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광고 알아내는 방법을 갈쳐주세요.

  • #150868
    NIW로 152.***.168.187 6906

    학교든 회사든 어디든 취업해야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열심히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 기웃거리면서 이건 정말 나와 잘 맞는다 싶어서 열심히 준비해서 보내면 아예 연락이 없던지 아니면 바로 ‘너는 아니다’라는 답장이 오더군요.
    어느 정도 의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뽑을 사람 정해놓고 형식적으로 낸 광고이구나’라는 확신이 드는 순간입니다.
    괜히 귀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우편요금만 낭비하고 마음고생만 했구나하는 자괴감이 점점 더 힘들게 하는군요.
    혹 이런류의 광고를 사전에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 나름대로 터득한 것 들은

    광고 내용이 지나치게 간단하거나 지나치게 자세하게 나온경우,
    Research Assistant professor job (100%)
    모든 지역에서 비슷한 직종의 job posting (High chance for Phishing)
    상당수의 faculty job (Especially from prestigious Univ)
    등등이네요.

    추가로 공유해주시면 아주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 할거라 확신합니다.

    • 조시미 64.***.181.173

      엔지니어링에서 뜬금없이 특별한 언어 스킬을 요구하면 99% 그렇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독일어와 영어가 가능한자 등등

    • Eng. 65.***.87.125

      기존 직원의 노동허가서 (LC)진해을 위해 잡 오프닝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광고 요건을 맞추기 위해 BS+5년, MS등의 경력사항이 들어가며 Job description도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왠지 틀에 맞춘것 같은 광고는 기존 직원의 영주권 진행을 위해 올린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 하시길

    • .. 69.***.126.218

      제가 오늘 광고내고 신문에서 보니까 대충 알겠네요.
      일단 같은 회사인데 다른 포지션으로 두 개 이상 있는데, 문구가 거의 비슷하다.
      레퍼런스 넘버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이 명시되어 있다.
      => 변호사 지들이 따로 관리해야 하므로 변호사마다 케이스별 번호가 있을겁니다. 이 번호를 레퍼런스 넘버로 사용하더군요. 관리의 용의를 위해서
      이러면 일단 LC를 위한 광고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