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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22:00:17 #485150한국조카 199.***.176.4 2486
초등학교4학년인 조카를 데려오려고 합니다.
약한 몸에 한국공부를 따라잡으려고 이틀에 한번씩 코피를 쏟는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코피를 쏟으며 공부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주위에서 모두 그렇게 하니 안할 수도 없다고 합니다. 억장이 무너집니다.저는 영주권자입니다.
조카를 합법적으로 미국으로 데려와서 그냥 Public school에서 공부시키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입양이 가능합니까?
아니면 Private school에서 F1비자를 받아야 합니까?
그외에 어떤 방법이 있는지 대략 시간과 비용이 얼마정도 들었는지
경험있으신 분 말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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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98.***.169.103 2009-11-1702:39:19
1. 원글님이 시민권을 취득하신후 입양을 하는것
2. 조카가 학생비자를 받아서 오는 것. 보통 사립학교만 입학허가서를 내줄겁니다.
3. 조카 부모가 학생비자를 받아오시고 학교를 다니시고 조카는 공립학교 취학가능
1번케이스의 경우 시민권취득+입양수속기간의 기간이 소요되며 비용은 잘모르겠네요.
2번케이스는 기간은 바로 가능 비용은 사립학교 등록금
3번케이스 기간은 바로 가능 비용은 조카부모님 학비 -
ㅓ 67.***.78.13 2009-11-1708:10:06
한국의 어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코피 쏟으며 공부할 정도로 공부만 시킨다고 하나요? 요즘 한국 초등학교 교과과정도 많이 바뀌어 (거의 미국과 유럽의 방식을 혼합한) 그런 미친 교육은 안시키는데… 더구나 4학년?? 중학교 입학시험도 없는데… 무슨 초등 4학년이 코피 쏟으며 공부? 제 생각에는 부모가 제정신이 아닌듯합니다. 그냥 솔직이 돈 안들이고 조기유학 시키는 법을 찾아보세요. 공연히 한국의 학교 교육탓하지 마시고요. 초등학교 2학년 4학년인 제 조카들은 랄라룰루 학교생활 잘하고 놀토때마다 그리고 현장학습 핑계로 가끔은 주중에도 여기저기 잘 찾아다니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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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 72.***.229.194 2009-11-1710:31:11
You should think about “Medical Insu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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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 69.***.65.71 2009-11-1710:56:40
미국에 있는 친척한테 애 맡기려고 과장 심하게 하는거 같은데요…
님이 시민권받고나서 입양을 하면, 조카는 법적으로 님의 자식이 됩니다.
조카의 부모가 왜, 무슨 이유로 조카를 부양하지 못하는지..법정에서 그 조카도 서약을 해야하고…정신적인 충격을 입을 겁니다. 부모가 버젓이 살아 있는데, 한국서 공부 빡세다고 이모인지 고모인지를 내 부모로 미국법정에서 선서한다…
생각해 보십시요.. -
ㄷ ㄷ ㅎ 208.***.106.5 2009-11-1710:57:32
1. 조카부모가 조카를 공부를 심하게 시키셔서 코피를 쏟는 건데 왜 님이 억장이 무너지시는지. 부노가 알아서 해결할 일인거 같습니다만.
2. 입양은 한달에 세금만 2000불이상 내는 가정만이 일단 그 자격이 된다고 여기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확실하진 않군요. -
저도 129.***.109.254 2009-11-1712:50:39
한국에 조카가 셋 있습니다만, 요즘 한국 초등학교, 공부 안 시키던데요. 시킨다면 부모가 시키는거죠.
거두절미하고, 입양은 대부분의 주에서 minimum 수입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입양은 차후 양육 및 유산상속까지 법적인 모든 의무와 권리가 연관되니, 님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 불란의 소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이기에, 돈이 생긴다면 조금 뻔뻔해지는 경우야 허다합니다. 잘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
설마 76.***.213.201 2009-11-1714:27:53
한국의 사정을 잘 모르는 이들이 이 글을 읽었을 때 행여나 한국의 교육실정이 다 그런것으로 일반화 될까봐 댓글 답니다. 저는 초등학교 2, 5학년 아이들을 둔 학부모이고, 올해 초에 미국왔으니까 큰애가 한국의 초등학교를 4학년까지 다녔죠.
물론, 미국수업과정과는 차이가 있지만, 초등생들이 이틀에 코피를 한번씩 쏟을 정도로 모두 그렇게 공부시키진 않습니다. 특이한 케이스이고.. 혹 다른 병이 있는거 아닌지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곳에서의 생활과 차이나는 것은 한국에서는 영어학원을 다녔고 여기서는 대신 스케이트를 배우고 있죠. 그거말고는 공부량은 제가 볼 땐 비슷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여기서나 한국에서나 공부는 상위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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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 64.***.152.131 2009-11-1715:15:51
너무 코피에 신경안쓰셔도 될듯 합니다,, 누구나 좀 빡세게 했다고 코피가 나거나, 공부 안한다고 코피 안나는건 아닙니다,,체질이 좀더 약해서 그런거 같아요,, 심리적 인 요인도 있고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생기는 문제에요,,
저도 어렸을때 시골에서 살다가 초등5때 대도시로 왔는데,,전 적응 잘했는데, 초등6이었던 형이 (사실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는데,,) 학교에 잘 적응이 안되고 자주 코피를 쏟았답니다,, 좀 말라서 더 약했거든요,, -
Going 192.***.0.208 2009-11-1717:31:23
제가 어렸을때 코피를 자주 흘렸습니다. 세수하면서 코 풀면 바로… (아마 초등 3학년정도)
몸이 약할수도 있지만, 코에 분포되어있는 실핏줄이 약했던게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한의사가 아버님 친구분이어서 꽤 열심히 진맥 잡았지요. 내 경우는 한약을 반재 (맞나?) 정도 먹고 현상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무슨 한약이었는지는 모름 (아마 보약수준?).
참고로, 요즘 몇년사이에 코피 안나고 있음. ^^이것도 check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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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카 199.***.176.4 2009-11-1719:25:31
답변주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예, 물론 과장되었을 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초등학교에서 그렇게 빡세게 공부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실 초등학교에서는 별로 공부 안시키고 학원에서 배워오길 권유한다고 합니다)
특목고에 가기위에서는 무슨 중학교(듣고 잊어 버렸습니다)에 가야하고
그 중학교에 가기위해서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것을 끝내고
(모든것이란 기본적인 피아노, 태권도, 한자, 발레, 미술등등 기초과목)
4학년때부터는 본격적인 입시준비에 돌입하는데,
학교숙제, 학원숙제 끝나면 밤 11시,12시 라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안되거나, 그들만의 리거에 포함되지 않아도 별 상관없는 부모를 제외하고는 다들 그렇게 하려고 한다는데…어디까지 믿어야 할런지요. -
1 98.***.179.2 2009-11-1720:16:31
사람은 원래 누구나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법입니다.
제 아는 분 중에는 경제적으로 뒷받침되어도 그렇게 안하는 분들 계시고… 뭐 다양하지요. 어디까지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가요? 지금 원글님께서는 합법적으로 조카를 입양할 수도 없는 입장인데, 다른 것 해주실 수 있는 것이 없어보입니다. 저기 life 게시판에도 어떤 분이 이런 질문올리신 것 있습니다. 2페이지쯤에. 한번 보시죠. -
맞는말 같은데 98.***.8.213 2009-11-1802:37:58
요즘 한국에서 초딩들 공부 정말 빡세게 해요. 학교 공부만으로는 안된다고. 주변에 계신분들 거의 저녁 늦게 까지 과외에 학원으로 아이들 힘들어요. 물론 학교 마다 지역 마다 부모 마다 다르겠지만, 그렇게 안하면 안되는 교육 현실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과외비로 유학 보내는 거나 별 반 차이 없다고 학교도 좀 편하게 다니고 한다고 조기 유학 보내시는 분들 많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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