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프린트 문의 infopass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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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smoss 207.***.244.179 4427

    올 7월 11일 I-485 접수(EB2, NSC)하였으나 아직 핑거프린트가 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I-140은 10월 1일자로 승인이되었구요.

    핑거프린트 서비스 신청을 변호사를 통하여 9월 2일자로 하였으나 핑거에 규정이 바뀌었다는 답을 한달 뒤 변호사에게 들었습니다.
    이유인즉, 전에는 485 접수후 30-45일 안에 핑거 노티스가 나왔으나 9월 중에 규정이 바뀌어서 6개월 안에 핑거노티스가 나온다고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전에 핑거 노티스때문에 인포패스 이용하셨던 어느분이 접수후 6개월이 지나서 오라고 하였다는 말을 듣고 그냥 맘 비우고 갔습니다.
    저는 LA거주자이고 직장이 Costa Mesa에 있어서 20분거리인 Santa Ana 오피스를 예약(1:15pm)하였습니다.

    34 Civic Center라는 주소를 갔는데 성질이 급하여 가장 먼저 보이는 public parking에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나오는데 교도소 앞 주차장이었습니다.
    거기서 10분이 채 안되는 거리를 걸어서 가야 본래 목적지였습니다.

    1시 5분에 도착하여 들어갔는데 깜빡 핸펀을 들고 갔지뭡니까?
    핸펀(카메라폰)은 반입이 안된답니다. 그래서 저랑 신랑이 갔는데 둘중하나만 들어가고 한명은 밖에서 핸펀 보관하고 있으랍니다. 결국 신랑이 다시 주차장 까지 걸어가서 핸펀 놓고 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저는 들어가서 짐 검사받고 번호표 받는 곳으로 갔는데 전에 어느분이 언급하셨던 인도할머니 같은 분이 계셨습니다. 빠짝 긴장…
    인도할머니: 아니나 다를까 zip code를 묻더니 LA사는데 왜 여기까지 왔냐?
    나: 직장이 여기라 왔다.
    인도할머니: 오늘은 봐줄테니 다음번엔 LA office로 가라.
    다행히 번호표를 받고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한 20여분 기다렸습니다.
    신경질적인 흑인 할머니, 깐깐할거 같은 동양계 아줌마, 앞뒤 꽉 막혀보이는 흑인 할아버지, 안이 안보이던 창구.. 이렇게 4개가 열려있었습니다.
    나름 동양계 아줌마를 기대했는데 걸렸습니다.

    동양아줌마: 뭐때매 왔냐?
    나: name check clear가 됐는지 확인하고 싶다. (먼저 가볍게 몸풀기로 물었습니다.)
    동양아줌마: 접수증 줘봐. 근데 너 변호사 있고만 왜 왔냐 변호사한테 물어보면 알수있어..
    나: 어 그래? 몰랐어..
    동양아줌마: (컴퓨터 두들기더니) 아직 pending이네. 그래서 변호사가 암말 없었나보다.
    나: 그럼 clear가 되면 변호사가 알아?/ 동양아줌마: 응
    (저희 변호사는 물어보면 가타부타 답이 없습니다….)
    나: 근데 나 아직 핑거노티스가 안왔는데 확인해줄수 있어?
    동양아줌마: (컴퓨터 두들두들) 어? 왜 아직 안갔지? 오늘 핑거하게 해주께. (컴퓨터 두들두들하더니 프린팅을 합니다.)
    나: 나 지금 일하러 다시 가야하는데 내일(토요일)할수 있게 해주면 안될까?
    동양아줌마: 그럼 노티스에 예약날짜 open으로 해놓을게 가고싶을때 가라.
    (땡큐베리감사)
    나: 근데 우리 신랑 9월 9일에 EAD가 승인됐는데 아직 플라스틱 카드가 안왔어 확인해주라.
    동양아줌마: (역시 컴퓨터 두들두들) 어. 보냈는데. 확인 다시해봐라. 다시 신청하면 수수료 들어가니까 접수증에 이민국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해보던지 변호사한테 물어봐라. 변호사는 왜 고용했냐? 써먹어..
    나: OK!! 고마워.. 잘지내셈..

    이렇게 맘 비우고 간 핑거 노티스.. 받았습니다.
    저 낼 핑거하러갑니다.
    name check까지 clear가 됐더라면 좋겠지만.. 여기까지도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