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정상적인 회사라면 opt가 얼마남으셨던 상관없이 계속 매년마다 h1b신청해줄꺼에요. 그럼 3번은 가능해야 맞거든요.
지금처럼 1년지나서 해주겠다는 깐깐하게 구는 회사는 결국 사람 인건비 아끼려고 1년 뒤에 님이 stem opt시작도 하기전에 해고될 수도 있어요. 새사람뽑아도 될 일을 돈올려서 가존사람 계속 쓰고 싶지 않아하는 회사들이 생각보다 많이 존재해요. 지금 회사 분위기 잘 파악하시고 예전에 opt있던 분들의 이야기도 들을수 있으면 파악해보세요. 그리고 정말 아니다 싶으시면 빨리 옮기세요. 너무 오래 끌게되면 결국 이직이 쉽지않아 덫에 걸린것처럼 일하다가 팽당하면 정신병을 얻을 수도 있어요.
참고로 저는 학교통해 h1b 했는데 그것마저도 정말 쉽지 않았어요. stem opt모두 다써야만 H1b 주겠다는 곳들이 대부분이었죠. 근데 중간에 레이오프 되서 잡못찾아서 unemployed days카운트 막판까지 다 찼을무렵 극적으로 자리찾고 H1b 받았죠.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