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 두개입니다.
미국에서 현금 카드처럼 쓸수 있는 국민은행 카드 1개
그리고 비자 신용카드 1개
근데 주유할때 보니
신용카드는 ZIP CODE 를 요구하고,
현금카드는 PIN NUMBER 를 요구하는데
ZIP CODE 는 없으니깐 그냥 현재 살고 있는 곳 넣어봤는데
안되고요, PIN NUMBER 는 맞게 넣었는데도 안되네요.
둘다 그냥 점원한테 가라고 메시지가 뜹니다.
이거 어떻게 사용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주유소마다 지불정책이 좀 다릅니다.
모든 주유소가 다 같지 않습니다. 다른 주유소를 찾아보십시요.
Pin number는 대개 데빗카드(직불카드)의 경우고 크레딧 카드는 ATM으로 현금서비스를 받을때만 Pin 번호를 묻습니다.
점원한테 가시면 해결될 것이라고 봅니다.

–mergury @hanmir.com

예전에 한국에서 여기로 출장을 많이 다녀서서리… 주유기계에서 카드 긁으면 ZIP code넣으라고 하죠. 점원한테 가셔서 tourist라고 얘기하고 여권보여주고 몇번 주유구에 세웠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꼭 금액을 말 안해도 됩니다. full tank정도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점원이 $50나 $100을 reserve합니다.(청구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다 넣은 다음에 다시 가면 영수증줄때 그 금액을 청구합니다. 싸인하고 나오면 됩니다.

주유기계에서 ZIP-code넣는것은 주유기계와 카드회사 네트웍간에만 일어납니다. 일종의 자동 카드transaction의 또하나의 protection 입니다. 안에 들어가서 cashier가 해주는 card transaction은 위에 말한 “zip-code”를 요구하지 않읍니다. (cashier가 확인해준다, 뭐 그런식입니다.) 장거리 자동차여행을 하면서 하루에 3번인가 이상 주유기에 카드넣고 게스넣으면, 그 이후에 주유기를 통한 카드처리는 거부당합니다. 삐삐삐 소리나면서 안된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경우 안에들어가서 cashier에게 카드주어서 계산하면 아무문제 없읍니다. 간혹 이사후에 카드주소가 업데이트가 늦게 되는경우도 그런일이 생기는데, 안에 들어가서 하면 아무문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