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커냐 공부냐

  • #3724721
    새옹지마 47.***.64.30 1447

    Amazon transpotation 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4년전 warehouse 최하위바닥직원으로 들어가 일과 트럭학교를병행해서 cdla를 땄는데도 백인위주 시골동네라 승진을 안시켜주더군요. 우리부서는 그 자격증을 따게전경비를 대주고 서포트해주는데 저는 이 부서에 못들어올거 같아서 미리 따고 들어온 드문 케이스입니다. 참으면서 유색인종이 많은 지역으로 전근을 가서 어렵게 현재 부서로 승진해서 들어갔어요.
    페이가 적은대신 하는일이 정말 없고 탱갈거립니다. 중단했던 공부를 마무리하고 싶어서, 최근들어 박사과정에 들어갔습니다. 돈을 더 벌수 있는 트럭회사로 옯길까도 생각했으나 공부에 대한 미련도 남아있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학교지원했는데 어셉이 되서 학교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병원다니면 아마존보다 좋은 보험 못봤다고 하는 데스크 많습니다. 월급은 적지만 가장으로서 론받고 가족 보험 챙기면서 병행할수 있는 데라서 당분간은 학교와 일을 병행하기에 좋은 직장이라 생각하며 계속 다니려고 했습니다.

    얼마전 일하던중, 안전사항위반으로 화이날 워닝을 받았습니다. 이쪽분야 일하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차량 운행전 검사 운행후 검사를 하는데 이거를 6월 20일에 둘다 안했다는 겁니다. 검사란건 트럭운전전후에 회사 핸드폰으로 검사항목체크하고 사인해서 클릭하면 됩니다. 이쪽 분야분은 아시겠지만 그걸 안할수가 없습니다. 밥 먹을때 숟가락 없이 먹을수 없듯이 그런것입니다. 그만큼 습관화가 되있거든요. 더군다나 6월 20일은 노예해방일이라 한가했고 출근한 직원도 적었죠. 저야 한국인이니까 별의미없어서 출근했고요. 그 차량이 네트워크불량으로 검사결과가 리포트가 안되는 걸로 소문나 있기는 하죠. 그런데 제가 했다는 증명을 할 자료는 없습니다. 그냥 폰으로 체크하고 사인하면 되니까요. 회사내 CC 티브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시큐리티에게 물어보니 연방법상 제시해줄수 없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이 지역 저와 같은 업무를 하는 근무자들이 저뿐만 아니라 여러명이 이런케이스로 화이날 워닝을 받았습니다. ,아마존 LAYOFF의 다른방법인건지…

    그러던중 갑자기 출근하자마자 저에게는 안시키는 운행을 시켜서 하던중에(보통은 미리 스케줄을 잡고 알려주는데..이 운행을 직원들은 좋아합니다. 제겐 잘 안주었어요. 직원들은 한달에 5회 이상. 저에게는 2달에 한번정도)….적다보니 열받네요. 너무 차별받은거 아닌가 에휴 ..제가 STOP사인을 안지키고 10마일제한에서 20마일 속도 이상이라고 찍힌 동영상을 보여주며 코칭을 주더군요. 이 STOP사인과 속도위반은 공용 도로에 있는게 아니라 아마존 자체 창고 지역이고 출입구에 높이가 낮은 승용차 보라고 되있는데 높은 트럭에 있는 제가 보기 어려워서 못보고 지나친다음에 느꼈는데 이미 통과했기에 그냥 간거죠. 보통은 트럭통행로에는 트럭운전높이에 맞춘 높은 스탑사인이 있죠. 운행중 한손으로 3초정도 다른거를 터치했다고 그것도 지적하고..영상보니 제시선은 계속 정면이었고 감각으로 터치한건데 라디오인지 핸드폰인지.. 몇시간짜리 레코딩영상을 다 보면서 잡아낸거 같더군요.

    몇주후인 오늘 매니저가(이새끼는 항상 경고주면서 나를 부를때 제일 밝은 표정으로 인사합니다. 평상시에는 안하다가) HR로 가자고 하더니 증명인 1명, 매니저2명 HR관리자 이렇게 모여서 저에게 설명하면서 안전관리 위반으로 터미내이션이라고 하더군요.지 난번 화이날 워닝에 이어서 안전위반코칭이라 터미내이션이다. 갑자기 막막해서 지난번 화이날 워닝 어필했는데(네트워크기기문제라고) 응답을 못받았다고 주장하니까( 그때 어필과정이 있어서 안내받은 연락처로 안내받은 시간에 연락했는데 안받더군요.) HR관리자가 이 어필과정이 끝날때까지 기다렸다 터미내이션과정을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매니저2명은 몬가 실망한 표정인듯하고 ㅋㅋ

    제가 영어를 원활하게 잘하는건아닌데 이부서에서 1년넘게 일했죠. 그래서 이래저래 업무에 문제는 없어요. 기술직이기도 하고요. 언어장벽은 있지만 그래도 이해해주고 도와준다는 느낌을 받으며 일했는데 학교다닌다고 말한 후부터는 직원들 분위기가 뭔가 이상해진거 같아요. 팀내 여직원(저보다 경력은 많지만 직급은 같은)들이 코워크를 안하고 저만 부려먹는거 같은 느낌 많이 받았지만 처음이기도 하고 그런데 신경쓰기 싫고 내 목표가 있기에 그냥 일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상황 근무중에 화장실 가야하는데 커버 부탁하니까 여직원2다 그제야 점심먹으러가서 잠깐도 커버못해준다고 하더군요. 애네들은 하도 코워크일을 안하고 저에게 떠밀어서 어제 너무 열받아서 여자매니저에게 이야기했더니 당사자 다모여서 이야기하니 갸들은 컴퓨터 작업을하고 너는 육체노동만 해서 그렇다고 갸들 무지 바쁘다고 편들더라고요. 백녀3명과 말싸움해서 못이기겠더군요. 갸들 이야기도 잘 안들리고. 그 컴작업이란건 프로그램 짜고 그런게 아니라 업무과련 이매일 보내고 간단한 서류작성하는겁니다. 다른 직원들도 그 여자들 일안하고 몸 안쓰고 노트북만(유트브나 드라마, 물론 저도 널럴할 때 봅니다, 근데 요즘에는 저에게 이런 시간이 안주어져요 그래서 열받는것도 있죠. 지들만 보고 난 못볼정도로 바쁘니)) 보려하는거 알고요 그리고 같은레벨인데 보스처럼 군다고 불만들 있더군요. 사람들 느끼는건 확실히 같은건지.. .

    겨울에 공부하다 시험기간이나 힘들때 사용하려고 휴가 40시간 아껴두고 pto 10시간 남겨두었는데.. 어필(자기변론과정)은 제가 안전검사했다는 증명할 자료가 없어서 안통할거 같고..지금 터미내이션전에 빨리 resign을 해야하는건지 아님 최대한 (아마도 1주 길어야 2주)붙어있다가 천우신조를 기다리다가 짜르면 어쩔수 없이 나가야 하는건지…4년간 헌신했고 떠나고 싶었던 적도 많았고 고마운점도 있는 직장인데.. 이게 듣보잡 회사라면 그런가 보다 하려는데 아마존이 IT문제와 직원이지매로 떠나야 한다는게..지금이야말로 학업이랑 가족 보험때문에 아마존에 근무를 계속해야하는데 답답한 마음에 글쓰게 되네요. 올해 이직을 하면서 능력을 인정받는다고 운세좋다고 하던데..하 .참..이런식으로 흐를지는 몰랐네요. 새로운길이 열리는것인지..속쉬원히 그만두고 싶지만 아내가 회사 그만두면 학교도 그만두라고 해서..몸이 자주아파서 병원을 자주가서 아마존 같은 좋은 보험이 필요하거든요..에휴 참 인생이 뭔가 되려고 하니 또 꼬이려고 하고 그렇네요

    • 76 67.***.34.48

      칼있으마 인줄. 뭐 이리 길어.

    • 정리 99.***.78.178

      보험때문이라면 간혹 학교보험이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일단 다달이 내는 돈 (=월급에서 떼는 돈) 자체는 학교가 더 적고요.
      그리고 공대박사라면 오히려 돈을 받으면서 다닙니다.
      만약 그 외 인문학박사라면 돈을 갖다바치면서 다니니까 돈이 없다면 때려치우고 회사만 다니는게 맞고요.

    • 흐거야 45.***.210.169

      읽다가 치웠네
      길게도 썼다
      국어 능력이 좀 딸리는듯

    • Ap 156.***.47.205

      글을 상당히 객관적으로 쓰셨는데, 읽고 나서 정말 님을 찍어내려 작정을 한 것 같네요. 아는 사람이 퓨얼 트럭킹을 해서 남이야기 같지도 않구요.
      제가 보기엔 이런 상황에서 흑인(인종차별은 아닙니다)들의 대처방법을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끝까지 가는 거죠. EEOC에 제소도 하고 문제를 키울 것 처럼(예를 들어 언론, 소송 등) 암시를 하면서 인상을 있는대로 쓰면서(단, 감정적으로 가지마시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거에요.
      최악의 상황은 얘네들 원하는 상황으로 순순히 내 몰리는 건 데요, 그러지 말라는 거죠. 잘못하면 터미네이션 딱지가 평생 붙어다닐 수 있어요. 다른 일을 하더라도 말이죠.
      중재를 통해서나 내부 고발 같은 제도를 이용해서라도 최대한 유리하게 결정이 나도록 노력하셔야 하고, 계속 근무/전출 등 같이 일을 계속할수있는 방법이 없다면 부당 노동행위로 심지어는 고소까지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변호사 도움(주 혹은 카운티마다 헬프라인이 있죠)을 받아 보시고, 상대가 아마존이니 만큼 케이스만 성립되겠다고 판단이 서면 충분히 좋은 변호인단 소송으로 갈 수 있지 않나 타진해 보는 거죠. 아마존 측 자체도 최근에 노조다 어쩐다해서 시끄러운 것 피하고 싶은 분위기도 있을 수 있구요.
      안타까운 상황이긴하나 너무 매몰되지는 마시고 흥미로운 게임 한 판 한다고 생각하시고 임하시길…
      건승하세요.

    • ㅇㅇ 183.***.84.247

      길다고 징징대는놈들 특) 언어능력 부족, 집중력 부족, 미국인들에게 멸시받는 하류인생

    • 174.***.12.4

      힘내세요 윗분 말씀하신 것 처럼 죽자고 달려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 운동하는여자 74.***.189.131

      아내보고 직장가지고 가족보험들게 하세요.
      그리고 님은 공부 마저하시고요.
      그리고 회사에서 보험금 많이 타먹거나 공부하거나 하면 해고될 가능성이 높아요.
      동료가 그런거는 대부분 흔하죠.
      무엇보다 내보내려고 작정한거니 오늘 당장 일자리 찾으세요. 주말에 10군데 지원하시구요.
      맞벌이가 부부한테는 참 든든하죠. 저 처럼 싱글은 항상 대비하면서 살아요

    • 104.***.67.145

      사는게 녹록치가 않군요. 힘내세요. 모든게 잘 될겁니다.
      아마존 저것들 진짜 밉상이네.

    • bbs 70.***.1.247

      해고 당하시기전에 그냥 본인이 그만둔다고 하고 나오시고

      sue 하세요. 인종차별로 걸면 얘들 골치 겁나게 아플꺼에요.

    • won 184.***.135.85

      박사 과정이 문제가 아니라
      아마존 일하기에도 글을 조리있고 요약있게
      프리젠테이션 하는 능력이 안되는것 같은데

      글쓰기 부터 배우시요

      • ㄴㅇㄹ 104.***.67.145

        니 독해능력이나 인성이 의심스러운데 뭔 헛소리냐

    • 지나가다 76.***.240.73

      박사과정이면 최소한 석사과정 까지는 마쳤다는 이야기인데.. 석사까지 하신분이 왜 트럭커일을 보시나요? 박사따면 더 나은 나은 직업을 갖게 될거라 보시나요? 제 생각에는 식구들 고생시키지말고 다른 직장을 찾는게 더 가족을 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Sf 172.***.250.1

      존나길다.
      글이란, 때와 장소 대상을 고려해서 써야 하는 법이다.

      박사논문끌때 염두해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