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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유에스에서는 요즘 한국 직장 업무환경 좋고 복지도 괜찮아서 비슷한 조건이면 미국 갈 이유가 없다고 하는데 제가 경험했던 것과는 다릅니다
몇 년 전 한국회사 다닐 때 IT와 회계 경력직을 뽑는데 법인장의 지시로 한국에도 동시에 구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어마무시한 경력을 가진 콩글리시로 말하면 초고스펙자들 이력서가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회계 경력직에 한국 회계사들 CFA 합격자들 지원서가 넘치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오픈한 직급에 비해 낮은 직급도 괜찮다고 합격만 시켜주면 몇 년 의무근무 계약도 좋다고 하는 분도 계셨고
특히 해외생활 해 본 분들 (학부유학 주재원 등)은 미국 생활에 대해 경력 및 연봉 디스카운트를 감안하고도 간절히 바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근무할 때 미국 오지에 재고 실사를 하는 출장 기회가 생겼는데 이런 말단 직원이 하는 잡무를 무려 이사가 가더군요
중요한 업무도 아니고 출장 일정이 널럴한 것도 아니었는데 당시 부장들이 서로 가겠다고 신경전을 벌이다 결국 이사가 덥썩 물어서 다들 황당해 했다는
대한민국도 충분히 잘 살고 해외 여행도 자유롭게 가는 시절이지만 아직도 해외 이민(취업)에 대한 열망은 높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