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자인데요…
새로이사온 타운에
아직까지 투표자로 등록을 안 했는데요 …

투표자로 등록 하는것과 안하고 있는것과
미국생활에 있어서 차이점들이 혹시 있을까요?

그러니깐 투표자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슨 혜택이나, 불이익, 이익 뭐 그런것 있나요?
아니면 단지 투표할 수 있는 것일뿐 하등의 유무익이 없나요?

그리고 등록된 사람들 명단이나 현황을 일반인들이나 일반 회사에서 볼 수 없겠지요?
(개인신상보호 차원에서요)

네. 투표 안한다면 아무 상관없어요. 요즘은 등록한 사람도 마구 purge하는데요 뭐.

투표할 수 있는 혜택이 있죠.

투표하면서 인종분포가 수집이 되는데
투표율이 낮은 인종에는 정치인들이 관심을 전혀 가지지 않습니다.
나중에 한국계 이민자들이 내는 목소리가 개무시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흑인들 중남미계 심지어 중국계 미국인들도 표심이 두텁기 때문에 정치인들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대변할 수밖에 없지만 한국계 이민자들은 투표율이 너무 낮아서 아무도 한국계 이민자들의 권익에 관심갖지 않아요.

누구를 뽑느냐보다 중요한게 투표 참여 여부인 이유입니다.

영주권이나 시민권 말소 시켜버린다는 이야기가 …미국 독수리여권 만들어야지요.

진짜요?
투표등록안했다고 시민권을 박탈한다고요?? 이게 가능이나 한말인가요?

투표를 할수 없다는 것이 불이익이겠구요. 그리고, Juror 들을 Registered voters 에서 랜덤 선택합니다. Register 하시면 Juror call pool 에 들어가시게 됩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양 쓰지 마세요.
Jury duty notice는 그냥 랜덤 주소로 날리고 수신자가 외국인인 경우는 배심원 의무 없음으로 표기해서 보내면 됩니다.

말씀하신 그 랜덤 주소를 어디서 선택하느냐 를 말씀드렸읍니다. 주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