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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말도많은 스태핑 컴퍼니 끼고 일하는 계약직 직원입니다.
이번이 3번째 프로젝트인데, 첫번째 프로젝만 빼고는 인간관계에서 계속 실패하는 느낌입니다.
제 업무태도가 문제인지…두번째 프로젝트가 가장 심각했었는데,이야기 하자면 길고…
대강 이야기 하면 tech lead가 저를 대놓고 중상모략하면서 시작됬습니다.
그 tech lead는 정말 심각하게 기술력이 부족했고
그런부분들을 제가 본의 아니게 간접적으로 지적하게 된게 발단이었습니다.
제가 견디기 힘들어서, 다른 매니져들이 다 붙잡는데도 그만두고 나왔습니다.어째튼
이번에 새로운 프로젝트로 왔는데, 또 그럴 조짐이 보인다는 것입니다.저와 같이 일하는 팀원인데 한 2년 전쯤에 이 회사에 들어왔고, 아직도 계약직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이 팀원한테 team lead offer가 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가 싫다고 했다가, 다시 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회사에서는 그 포지션으로 사람을 뽑은 상태였고요…저는 Sr. developer로 왔는데,
사실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그 team Lead(정규직)를 하는게 어떻냐는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뭐 저야 좋다고 했는데, 그 망할 staffing company에서 않된다고 하는 바람에 무마 되었습니다.현재 상태는,
처음에 저한테 일을 줬다가 중간에 제가 한참 일하고 있는중에
가져가지를 않나..
(제가 분명히 지금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도,
당시에는 알았다고 하고 그 이후에 지가 take하겠다고 합니다.)그 팀원이 없는 사이에 PM이 와서 뭔가 저한테 일에대해 이야기를 하면
PM이 저와 직접적으로 이야기한걸 굉장히 신경쓰면서
PM과 제가 합의본 사항에 대해 document가 없기 때문에 않된다고 저한테 이야기합니다.
나중에 보면 결국 지가 다 했더군요..기본적으로 같이 일을 하면서 그 팀원 이외에 다른 사람들(PM, 다른 개발자)과
제가 communication하는 걸 굉장히 견제합니다.
심지어 저한테 할당된 일에 대해 Estimate time도 그 팀원이 대신 말합니다..
저한테는 아예 이런일에 대해 이야기를 않하고, 제가 이런사항에 대해 물어보면
자기가 대신 말했다고…휴,,
저번 프로젝트에서 하도 질려서
이번에는 이런 일들을 제가 다 참고 있습니다..이런식으로 무난하게 그냥 참으면서 회사를 다니는건지
정말 헤깔립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