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를 팔려고 하는데, 판매가가 15,000정도 예상합니다… 카맥스나 카바나 보다 개인대 개인으로 파는게 천불이상 더 받을 것 같은데요.. 혹시 페이스북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차 팔아보신분 계신지요?
만오천불이면 작은 돈은 아닌데 위험하지 않을까요? 몇달전에 뉴스보니 차 개인대 개인으로 산다고 해놓고 바이어가 강도로 돌변한 사건이 있었더군요…

말하자면 그 $1000이 위험 수당이 되겠지요. 잘 팔릴지, 사는 사람이 위험한 사람이 아닐지, 건네는 수표가 리턴되지는 않을지 걱정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1000 손해보고라도 카바나나 카맥스에 팝니다. 만일 그런 걱정이 앞서신다면 처음부터 카바나나 카맥스에 파시는게 마음 편할 수도 있습니다.

케바케라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그냥 덜 받더라도 딜러에게 파는게 속편하긴합니다

얼마전 FB마켓에서 리턴안되는 수표사기로 피해본 일인입니다. 푼돈아끼려다 목돈나갔죠. 신고하고 디스풋했지만 무용지물이고 그후론 FB마켓은 얼씬도 안합니다. 사기꾼들 우글거리는 마켓.

you pay for what you get.

too much work and risk. 저같으면 가능하면 한인한테 팔듯.

2번 팔아봤습니다만…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곤합니다.. 올려보세요… 별에별 그지깽깽이들 연락와선 차 보여달라고 해놓고 노쇼 때립니다.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고 영어가 전혀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시도해보세요..좋은 경험이 될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라면 그냥 carvana 에 넘길꺼같네요

car gurus 여기 팔았는데 카바나보다 3천불 더주더군요

car gurus가 제일 낮은 오퍼 나오네요

웹싸이트에서 얼마줄지 오퍼하고 시람보내서 인스펙션하고 회사에서 얼마줄지 확인해주고 일주일 뒤 차 운전해갈 사람이 첵 가져오면 받고 차키주면 운전해갑니다. 쉽고 깔끔. 처음에 웹싸이트에서 오퍼준 금액 그대로 받았습니다.

No pain, no 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