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편입 문제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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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 67.***.226.78 1323

    안녕하세요.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는 CC에서 CS과로 4년제 편입준비생인 유학생입니다.
    UCB, UCLA, UCSD, 조지아텤, 미시건, 일리노이 목표중인데
    요번에 리콰이얼먼트를 다 채우지 못한 관계로 UCSD 와 조지아텤밖에 
    지원을 할수 없습니다.. 현재 GPA는 3.7 정도로 다음학기까지 하면 3.8 까지
    올릴수 있을거같네요. Math/science/cs 쪽으론 4.0인데 영어부분에서 
    2개다 B를 받는 바람에 GPA가 낮아졌습니다..

    제 고민은 유학올때 UCB 가 가장큰 목표였는데,
    요번에 원서를 쓰게되면 UCSD 와 조지아텤만 가능하고 
    된다하더라도 이게 과연 잘하는것인지 UCB와 LA는 지원도 못해본채로

    후회가 없을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한국인 없는 CC를 택하고 정보가 부족했던탓에 시작이 안좋았어서
    버클리와 LA의 리콰이얼먼트를 다 채우려면 1년이 더 걸립니다..
    요번에 편입하면 CC에서 2년반 다닌것이고 일년더 리콰이얼먼트 채워서
    가면 3년 반 다니는것인데.. 빨리 취직해서 부모님 도와드리고 싶은데
    졸업이 그만큼 늦혀질걸 생각하면 부담이되고 죄송한마음과 동시에 
    1년더 다녀서 결과가 똑같다면 버클리와 LA과 되지 않는다면,
    그럴빠엔 지금 일년단축시켜서 일찍 편입해버리는게 맞는것인지….
    과연 이게 맞는것이고 이렇게해서 후회없을것인지..
    졸업후 한국으로 돌아가는것이아닌 현지취직과 그린카드를 목표로 삼고있기때문에
    학교 명성이 걱정되는건 사실입니다.. 샌디에고도 좋은학교이지만
    버클리나 LA만큼 졸업후 안정성이 높을지… 
    취직되서 괜찮은 연봉에 부모님 빨리 도와드리고싶은 생각밖에 없습니다.
    1년더 CC에서 머물며 버클리를 노리고 다시 해봐야하는지
    아니면 당장 좀더 낮은 학교로 편입을해서 빨리 졸업해서 좀더 낮은연봉에
    돈을 벌어야하는지… 
    인생의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민자 173.***.16.204

      저같으면 1년 투자합니다. 비록 이수과목을 다 채워도 꼭 되란법은 없다라는게 맘에 걸리긴 하지만요. CC에서 편입하면 조건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모르겠지만 전공과목들에게서 거둔성적이 4.0이라면 다른곳에서 B좀 몇개 받았다 하더라도 크게 문제는 아닐듯 싶습니다만. 그런부분은 캠퍼스로 찾아오는 상담원과 이야기해보시는등 잘 알아서 하시리라 믿고… 제가 쫌 살아보니까 학력이 성공의 걸림돌은 절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사람들 의식이 좋은 대학 나왔다하면 와하고 다르게 봐주는건 있드랍죠. 그거 무시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돈 잘 벌어도 학력이 별루면 운좋았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명문대 출신인데 취업못하면 그건 세상이 살기 어려워진게 된거라고 이해해 주는 분위기입니다. 결혼할때도 유리할거구요. 능력이된다면 버클리에서 학위따는것도 집안의 자랑 아닐까요? 부모님께서도 이해해 주실거구요. 아들이 좋은 대학 다닌다면 전혀 안힘들어 하실텐데요. 그리고 본인이 빨리빨리 도와드려야 한다고 조급해 하는만큼 정작 부모님 두분께서 힘드신지는… 저도 마음 조급했던 시절이 있어서 이해 갑니다. 효자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