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 #302457
    질문 74.***.44.138 4879

    아들이 6살 입니다. 한국나이로 7살.
    태어 났을때 포경 수술 해 주려고 했는데 아무리 아기지만 고통은 알것 같고 태어나자 마자 첫 인상을
    고통이란 것으로 기억 시키고 싶지 않기에 태어나자 수술 시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1-2년 정도 뒤에 한국들어 가는데 한국 가서 시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미국에서 시키는게 좋을까요?
    미국에서 시키는게 좋다면 좋은 의사분 소개와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알려주세요. 건강보험 회사에 알아봐야 겠지만
    보통 포경 수술은 보험으로 커버 되나요?
    저도 아버지가 데리고 가서 했었는데 저도 제 아들 데리고 가나 봅니다.
    인생은 돌고 반복인듯. 세월 참 빠르군요.

    • 76.***.193.241

      신생아때 안하신거 참 잘하셨구요(과학적으로 판명났더라구요, 마취안하고 짜를때 심장 박동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즉 아픔을 느낀다는 거죠)
      저같으면 한국가서 시키겠습니다. 그게 그렇게 급한것도 아니고, 수술같은건 한국 의사들이 잘하더라구요.

    • 후회하는 아빠 98.***.46.30

      그 수술이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2살난 아들 태어 났을 때 병원에서 하면 보험으로 커버된다고 해서 (후에 따로 하면 보험 안된다고 들었음) 무심결에 했는데 몇 일 후 인터넷으로 확인 중에 잘못했다는 확식을 갖게 됬습니다.

      전세계에서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이스라엘 밖에는 하지 않는 과학적인 근거가 아닌 시대적인 미신으로 인한 잘못된 수술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 많은 싸이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번 찾아 보시길…

    • 미국서도 64.***.211.64

      미국서도 한국만큼 많이 하지 않습니다. 학부때 기숙사에서 어쩌다 그 이야기가 나왔는데 애들이 왜 하는지 궁금해하더군요. 아마 지금은 유태인을 빼고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할겁니다. 우리나라는 워낙 획일적이어서 안하면 거의 병-신취급을 받겠죠. 그래서 할수없이라도 하는 분위기이고…

    • 신생아 67.***.132.153

      신생아라고 고통을 못느끼는것이 아니라 느끼지만 신경세포조직이 발달이 덜 되었기 때문에 고통이 적다는것이지요. 전문가는 아니고 저도 나름대로 많은 기록들을 검토하고 신생아때 아들을 해주도록 했습니다. 의사들도 아직 의견이 일치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건 부모의 선택이 되겠지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국의사들 섬세한 부분 수술은 한국의사 보다 못한걸 경험한적 있긴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아들 수영스쿨보내는데 샤워하고 탈의하는데 도와주러 자주 들어갔다고 거기 있는 미국 남자애들 보면 수술을 한애들이 하지 안한 애들보다 많다는걸 알았구요…

    • 자연포경 67.***.234.84

      자연포경이란것도 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포경한것처럼 되어있는거죠
      포경할 필연적이 이유가 없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