 케이스는 그냥 신경쓸 가치도 없음

보험료는 올라감

다친 사람 없으면 진짜 별일 아니에요

그정도는 그냥 가도되요.

힛엔런에 끼지도 못함, 경찰이나 주인도 관심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