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투자이민에 대해서 들어보신분 계십니까?

  • #473439
    혹시나해서 67.***.41.206 2426

    한국의 가족들이 미국에 오고 싶어하는데요.
    전 영주권을 얼마전에 받았기때문에 부모님 초청하려면 한참 걸리고…
    그나마 형제자매 초청은 정말 까마득 하잖아요…

    그래서 e2비자나 아예 투자이민을 고려하고들 있더라구요.

    투자이민이라는게 원래는 100만불, 혹은 낙후지역에 50만불 그리고 10명이상 고용…등등 실질적으로 힘들어서 잘 안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펜실베니아/필라델피아 주/시정부에서 경제발전 사업하면서 거기다가 50만불 투자를 하면 사업체를 직접 운영하고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광고는 하네요.

    그리고 실제로 영구영주권받은 사람도 있다고 ‘광고’는 보았습니다.

    혹시 이쪽에 대해서 들은 이야기가 있으시거나 의견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모님의 경우에는…투자 원금을 좀 잃어도 그게 영주권 받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이주공사에 엄청나게 돈 들이고 사기당하느니 그래도 미국 정부인데 이주공사보다 낫지 않느냐고 하시네요…(미국정부를 왜 못믿냐고 미국쇠고기 먹자는 분은 절대 아닙니다…^^)

    변호사랑 상담하기 전에 다른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지나가다 162.***.1.254

      예전에 미국투자이민 업무에 조금 연관된 적이 있었습니다. 코엑스 등에서 열리는 해외투자박람회에도 미국 리져널 센터 rep으로 참석한 적도 있고요. 일단 주정부에서 운영한다 시정부에서 운영한다 하는데, 안을 들여보다면 이민국에서 인가받은 민간 기업(리져널 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이고 (필라델피아의 경우 PIDC), 여기에 의심많은 해외투자자들을 꼬시기 위해 주정부나 시정부를 끌여들여 신뢰성을 가미한것 뿐입니다 (꼭 바지사장마냥). 주정부나 시정부에서는 해외에서 돈 뜰어다와 자기네 낙후된 지역 개발시켜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죠. 물론 영주권을 못 받는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돈 집어넣는다고 영주권 나온다는 보장 100% 없으며 또한 설령 영주권을 받는다 쳐도 50만불 나중에 회수할 가능성도 아주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굳이 말하자면 50만불에 영주권 산다고 말하는 편이 낫겠네요. 그리고 50만불만 내면 되는것이 아니라 non-refundable로 수속비 변호사비 등등 해서 약 4-5만불 엑스트라로 들어갑니다. 차라리 원글님께서 미국에 계시니 직접 현지에서 리커 스토어나 식당, 그로서리, 또는 프렌차이즈 등 이리저리 알아보신 후 이민변호사 잘 선정하셔서 투자비자로 들어오는 편을 추천합니다.

    • kwm 199.***.103.254

      EB5 regional center program (50만불) 인거 같네요. passive investment라고 직접 운영을 안해도 되구요. 직접 10명 고용안해도 되구요(그대신 간접적으로라도 투자에 의해서 10명 고용창출을 해야하긴하죠) 제가 알기로는 처음부터 영주영주권 주는 것이 아니고 처음에는 conditional green card주고 이년후에 그때까지 투자가 잘 되고 있으면 영주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요(condition removal이라고 하지요).
      실제로 100만불 투자 (regional center program 말구요. 그냥 보통 투자이민으로) 했다가 10명고용창출을 증명못해서 2년후에 condition removal 못하신분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