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휴식(사회 선배님들 경험좀 부탁드립니다.)

  • #3462421
    상담 74.***.224.194 2527

    안녕하세요,

    첫직장잡고 영주권 받고 3년을 일했습니다.
    퇴사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 하는 업무가 물류쪽인데 사실 시작을 전혀 생각치도 못한업무로 시작을해서
    이직하려니 앞길이 막막합니다. 저는 물류쪽으로 갈생각이 전혀없어서요.

    그래서 퇴사하고 3개월정도 쉬면서 자격증 준비랑 이직이든 다시 ENTRY로 들어가든 하려고하는데요.
    제가 걱정인거는 그 퇴사이후 이직을 바로 안하기때문에 문제가 있을가봐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감사합니다.

    • Bn 73.***.234.42

      지금 같은 위험한 시기에 리스크 있지 않나 싶은데요…

    • O 174.***.131.174

      지금 일 유지하면서 준비후에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 209.***.20.6

      이직의 제일 좋은 방법은 현재 직장을 유지하면서 이직하는 겁니다. 지금 하시는 일이 고되셔서 자격증 준비하는게 힘드시다고 생각하시면 사실 3개월 쉬면서 해도 힘듭니다. 게다가 직장 없는 상태에서 진행하려면 심리적으로도 많이 부담됩니다.
      다른 엔트리로 들어 가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가급적 현 직장을 유지하시면서 알아 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 172.***.44.255

      저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현직장을 다니시면서 준비하시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자격증 준비를 현직장 다니시면서 준비가 안되신다면 윗분 말씀처럼 일을 관두셔서 준비하셔도 준비가 잘 않될경우가 많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47.***.36.151

      그래도 물류라는 전문 분야를 버리기 아깝지 않나요? SAP 같은 시스템 공부하셔서 규모 있고 대우가 좋은 회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떤지요. 제가 물류쪽이 아니어서 얼마나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수요는 꾸준히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코로나 완화되면 gym 가셔서 몸 만들기도 하시고 스트레스 꼭 푸세요. 큰 도움 됩니다. 이직과 전직은 정신 뿐 아니라 육체적인 싸움이에요. 화이팅!

    • 유학 50.***.27.253

      현 상황이 너무 않좋습니다.
      특히,,career를 완전히 바꾸신다면 더욱더요.

    • 법의치약수간 173.***.44.13

      원할때 바로 취직 하실 수 있으시면 돈 문제만 남는것 같아요. 마음편히 여기 저기 여행 할 수 있던 때도 있었지만, 요즘이 시기가 시기인지라..

      하고 싶은게 있으면 일단 저지르고 수습하는것이 후회가 덜 하다고 하기는 하던데,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래요.

    • 3223132 96.***.218.119

      윗분들과 거의 같은 의견입니다.

      현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하시고, 원하시는 분야/ 직장에 취업이 되고 나서 이직하는게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원글님 처럼 이전 회사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억지로 다니다가 지난달에 새 직장 offer 받아서 현 직장 그만두고 몇주 쉬고 있습니다. 다음 직장은 5월 중순부터 다니게 되었구요.

      다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요새 같은 상황에 저같은 결정을 하는 것은 별로 추천드리지는않습니다.

    • 펜펜 98.***.96.130

      지금 일터에서 윗사람이 좀 괴롭히고 많이 힘드신가보져?

      고용주 입장에서 말고 전적으로 지금 글쓰신 고용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지금 일터에서 틈틈히 직장을 찾아서 apply하고 레주메 보내고,
      화장실 가는 척 하면서 담배피러 나가는 척하면서 전화로 인터뷰하고 그러세요.

      이유는
      (1) 새 직장을 구하는 점에서 볼때
      아무일도 안하는 사람보다는 지금 일하는 사람이 더 좋아보이기 마련이고요
      왜 apply하냐고 물어볼때에도, 힘들어서 때려치고 지금 일없는데? 보다는
      지금 직장에서 갈수있는 곳까지 도달해서, 더 성장을 위해서 다른 opportunity를 찾는다라고 말하는게 좋게 들리죠.
      얘, 여기 들어와서 수틀리면 때려치고 나갈앤가보다라는 인상은 안주니까..

      그리고 생각보다 새 직장이 잘 안찾아질수도 있어요.
      지금은 힘들어서 당장 때려치고 싶더라도, 한 3달4달 놀다보면 괜히 나왔네 할수도 있고요.

      (2) 직장을 내발로 나와서 관두는거보다는, 차라리 짤리는게 났습니다.
      그러면 unemployment라도 받을수 있거든요. 요즘은 보통 받는거에 $600더 받는다고 그러던데요.
      자아, 그럼 아예 자르려면 자르던가!?!? 하는 자세로 나간다면
      지금까지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좀 덜 significant하게 느껴지실거에요.
      xx 아무게가 나를 괴롭혔는데, 나보고 일 더 많이 줬는데, deadline있다고 갈궜는데,
      시간내 할수있는 만큼만! 하고 늦게 남아서 일도 안하고, 힘든일 있으면, 아프다고 PTO쓰고서 전화인터뷰보고
      뭐 그럼 되죠. 뭐라 해도, 이제 남남인데, 눈 똑바로 처다보고 못했던 말도 대답 다~ 하고 그러세요.

      • 345345 96.***.218.119

        Resign하는 것 보다 laid-off이면 fired보다 낫고 UI도 받을 수 있는 건 장점일 수 있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전 직장 supervisor에게 reference check이 들어갔는데, 거기서 안좋은 말이 나오면 구직하는데 힘들수 있어요.

        제일 이상적인건
        다음 job을 오퍼받은 다음에 현재 회사에 2 week notice주고 resignation 하기
        그 다음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사정으로 laid-off
        fired는 뭐.. 최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