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실수로 딸애 국제 미아 될 뻔–충격심해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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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땀 71.***.11.170 2683

    LA에서 토론토까지 에어캐나다로 8살난 딸애를 혼자 보냈습니다.
    사정상 어른이 동반을 못 하고 UM(언어텐디드 마이너)으로 보내면서 UM요금 100불을 추가로 냈습니다. UM은 애들이 혼자갈때 항공사가 책임지고 공항에 마중나온 가족에게 어린이를 인도하는 시스템입니다.

    내 딸을 혼자 보낸 날 저녁8시 쯤에 캐나다 이민국 직원이 LA이의 내 집으로 전화를 해서 어린애를 보호자없이 위험하게 했다고, 나를 아동학대로 고발하겠다고 했습니다.
    나는 혼자 보낸게 아니라 UM을 신청했고 지금 공항에서 친척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진땀을 빼고 겨우 문제를 해결해서 딸애가 친척에게 인도되었습니다.
    딸아이 왈, 다른 사람들이 다 내리는데 아무도 나에게 오지 않아 그냥 앉아있었더니 어떤 백인 아줌마가 와서 자기를 어떤 사무실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몇일 후 친척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가 비행기 소리도 못 하게하며 도저히 혼자는 못 간다고 펑펑 운답니다. 내가 설득해도 안 되고 또 대릴러 갈 입장도 못 되서 고민중인 차에, 마침 한국에서 여행온 동생이 대신 가줄수있다고 합니다.
    내가 에어 캐나다로 전화를 해서 내용을 설명하고 이미 지불된 왕복표 값 중
    돌아오는 표 값과 UM1회 비용 50불을 돌려달라고 하자 거절했습니다.
    12월 26일 발생한 일을 31일에 얘기를 해서 너무 늦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는 기왕에 벌어진 일이지만 어쨌든 딸애가 친척에게 왔으니 별 문제삼지 않았는데, 몇일 후 딸애가 돌아올때가 되자 문제가 심각했슴을 이제서 느낀 것입니다.
    상황을 보면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이 다 내리는데 UM직원이 돕지도 않고 어린애 혼자 방치 되있으니까 지나가던 승객이 애를 이민국으로 넘긴 것 같습니다. 이민국이란 블법체류자를 걸러내는 곳 아닙니까? 이민국에서 LA까지 전화를 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무책임하다고 화를 내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딸애는 놀래서 그 이후로는 비행기에 비짜도 얘기하지 말라고합니다.
    나는 딸애를 데려오라고 내 동생과 동생아들의 비행기표를 새로 사줘야합니다.
    처음엔 이미 사용된 1회용 표값과 UM비는 빼고, 아직 쓰지않은 돌아오는 표값과 1회 UM비만 받으려고 했는데, 지금은 피해보상까지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 제생각엔 69.***.240.121

      항공사에 책임 문책을 하시고 고소하셔야죠.
      UM을 제대로 이행 못한거잖아요.
      100불은 100불대로 챙기고요.
      또 애가 비행기 공포증까지 생겨버렸으니
      정신적 보상도 받아야죠.

    • dg 75.***.229.121

      That is not an issue for $100.
      It can be an issue of $100 – 1000K.
      There are several procedures you can do.

      1. You need to check the situations with your daughter again because your daughter might have mistake like (didn’t had UM-tag, …).
      And if there isn’t any mistake by your daughter – even with some mistake by your daughter, those should have took care by AC,

      2. Call Air Canada and explain the situations.
      This time, you have to write down the time and person you are talking with one by one.
      Your request will be not the $100, how to return your daughter safely from Toronto.
      You can explain the shock your daughter had and she is refusing to take a plan as UM anymore.
      You can request another return flight tickets for your sister from LA to Toronto and associated costs.
      And you have to tell them 12 or 24 hours to make a decision and notify you will do next step if you can’t get any positive answer from AC.
      Or you can ask a FAX number or address and person to send official notice for this issue.
      You better check the Toronto Immigration officer you had talked with before.

      3. And if AC didn’t answer, you can search lawyer who can work for you.
      You don’t need to concern any money from your pocket.
      Lawyer will inflate this issue – they will bring your daughter to doctors and will make a lot of issues for filing sues against AC.
      Eventually lawyers will get 40 – 50% of money from AC.

      All these procedures will take 6 months 2 years.

    • 지나가다 24.***.113.4

      꼭 변호사를 알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마 혼자힘으로는 쉽지 않으실 겁니다. 저는 가구 회사 배달원한테 모욕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가구회사에 몇 통 전화했지만 별로 반응이 시원치 않았습니다. 마침 미국인 변호사 친구가 있어 도움을 청했더니 그 친구가 전화 한통하니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어 며칠만에 합의금 $3000불이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