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분들 미국이민 대거 온다는데

  • #3857135
    abc 172.***.214.76 1485

    적극 환영합니다

    한인타운에 한국말 잘하는 의사들 미어터지겠네요

    • 174.***.121.252

      그중 5%도 미국의사 자격 못딴다

    • 174.***.32.22

      자기가 정말 잘난줄 알았다가 자괴감 느끼는 친구들 많을 것임. 의사도 다 같은 의사가 아니거든. 그래도 잔뜩 이민 시도하면 늘어나긴 하겠죠.

      근데 말만 그러지, 실제론 안해요. 오로지 돈과 안정을 위해 의사라는걸 선택했는데, 고생스런 이민 과정을 선듯 할까요?

    • 의사 107.***.89.62

      각각 한국과 미국 : 의사연봉 vs 일반인 연봉
      비교시 한국은 미국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에
      절대로 미국에 오지 않고 그냥 하는 소리

      옛날처럼 받아주는 시대가 아니라서
      닭공장에서 일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과연 한국에서 배불리 벌어먹던 사람들이
      이런 고난과 자기돈 깨 먹으면서 몇년을 버터야하고
      한국처럼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으로..
      아니지 말도어눌해서 더 적은 연봉이겠지
      과연 그들이 이민?

    • 지나가다 107.***.35.158

      유언비어…와서 면허 딸려면 몇년 걸려요…다 성공 하는것도 아니고…

    • 지나가다 73.***.98.119

      서울대의대 교순데 미국서 살고싶어 미국병원 레지던트자격 떨어진 사람도 봤다. 절대 미국의사 못돼….돈만 밝히는 놈들.

    • 76.***.204.204

      정부를 겁박하기 위해서 대깨문 쪼무래기들이 공갈협박하나본데 한번 사직하면 영원히 해직 시켜야 한다.

    • ㅋㅋ 207.***.223.189

      의사 자격시험 다시보고 (실제로 진료하는 오럴 시험 난이도가 극악임) 레지던트를 다시해야 진료를 할 수 있는데 영주권 없으면 레지던트 안 받아줌 한국이란 우물안 개구리들이 미국와서 잘도 자리잡겠다 ㅋㅋ

    • fad 129.***.1.20

      영주권 따기 쉽지 않을 텐데…달랑 의사자격증에 논문도 별로 없고… 기껏 논문 있어봐야 국내 학술지에 오른 논문 몇편 미국에서는 인정도 안해줄텐데…

    • NY 140.***.254.133

      미국 온다고 바로 의사되는게 아니고 일단 무조건 레지던트부터 다시 시작해야됨. 그리고 레지던트 되고싶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인터뷰해서 통과해야 되고.

    • 76.***.204.204

      푸에르토리코 의대 가면 혹시 받아주겠지. 거기도 미궁령이니. 그러다 태풍맞고 물없어 다시 ㄱ포기하고 고국행이겠지만.

    • 123 65.***.192.218

      한국만큼 의사 대우해주고 존중해주는 나라 생각보다 찾기 힘듦
      미국도 한국처럼 최고 대우가 아니라 그냥 좋은 직업이네? 정도고
      보험처리 하려면 사기업이라 하나하나 더 따져서 돈 못받아 속썩기도 하고
      말만 저리 하는거지 와서 제대로 역할 가능한 의사가 얼마나 될지 의문

    • 저두요. 165.***.216.254

      이민 오실려는 의사들이 돈을 많이 벌면 한국에 있고 싶어하시겠죠. 의료파업하고 하니 의사들이 집단이기주의로 문제가 많아 보이지만 왜 그 사람들이 그러는지도 봐야 합니다.
      모든 의사들이 정말 돈을 잘 벌까요? 시간당 페이는요?
      필수과가 아닌 미용, 피부, 안과만 돈을 잘 벌고 나머지는 갈아 만드는 이상한 구조에 갇혀 있다보니 자신들도 살길 찾기 위해 그렇게 보입니다.

      전문의가 되기 위해 젊음을 갈아 넣어야 하는데 일단 되고 나면 보상 받기위해 어떻게든 돈 벌려고 개업하고 손실 보험이용하고 하잖아요.

      모든 의사 들이 개업하고 할 만큼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것도 아니고 그 돈을 벌려면 정상적인 방법으로 안되니까 계속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고…

      이 모든게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지 증원이 답이 아닙니다.

      사람의 기술을 경시하는 한국의 이상한 구조는 공대 기피 현상과 의대 집중 (특히 미용, 피부, 안과)에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이것은 의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 개혁을 해야하고 또한 한국 미래를 위해 공학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국가 비전을 세워야 하는 일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 유키논 184.***.6.172

        의 사들 나름대로 고충이 있고 사정이 있다는건 이해하겠는데, 그걸 국가가 나서서 보상해줘야 하나? 누가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 자신들이 선택한 직업입니다. 다른 직업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되죠? 알아서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습니다.

        의대 집중 현상 등이 제도 개선으로 바뀔 것 같나요? 자연스럽게 이제 의사도 먹고살기 힘들다고 되야 해결이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면 다른 분야로 찾아 나서지요. 현직 의사분들도 그렇게 고생스럽고 먹고 살기 힘들면 더 늦기 전에 다른 분야로 야심있게 진출해야 합니다.

        • 저두요. 165.***.216.254

          기쁜 나빠 쓴 글 아닙니다.

          의료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특히 공공재/필수재 처럼 생각하죠. 하지만 그것을 제공해줘야 하는 의료진이 없을 때는 위급 상황이 발생해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의료진도 사람이기에 자신이 만족하는 수입과 상황이 되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현재 필수과에 계시는 의사들 중에 만족하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공부를 잘해야 하구요. 수억원의 학비와 젊은 시절을 그냥 보내야 하는 거죠. (유럽에서는 정부에서 공부 시켜줍니다.) 그렇게 하고도 수입도 겨우 대기업 다니는 사람보다 조금 더 번다면 누가 필수과에 지원하겠습니까? 돈 잘버는 성형, 피부과 하겠습니까?

          지금 이렇게 하다가는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온 성장 동력도 무너지고 의료도 무너지고 성형, 피부과 만 무성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아니 벌써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 그렇게 국뽕에 차서 최고의 의료 시스템을 갖고 있는 한국이라고 미국의 대처에 아주 우습게 알았은데 결국 몇년도 안되서 의사들이 (의료 후진국인) 미국으로 이민 간다고 나오네요.

          도대체 무슨일인가요? 원래 부터 한국의료은 갈아만든 문제가 있는 시스템이었던 것입니다. 이제야 터진 것이죠. 그렇게 유트브에서 국뽕을 하며 최고의 의료, 최고의 반도체 기술을 가진 선진국이라 엄청 떠들어 대더니… 요즘 의료분쟁, 삼성의 위기!! 요즈음 나락으로 가고 있는게 보이지 않습니까?

          좋은 시스템과 우수한 두뇌를 갖고도 정치를 못해서…. 나라가 무너지는게 보이네요.

          본인의 가족중에 위급한 상황에 있는데 진료 거부를 하시면 너무 황망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사태가 일어났고 정부에서는 누르려고만 한다는 거죠.

          아래 링크 읽고 이해 되시면 답급을 달아주세요. (그저 기쁜 나빠서 답글을 달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42198?combine=true&q=%EC%9D%98%EB%A3%8C&p=3&sort=recency&boardCd=park&isBoard=false

          • 1234 104.***.124.31

            어디 클리앙에서 쳐가지고 온 글을 가지고 씨부려쌋노
            능력되면 미국 와보던가

            • AAA 68.***.29.226

              무슨 말도 안되는 정치논리를 왜 여기에?
              이건 무조건 정부가 잘하는 거다. 문죄 인이 400명 얘기했을때 안받아서 이제 이꼴이…

    • 1111 152.***.171.18

      의사들 요즘 용접 배운다고 하던데 현대 기아 공장가서 용접공으로 일하면 되겠네요

      • 유키논 184.***.6.172

        우스개 소리겠지만, 사실 당연한 얘기입니다. 한 직종이 먹고 살기 어렵게 됐다면, 직업 변경을 해야지요. 국가가 나서서 국민의 부담을 이용하여 그들이 돈 많이 벌게 제도를 고치거나 유지해줘야 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죠. 의대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의사로 먹고 살기 힘들다면 다른 커리어를 찾는게 정상적인 사회 형태입니다.

        • 커피 61.***.167.69

          참 사회생활 못하는 말뽄새가 ㅋㅋㅋ 보이는구나 이기야

    • srclin 18.***.29.26

      뭐 다 떠나서 신분문제 어케 해결? 요즘 NIW만해도 3년은 족히 걸릴텐데 그 사이 백수로 지낼수도 없을테고… 별다른 선택지가 없어보이네요.

    • . 208.***.39.34

      의사들 이해합니다. 현재 직업이 맘에 안들면 사직하고 다른 직업 알아보고 다른 국민처럼 가성비 따지며 돈되는 직장 잡고 수도권레 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선 증원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의사가 되게 해서 의사가 빠져나가도 공백 메울수 있게 해야합니다.
      의사들 주장에 모순이 많습니다. 그들이 진짜 원하는건 그냥 현상유지하면서 개원의로 각자도생하는것뿐일겁니다.

    • 지나가다 73.***.98.119

      의사 증원하는걸 왜 의사허락을 구해야돼?
      이건 정부와 국회가 알아서 결정할 일..

      교사숫자 늘릴때 교사들한테 물어보지 않는것처럼.

      이번에 의사놈들 본때를 보여줘야. 문 재앙이 400명 던졌을때 받았어야지.

    • 1234 104.***.124.31

      요즘 한인타운 의사들 긴장해서 오줌지리겠네. 뛰어나신 국내 의사분들께서 곧 미국으로 마구마구 진출하시니 말이야.

    • Asdf 174.***.178.52

      한국에서 편하게 페이닥만해도 월 넷페이로 수천 버는데 뭐하러 고생해서 여기까지 옴?

    • 76.***.178.103

      예전부터 엄청 많았어요.. 근데 미국의사자격을 못 따니 그리고 그 이전에 이민의 조건이 안되어서 못 온 것이지요. 조금 더 늘어 난 다고 달라지는 한인타운의 밥그릇 싸움이겠지요? 한국의사 말 처럼 필리핀의사 수입하는 날 온다는 데.. 그러면 필리핀 의사에게 가겠냐고.. 하지만.. 똑 같지요.. 미국에서 왠만 하면 한국의사에게(한인교포중 일부 제외) 목숨걸고 가겠어요…

    • Calboi 76.***.72.146

      그중 95%는 치킨집 오픈

    • rome 122.***.136.106

      딴건 몰라도 클리앙 글 읽어보라는건 일베급 글 읽으라는건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