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내에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코로나 검사지 제출하는 게 쉽지 않네요. 몇몇 보건소에서 검사해서 국문검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미국에 도착해서 검사할 경우가 걱정이 되네요.
최근에 LA로 입국하신 분들이 계시면 혹시 입국해서 코로나 테스트 결과지를 확인하는 지 궁금하네요.
지난 7월 18일에 한국에서 ATL로 입국했습니다.
미국 입국시 TEST결과지는,
한국 인천공항에서만 확인을 하지 미국에 도착해서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물론 델타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미국도 조금 강화되는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아마도 미국 입국시에는 검사결과서가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영문으로 결과서를 받고 싶다면 보건소가 아니라 일반병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듯 합니다.
저도 보건소는 문자로만 통보주고 결과서를 주지 않는다고 하여 일반병원에서 자비로 검사를 받아 결과서 수령하여 비행기를 탔습니다.
검사결과지는 탑승 수속시 항공사에서만 확인합니다. 미국 입국시에는 아무것도 안 하더군요. 지난 7월 초, 그리고 중순에 가족이 다녀왔습니다. 다만, 결과지를 제공하는 보건소가 몇 안되어서 그게 좀 번거로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강남보건소에서 검사 받았습니다. 영문 결과지는 공항에 있는 검사소에서 가능하다고만 들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16만원이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