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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21:26:17 #3612133포닥지망생 143.***.133.21 3695
안녕하세요, 내년 2월 박사 졸업 예정자로 영주권(I-140)을 접수해둔 상황입니다.
I-140을 접수해두었기에 J1 비자를 받기엔 어려움이 있고, H1B 비자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여러 학교에 컨택해보았고, 스폰서 해준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주 불편해하는 듯 합니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이니 시간도 충분하고, 프리미엄 프로세싱 요금도 제가 낼 의향이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이 계시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셨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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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비자 샐러리컷이 J비자보다 높아서 그래요. 학교포닥이면 J비자로 연 5만불만 주면 되는데 H비자는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지만 아마 6만불이상은 주게끔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학교입장에선 생돈 1만불 이상이 더 나가는데, 좋아할리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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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학교 포닥은 J1 부터 하게 되어있어요. J1으로 5년이 지나야 H1b로 해줍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돈때문에 안해주는게 아니에요. 님이 아무리 자기 돈으로 한다고 해서 될문제는 아닙니다. 학과 규정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미국 교수들은 잘몰라서 H1해준다고해도 나중에 진행하다보면 인터네셔널 오피스에서 안된다고하면 나가리될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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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영주권 접수해도 H1B로 포닥을 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만 알고 접수를 했었네요. 학교와 교수가 이렇게 귀찮아하고 꺼려하는 것을 알면 좀 더 고민해봤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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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정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유는 주마다 그 컷이 다르기 때문이예요. 5만불 아래인곳도 많거든요.
아마도 주된 이유는, H 비자 신청할때 돈이 드는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면, 포닥 나와보면 아시겠지만, 의외로 1년 계약 끝난 후 연장못 받고 (혹은 6개월 연장받고 잡 알아보라는 배려로), 다른곳으로 옮기는 포닥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포닥이 우리 랩에 와서 1년안에 잘 적응하고 원하는 데이타를 뽑아주고, 랩에 잘 녹아들지 아무런 보장도 없는데, 돈을 더 쓸 이유가 없는겁니다. 미박들도, OPT로 시작하고, OPT-STEM 으로 연장하고, 그 담에 H비자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몇몇곳에는, 예를들면 콜드스프링하버랩, 미박들은 OPT > OPT-STEM > J 로 가는게 정해져있는 룰이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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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진출하려니 어려운 점이 많네요. 미국에서 학위를 받으면 말씀해주신 것처럼 OPT를 사용해 취업에 도전해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 가려니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잘 알아보고 좋은 기회를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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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만 ㅇㅋ 하면 바로 H1B visa로 해줍니다. 자도 NIW하려고 H1B 비자로 해달라고 하니 바로 해주고 신청하고 비자 나오는 데 딱 1달만에 나오더군요. 근데 2010이라 지금은 어떨지…전 미국에서 박사마쳤고 포닥한 학교는 UIUC였습니다. 꼽수긴 하지만 H1B도 타이틀을 다르게 하면 연봉 낮출 수 있습니다. 알아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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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포닥한테 돈 적게 쓰려고 잔머리 엄펑 굴리고 그래서 안해주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 괴수랑은 사실 같이 일해도 꼭 페이퍼 나올 때 뒤통수 때리거나 싸가지가 바가지인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포닥 일 년 후 포닥 두번 째 좀 하다가 회사에 취직했는 데 2번째 할 때도 군말없이 H1B로 해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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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른 것 알아보다 왔더니 많은 분들께서 답변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Prevailing wage의 경우에는 찾아보니 5만불 근처인 것 같은데, 6만불까지 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기관 규정에 따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이미 영주권을 접수해두어 다른 옵션이 없네요 ㅠ제 케이스가 조금 특이해서, 관련 자료를 찾기가 어렵네요.
혹시 업데이트가 있으면 여기에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
나쁜 괴수도 많지만 잘 찾아보면 존경할만한 겨수님도 참 많은 게 학계입니다. 미국에선 쉽지않겠지만 기회는 꾸준히 찾으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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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네, 그 점도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포닥이 H1B를 받게되면 교수가 갖는 포닥에게 행사할 수 있는 힘이 조금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여차해서 영주권 완료되고, 비자 스폰서해주는 회사를 찾게되면 바로 이직도 가능하니까요. J1이 교수 입장에서 저렴한데다, 취업까지 여러 단계가 더 추가되니 교수가 힘을 더 갖게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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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랩 같은 곳도 알아보세요(잡 포스팅은 링크드인 검색) 원글자님 분야는 모르겠지만요. 연봉이 상대적으로 학교보단 높으니 H비자 해주는 비율이 높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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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내셔널랩도 알아보았는데, 박사졸업예정자가 지원하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는 듯 합니다 ㅠ 저는 전산쪽 전공인데, 알아보니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만 받거나, 포닥을 한 경력이 이미 있는 사람을 받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말씀해주신 것처럼 조금 더 다양하게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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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성급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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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이후 미국 취업을 하고 싶었는데, J 비자로 시작해 취업하기는 어려워보여서 영주권을 접수했었습니다. 혹시 J 비자로 간 뒤에도 취업이 어렵지 않은지요? 제가 알기로는 (1) H1B 추첨, (2) O1 비자가 있는데, H1B는 추첨 시점 및 추첨 확률 (30%)의 문제가 있었고, O1 비자는 스폰서 해줄 회사를 찾아야 한다는 점과 실적이 많아야한다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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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 비자를 내줄려면, 학교에서 돈을 내야 합니다. 이게 한 명당 $6,500정도 입니다. https://www.nnuimmigration.com/h1b-visa-cost/
보통 학과의 discretionary fund에서 일정 충당 하는 곳도 있고, 교수보고 내라는 곳도 있습니다. 한 학과에 보통 1년에 10명 정도 (예를 들어), H1B 비자를 내줄 돈을 마련해 놓았는데, 그 중에 priority가 있습니다. 새로 고용된 교수, 기존에 OPT나 J-1으로 1-2년 있던 포닥 H1B 바꿔주기, 이런 식으로요. 외국에서 바로 들어오는 포스닥은 보통 우선 순위에서 제외되거나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돈이 거의 들지 않는 J-1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만약 H-1B으로 불렀다가 실험실과 안 맞는다고 떠나 버리면, 그 학과는 H1B 비자 펀드 하나 소진해버린 것이지요. 포닥들 의외로 첫 1년에 많이 떠납니다, 이래저래 안맞아서.
저도 예전에 1년 opt로 있다가, 실험실도 잘 맞고, 교수도 제 퍼포먼스를 만족해서 H1B로 바꿔 줬습니다. 이건 교수가 나쁘나 어쩌다 할 문제가 아니라, 보통 미대학 학과의 정책상 문제입니다.
지금 제가 근무하는 학교의 학과도 제가 포닥을 뽑으면서 물어보니, 외국에서 바로오는 포닥 뽑을 때 H1B 지원은 안 한다더군요. 저보고 돈 낼려면 하라고 하는데, 예전에 6개월 만에 떠난 한국 포닥이 있어서, 선뜻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J-1으로 뽑았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제가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premium processing fee만 생각하고, 학과 또는 교수가 쓰는 펀딩은 고려하지 않았었네요. 이렇게 디테일한 학과 사정을 듣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학과가 H1B 펀딩을 할 의향이 있다면 TO가 남아있어야 하고, 교수가 H1B 펀딩할 의향이 있다면 추가 비용 지불 의사가 있어야 한단 의미이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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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괜찮다면 어느 학교인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대답 안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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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 박사받고 바로 한국에 돌아와서 회사 생활 몇 년하고 있는 중인데…원글자님과 비슷한 루트로 미국 복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NIW는 금년에 접수했는데 하세월인 거 같아서, 개인 사정상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대학교로 포닥이나 visiting scholar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먼저 알아보고 계신 거 같아서 혹시 여기에 상황 업뎃해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도 뭐라도 정보가 얻어지면 공유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답이 늦었네요. NIW는 2021년 3월 말에 접수해서 I-140 승인 대기 중이고, 포닥은 H1B 비자를 받아서 내년 1월부터 근무 시작 예정입니다. H1B 비자를 받는 포닥 자리를 찾으려 하니 쉽지는 않았는데, 운 좋게 지원해주시는 교수님이 계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H1B 비자를 받는 포닥 자리를 찾으려면, 여러 명의 교수님께 오랜 기간동안 메일을 보내며 컨택해야 기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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