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뉴욕을 우롱했다”

  • #3451626
    b 174.***.139.42 1485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는 7일 36만명을 넘어섰고 그 중 뉴욕주에서만 13만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욕의 병원은 쏟아지는 코로나 환자로 식당, 복도, 주차장까지 병상을 채우고 있다. 인공호흡기가 부족해 하나를 환자 둘에 번갈아 씌우고 있고 검체 채취용 면봉이 부족해 직접 제작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 해군 병원선은 이런 뉴욕의 의료 과부하를 덜어주려는 취지에서 지난달 30일 뉴욕항에 정박했다. 10층 빌딩 높이로 1000개 병상 규모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직접 버지니아에서 이 배를 전송했고, 뉴욕 주지사와 뉴욕시장도 배맞이를 하러 나왔다.

    하지만 이 병원선이 일주일간 받은 환자는 20여명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코로나 환자가 아닌 일반 환자였다. 밀폐된 병원선의 특성상 전염병 감염자는 승선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이다. 이런 정보도 제대로 공유하지 않은채 배부터 파견한 데 대해 미국 내에서는 “해군이 뉴욕을 우롱했다”는 등의 비난 여론이 일었다.

    • 본래 148.***.33.188

      그 배는 본래 일반 환자만 받을려고 간겁니다. 일반 환자들을위한 보호차원이기도 하고요. ㅎㅎㅎ

    • AAA 68.***.29.226

      뭔소린지.
      field hospital (배나 풋볼경기장을 병원으로 임시로 만든것들)은 코로나 아닌 일반환자용입니다.

    • 문제 23.***.202.103

      문제는 일반환자들조차 배에 승선되기에 무척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한다는 거,,,

    • Mas 136.***.140.50

      이미 그렇게 하기로하고 출항을 했는데, 무슨 우롱이니 뭐니하는 소리를 한대요???

    • 입마개 98.***.109.6

      연일 뉴스에서 일반 환자를 위한 거라고 했는데 무슨 소리요? 물론 검사해서 음성으로 나온 사람들만 옮기겠죠.
      covid19 말고도 중환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내 친구 아버지도 지금 항암 치료도 못받고 집에서 대기합니다.

    • 72.***.241.254

      USNS Comfort 수병중에 벌써 확진자 나왔어요. 코로나와의 전쟁에서는 전후방이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