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마무리 국면에서 (사실 다시 델타가 터졌지만), 엔지니어 대 이동이라고 할 만큼 인력 이동이 많이 있었네요.

워낙 서부와 텍사스 등지에서 엔지니어들을 빼가다 보니, 시골 지역(?) 엔지니어들도 많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요.

2년동안 같은 팀 인력의 60% 정도가 교체됬네용.

이 정도면 이 회사가 이상한걸까요? 아님 지금이 특수 상황이라 그런걸까요? 아님 원래 미국은 이 정도로 자주 바뀌는게 일상일까요?

FAANG 같은 회사의 SW 엔지니어들도 이렇게 심하게 바뀌나요?

감사합니다.

연봉이 적나보죠? 아님 매니지먼트가 엉망이거나.
이직에는 다 이유가 있죠.

회사마다, 팀마다 다르겠죠. 지금 있는 곳은 연 10 프로 정도라고 매니저가 그럽디다. 헌데, 그 매니저가 몇 달 전에 이직했습니다. 보통 4년 쯤 되면, 많이 이직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요. 60%는 아무리 특수한 상황이라도 말이 안됩니다. 그 회사 내부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곧 매니저 징계 먹을듯

그 매니저가 말발로 잘 나간다는게 더 문제네용. ^^

원래 swe 테뉴어가 길지 않아요. 오래 있는다는 구글도 2.8년 정도라

원래 swe 테뉴어가 길지 않아요. 오래 있는다는 구글도 2.8년 정도라
–> 음 그런가요? 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대부분 15년 이상이라…

팬데믹 시작 이후 비교적 잠잠하다가 최근에 이직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60%는 좀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