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비숙련 3순위 당일 승인

  • #3534161
    감사합니다 70.***.57.109 3165

    안녕 하세요….

    처음 이곳에 글을 쓸때 가졌던 막막함과 그때 질문을 올렸을때 너 케이스는 안돼..한국으로 돌아가 등등

    이런 악플들을 보며 상처 받았던 날들, 나도 과연 가능할까 라는 불안감에서 시작했었는데..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제 타임라인 공유 합니다.

    18년 11월 변호사 만남 임금 광고 시작

    19년 3월 19일 LC 시작

    07월 19 – 오딧

    19년 11월 18일 – LC 승인

    19년 12월 10일 – i140, i485 동시접수

    19년 12월 30일 – 핑거 프린트

    20년 1월 6일 – EAD 카드 수령

    20년 1월 25일 – i485 NBC로 이관(그뒤 변화 x)

    20년 10월 13일 – 인터뷰 잡힙

    20년 11월 4일 – 인터뷰 (11시 15분)

    오늘 오후에 new card is being produced로 변환…

    이렇게 글 몇줄로 쓰니 그동안의 피말리던 기다림이 이리 짧았던건라는 생각도 드네요 ㅎ

    아직 카드가 배달된건 아니지만 또 마지막까지 안심할순 없지만….여기까지 온거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제 타임라인이 다른분들에게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70.***.57.109

      i 140은 프리미엄 접수했고 일주일만에 승인이 났습니다

    • 하이루 172.***.235.13

      축하드려요.. 저랑 진행상황이 비슷한데 승인까지 나시고 축하드립니다.. 역시 인터뷰를 문호가 오픈되었을때 봐야되나보네요….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 ds 50.***.129.154

      축하드리고 공유 감사합니다. 왜 어려운 케이스였는지 이야기 해주 실 수 있나요?

    • 3884 70.***.57.109

      일단 저 같은 경우 학생비자로 넘 오래있었고 한국에서 온 돈 또한 많지 않았아요 누나가ㅜ살긴 했지만 그냥 캐시로 지원해줬기 때문에 뱅크 스테이먼트도 없었구요… 그래서 이 케이스 들고 제가 살고 있는 동네ㅜ변호사들은 다 만나 봤는데 2/3이 안될수ㅠ있다고 하더라구요…18년 당시에는… lc단계서 짤릴수도 있다고….그래도 미친척하고 집어 넣었더니 되네요

    • 97.***.32.178

      축하합니다, 좋은 일만 있으시길!

    • abc 223.***.164.93

      정말 축하드립니다 혹시 인터뷰 후기도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3884 70.***.57.109

      인터뷰는 굉장히 순조로왔어요 저같은 경우 영어도 잘 못해 이민 전문 실장님을 통역으로 데리고 간게 신의 한수 였던거 같아요 일단 그분이 경험이 많으니 입구에서 부터 신발 미리 벗고 벨트 풀고 있어라 부터 통역하는 사람들이 준비하는 서류가 있는데 대부분 그건 안챙겨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기분이 심사관이 말하기도ㅜ전에ㅜ그 서류를 내미니 되게 좋아하면서 니들 준비가 굿이라고 칭찬 해 주더라구요..그담은 뭐 선서 하고 제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 맞냐고 물어보고… ..걱정했던 학교에 관한 질문이나 재정 보증 문제는 안물어봤어요…아!!지금까지 다닌 학교이름에 대해 물어봤고..통역을 쓸정도로 영어를 못알아듣냐고 물어봐서…근 10개월을 기다린 인터뷰인데 만약 내가 잘못 알아듣거나 뭔가 놓친 부분을 없게하기위해 통역을 데리고 왔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그 담엔 스폰을 어찌 알았냐? 거기서 하는일이 뭐냐 월급은 얼마 받냐 사장 이름은 뭐냐 일하는 가게 외벽은 무슨색이고 가게 상호가 뭐냐 등등 140 위주의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또 have ever 질문을 묻는데 10개정도 되는 질문을 이야기 중간중간 툭툭 반복적으로 던지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40분간 인터뷰 끝나고 뭐 추가 서류 낼꺼 내라고 해서 세금보고한거 pay sub등을 내고 485j를 주니깐 이건 왜 가져 왔냐고 하더라구요 ㅣㅎ 그래서 인터뷰 노티스에 준비할수 있음 하라고 해서 가져왔다 했더니 리얼뤼 하면서 자긴 업그레이드 된 노티스를 못봤다고 다시 한번 니들 준비 굿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종이 주며 니 서류 리뷰하고 120일 안에 연락 준다는ㅠ부분에 체크하고 그렇게 인터뷰는 끝났습니다…생각보다 노멀한 인터뷰여서 그동안 준비한 서류나 긴장이 허탈할 지경이었죠…그렇게 인터뷰 마치고 집으로 와서 낮잠자고 일어나서 혹시나 눌러봤더니 승인 으로 바뀌어 있더라규요 ㅎ

    • ds 50.***.129.154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좋은 소식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뉴욕 24.***.236.107

      이제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좋은 기운 받아가겠습니다.

    • Zxcv 108.***.222.243

      요즘 코로나때문에 통역사분 대동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통역은 전화 통역으로 하신건가요??
      저는 12월에 인터뷰 잡혔는데 궁금해서요..

    • 감사합니다 70.***.57.109

      저는 통역이랑 같이 들어갔습니다 달라스 필드오피스에서 인터뷰 봤구요..지역마다 다르다고 들었은데…그점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저 같은 경우는 통역 데려가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