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자연흡기.. bk님.. 보세요..

  • #14593
    67.***.223.66 5809

    어제 아침에 답글 달아놓고 바뻐서 못 들어왔더니.. bk님께서 몇가지를 지적해주셨네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이랑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서.. 다시 올려봅니다.

    원글에 답글로 달려고 그랬는데 원래 주제에서 너무 벗어나는거 같아서 따로 글 올립니다.
    혹시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알려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터보차랑 자연흡기차랑 직접 비교해보시고 하는말씀인가요?


    -> 네.. 제가 a4 터보를 가지고 있었고 그 당시 와이프가 BMW 325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일 바꿔타고 다녔죠.



    마력이 같을때, 터보차보단 자연흡기가 훨씬 플랫토크를 그리고
    터빈이 활발히 움직이지 않는 0 토크 지점에서 터보차는 어쩔수없이
    자연흡기보단 딸립니다.


    -> 자연흡기 차량이 터보 차량보다 훨씬 플랫토크를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정말인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던건가요? 자연흡기 차량에서 최대출력을 내는 지점을 전후한 약간의 구간을 제외하고 더 넓은 영역에서 플랫한 토크를 보여주는 엔진이 있나요?

    그리고.. 0 토크 지점에선 자연흡기던 터보던 차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혹시 0 토크 근처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운전할때 잘 보십시요.. 타코미터 바늘이 0-1500 구간에서 몇초나 머무는지. 더구나 혼다계열 차량들은 그 구간에 머무는 시간이 다른 회사 차량들에 비해서 더 짧죠.. 그리고 요즘 나오는 터보는 1200~1300 근처에서 터집니다. 터보렉 역시 예민한 사람이 아니면 거의 느낄수 없는 수준이구요.. 자.. 어디 자세히 한번 봅시다. 제가 보기엔 CC가 상당히 넓은 영역에 걸쳐서 “플랫 토크”를 보여주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C: 200 hp @ 5100-6000, 207 lb-ft @ 1700-5000
    TSX: 201 hp @ 7000, 172 lb-ft @ 4300-4400

    막상 비교해보니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차이가 많이 나네요…



    터보와 자연흡기를 비교할때 흔히
    터보올라간 200마력이랑 자연흡기 180 마력짜리랑 많이 비교하고 비슷비슷하게 달리는데 같은 마력이면 볼것도 없습니다.


    -> 터보와 자연흡기를 비교할때 200마력이랑 180마력이랑 비교한다는 말씀이.. 터보와 자연흡기 엔진이 같은 성능을 내려면 대략 20마력은 먹어준다는 말씀인가요? 전문가들이 비교할때 항상 그렇게 한다는 말씀인가요? 객관적인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흔히들 배기량이 깡패라고 하지만.. 마력은 최고 속도를 내는데 필요한거고 토크는 힘을 내는데 필요한거죠. 성능=최고속도가 아닙니다. 터보 200마력이랑 자연흡기 180마력이랑 비교하고 비슷하게 달리는데.. 같은 마력이면 볼것도 없다고 하셨는데.. 볼게 좀 있습니다..

    CC 0-60: 7.4 sec (turbo), 6.3 sec (VR6)
    TSX 0-60: 7.7 sec (4I), 6.4 sec (V6)



    그리고 뭔가 잘못알고계시는데
    터보차의 롱기어비, 애큐라의 숏스트로크 엔진을 감안하면
    씨씨가 3천알피엠 가르킬때 애큐라는 벌써 7천정도 가있겠네요.
    그럼 결국 토크감은 비슷해지는거죠.


    -> 기어비와 스트록은 단순히 터보냐 자연흡기로 정해지는게 아니라 출력, 밸런스, 타이밍, 트랜스미션 등 여러가지 요인이 관련되기 때문에 님처럼 단순하게 말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저도 궁금해서 기어비를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cc가 3천rpm에 있을때 tsx는 7천rpm에 갈리도 없겠지만.. 설사 그렇다쳐도 cc가 더 앞에 있을겁니다.

    CC: 3.36/2.09/1.47/1.10/1.11/0.93
    TSX: 3.27/2.04/1.43/1.07/0.87/0.69

    5단 6단에서 차이가 좀 있지만.. 제 눈에는 롱기어비라고 딱히 꼬집어 말할만큼 큰 차이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그리고 한가지더 조언을 드리자면

    “둘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라는 질문에

    “시승해보시고 님이골르세요” 하는 대답은 글쓴이에게 도움이 되시리라 보시는지?

    다 시승해보고 고를꺼였으면 컨슈머리포트 이런거 다 망했겠네요.


    ->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조건 이거죠.. 라는 답글 보다는 시승해보세요.. 라는 답글이 훨씬 도움이 되죠. CR는 뒤에서 돈 대주는 자동차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절대 안 망합니다. 그리고 CR를 상당히 신뢰하시는거 같은데.. JD Power와 CR이 자동차 회사 로비에 놀아나는건 알고 계시나요? CR에서 고장 안나고 품질 좋다고 그래서 샀는데.. 딜러 맨날 들락 날락 한다고 CR에서 보상해주나요? 그저 참고 자료일뿐이죠.. 저는 차살때 CR는 안보지만.. 제가 생각하는 차들은 꼭 시승해보고 삽니다. CR만 보고 차 고른다음 딜러가서 시승도 안해보고 차 사시나요?

    • bk 151.***.224.45

      1. A4 터보랑 325 랑가지고 있으셨으면 아시겠네요. 325가 훨씬 잘 나간다는 사실을.

      2. 터보엔진중엔 피크토크도 있기때문에 플랫을 말씀드린겁니다. 맵핑이 잘된 터보들은
      1300 알피엠부터 최고토크가 나오기때문에 그쪽이 더 플랫하겠죠. 하지만 피크토크를 가진 터보차들은 어떨까요?

      3. 터보 200마력이랑 자연흡기 180 마력해서 왜 고만고만한지 이론은 제껴두고
      실제 예를 통해서 설명드리죠.

      *제네시스 쿠페 200마력 vs 투스카니 엘리사 175 마력 (달려보면 전구간 투스카니 승리)

      그리고 다른차종을 두고 제로백비교를 하셨는데,
      다른차로 수치를 봐볼까요?

      CC: 200 hp @ 5100-6000, 207 lb-ft @ 1700-5000
      ALTIMA: 2.5 L QR25DE I4 177 hp (132 kW)

      CC 0-60: 7.4 sec (turbo)
      ALTIMA: 0-60 mph in 7.2 sec

      4. 컨슈머리포트의 로비라,
      맨날 뭐 말이 많다는건 알고있지만, 컨슈머리포트가 왜 현대 닛산차를 높게 평가하고있을까요
      그렇게 돈에 찌든 CR이라면 돈많은 VW 가 맨날 1등해야될거같은데………
      돈없는 현대 닛산 건들여봤자 털릴껏도 없을텐데.. 이상하지않나요

      저는 아무리 뭐 시승을 하라고 해도 무조건 티에스엑스로 갑니다.

      제가 어떠한 차를 추천하는 이유는,
      차를 살 당시에 시승을 해봐도 그 차에대한 성격을 파악 못할때가 많습니다.
      차에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시면 특히 승차감 물렁하고 그런차가 좋아보이겠죠.
      그러다가 한 몇년 차에대해 관심생겨서 나중에 후회하는사람 수두룩히 봤습니다.

      그래서 전문리뷰어도 있는거고 차에 점수도 매기고 그러는겁니다.
      컨슈머 리포트 뿐만 아니라, 카앤드라이버, 로드트랙, 탑기어 등등

      둘중에 하나 골라달라는 질문에 시승해보고 님이 결정하세요 라는 답변이
      진짜 도움이 되시리라 보시는지요

    • bk 151.***.224.45

      아 그리고 하나 빼먹었네요.

      0토크는 차가 정지했을때 뿐이 아닙니다.
      엔진과 구동축에 힘이 끊기는 시점은 모두 0토크입니다.

    • 67.***.223.66

      CC와 TSX를 물어보는 글에 무조건 TSX라고 하시더니 이젠 TSX는 어디가고.. 젠쿱과 투스카니 그리고 알티마 스펙까지.. 끌어오십니까? 많이 벗어나십니다. 아예 현재 양산중인 전 차종과 모델을 터보와 자연흡기로 나눠서 비교하시지 그러셨읍니까?

      1. 와이프하고 드래그 붙어볼 기회는 없었지만 출퇴근하면서 A4가 더 잘나간다고 느꼈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비머만 두대째 타고 있는 나름 비머 매니아지만.. 그 당시엔 A4가 더 잘나갔습니다.

      2. 원글에서 많이 벗어나시네요. 이전 글에서 CC만 얘기했었죠. 터보를 장착한 전 차종 전 모델을 얘기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아직도 플랫 토크와 픽 토크의 의미를 혼동하시는거 같습니다. wikipedia 검색을 추천합니다.

      3. 또 벗어나십니다. 저는 원글님이 보고 계신 CC와 TSX만 비교했습니다. 알티마는 왜 끌어들이십니까?

      4. 로비에 뿌리는 돈은 미국회사 일본회사 쫓아갈수가 없습니다.. 미국회사 일본회사는 미국 시장에 목숨걸지만 VW는 유럽시장이 더 중요합니다. CR로는 더더욱 차의 성격을 파악할수 없습니다. 몰아봐야 겨우 파악할까말까죠.. CR로 차의 성격을 파악하시는 특별한 재주가 있으시니 부럽습니다.

      수동기어가 아닌이상 0 토크가 무슨 소용이 있나요? 0 토크하고 자연흡기 엔진과 터보 엔진의 상관관계가 도대체 뭔가요?

      • bk 151.***.224.45

        할말없으시니까 무슨 원글에 벗어난다고 찝으시는거 같은데

        분명히 님께선
        “통상적으로 터보차가 자연흡기보다 잘나간다” 고 말씀하셨고
        저는 그에 대한 반론을 제시한겁니다.

        그리고 논지에 벗어나는게 싫으시면 A4 랑 325 얘기는
        왜 꺼내셨는지? ㅋ 본인이 하신말의 기억은 안드로메다로 보내셨는지?

        그리고 수동기어만 0토크가 있는줄 아시나본데
        모든 기어박스는 0토크가 존재합니다. (CVT 예외)
        0토크 시점이 길면길수록 터보차는 부스트를 고정시키는게 힘듭니다.
        심지어 부스트가 1.5바가 되어도.

        CR 로 차의 성격을 파악하니 부럽다구요?
        부러워하실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봤을땐 그쪽보다 CR 전문 리뷰어들이 차의특성을 훨씬더 잘 파악
        할것같기 때문이지요.

        아참! 그리고 VW 는 유럽시장이 더 중요하다는 문구에서 웃으면 되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큰 회사가 미국시장을 신경안쓴다는게 말이됩니까?
        그래서 폭스바겐은 CR 에 비리를 안한다구요?

        ㅋㅋㅋ 그럼 탑기어 같은데서는 왜 폭스바겐 일부 고성능 라인업을 제외하면
        그렇게 리뷰가 저조한지?
        탑기어도 미국, 일본회사들이 돈뿌려서 그런건가요????

    • 정답 158.***.10.108

      터보나 자연흡입이냐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까 패스하고.

      CR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는 정기구독자이기는 하지만 맹신봉자는 아니고 다른 정보수집처로만 생각을 하는데 “척”님께서 너무 편견을 갖고 있다는 기분이 많이 드네요.
      CR은 역사가 80년이상 넘은 비영리단체로 소비자보호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잡지는 1936년부터 발간되었습니다. 100% 수입이 잡지판매 수입금과 개인기부금이고 광고수입 전혀없고 뒷 돈받으면 벌써 조사대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단체의 모든 발간지마다 아무 기사나 광고화 될수없다는 문구가 쓰여져 있고, 광고를 낸 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해서 취소를 받아내곤 합니다.
      뒷돈을 받는다면 이번에 있었던 Lexus GX의 unsafe handling으로 렉서스에서 판매금지 조치를 취한 것이나 Applie iphone의 안테나문제도 CR에서 제일 처음 자체적으로 테스트해서 언론에 밝혀지고 apple에서 CR의 방식대로 수정조치를 취한 것이 있을수 없는 일들이지요.

      한국분들이 상당히 conspiracy theory와 언론/공공기관에 신뢰를 못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되는데 적어도 이런 단체들은 아직도 상당히 건전하고 법적/윤리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Motor Trend, Road &Track, Car &Driver 등의 잡지들은 공공연하게 $1-2만불 더 비싼차를 비교해놓고는 더 성능이 좋다고하고, 객관적인 숫자는 나열하지만 주관적인 기준에서 판정을 하기에 더 광고주의 농간에 공공연하게 놀아납니다. 의심을 한다면 이런 잡지에 나오는 수치는 어떻게 믿을수 있습니까. 활자화된다고 다 믿는 것은 아니지요. 운전자의 그때의 기분에 따라, 콘디션에 따라 달라질수 밖에 없는데요.

    • 67.***.223.66

      CR이 차를 살때 참고로 하는 자료는 될수 있지만.. CR에서 추천하는 차는 좋은 차고 무조건 추천해야 하고 CR에서 그저 그런 차들은 무조건 배제해야 한다는 양분적인 논리를 지적하려다 보니 정답님이 보시기에 제가 편견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차 살때 CR 봅니다. 하지만 CR에 나온 별표 갯수나 추천 딱지만 가지고 제가 사고 싶은 차를 결정 하지는 않습니다. CR에서 별표 갯수로 매길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터보나 자연흡기 다 좋습니다. 이런 차도 있고 저런 차고 있고.. 단지.. 누군가 차를 선택하면서 조언을 구하는데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이거다.. 이렇게 얘기하는건 도움이 안된다는걸 지적하고 싶은 겁니다.

    • 67.***.223.66

      bk님의 답글은…

      논리도 없고 주제도 없고 일관성도 없고…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ㅋ

      • bk 151.***.224.45

        똥밟았다고 생각한다구요?
        CR 이 비리에 찌들어서 일본 미국회사들만 죄다 비리를 저지른다는 개소리를 하신게
        누군데 지금에와서 똥밟았다구요? ㅋㅋㅋ

    • 67.***.223.66

      흥분하신 나머지 욕까지 하시네요..

      답글에 나오는 단어 선정에서 bk님의 인격이 보입니다. 스스로 창피하지 않으십니까?

      저는 반일 근무라 이만 퇴근 합니다..

      욕을 하시던 뭘 하시던.. 흥분 가라앉히시고..

      좋은 주말 보내십시요.

    • bk 151.***.224.45

      이 모든게 뭘로 시작했는지부터 돌아보시죠?
      가만있는 사람 건드려서 똥밟았다느니 뭐니
      그쪽도 아주많이 배운사람처럼은 안보이네요?
      똥밟았다는 소리듣고 받아친거라 전혀 창피하지 않은데요?

      단어선정에서 원글님의 인격이 보인다는 재주는 가지고있으시면서
      컨슈머 리포트는 다 BS처럼 들리시나보죠
      그건 무슨논린가요 ㅋㅋ

      남인격 어쩌구 따지기전에 거울부터 보시고 님이나 잘하세요.
      밑에 TSX 추천했다가 무슨 똥밟았다는 소리까지듣고 나참.

      그리고 앵간이 애간장 타시나보네요. 댓글 지우시고 수저하신거 보니 ㅎㅎㅎ

    • 지나가다 97.***.84.39

      두분다 그만하시죠.. bk님.. 다른건 모르겠는데.. 무조건적으로 tsx가 좋다는 얘기는 제가 생각해도 설득력이 없고 도움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소리라뇨.. 쩝..

      암튼.. 저도 tsx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수치상으로만 보면 cc가 성능이 더 나아보이네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정답 158.***.10.108

      그리고 CR은 차의 성능보다는 아무래도 안정성과 신뢰도에 더 우선을 두기 때문에 일반 잡지들과의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일반 차잡지들이야 차 성능 -마력, 토크, 시간에 우선을 두고, 감성적이고 주관적인 글을 많이 쓸수밖에 없고 자기네 수입의 큰 부분을 자동차회사 광고에 의지하기 때문에 나쁜 소리를 할 수가 없지요.

      하지만 CR은 모든 정보가 구독자의 여론조사, 그리고 직접 딜러에서 돈을 주고 차를 구입해서 테스트를 하고 광고수익이 없으므로 이런 구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구독자들이나 다른 언론사에서 이 잡지의 기사들을 신뢰하는 이유입니다.

      테스트도 각종 자동차나 전자제품을 소비자의 시각에서 비교하기 때문에 객관적인데 자동차 mania들 면에서는 모자라는 부분이 많을 수 있고 일본차를 선호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만 객관적이 데이터가 그런데야 달리 논쟁할 데이터가 없습니다.

    • 지나다 69.***.174.107

      저도 윗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CC가 훨씬 좋아보입니다. TSX는 외부 디자인도 이상하고, 인테리어에 수많은 버튼이며…실내도 작고…

      CR은 말 그대로 소비자들의 설문조사에 의해 나오는 결과물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게 좋다라고 하면 좋아지는 거죠. 물론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실험등을 통해서 의견을 내놓기는 하지만…제가 토요타 차를 샀을때, 딜러가 이말을 하더군요. 조만간에 메일로 차에 대한 설문지가 배달될꺼다. 이걸 가지고 오면 $100 주겠다. 라구요… 전 갠적으로 안줬습니다.

      일본차..거품 많습니다. 옛날의 품질 좋은 일본차가 아니죠. 수많은 리콜사태를 보면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잘팔리는 이유는 finance program이 좋고, 마케팅에 엄청난 돈을 뿌려서 그렇습니다.

    • 정답 158.***.10.108

      위의 지나다님이 쓰신 글에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제가 CR을 두둔하자는 취지는 아니지만 쓸데없는 오해도 풀어야지요.
      CR의 구독자이다 보니까 1년에 1번씩 두꺼운 설문조사지를 받는데 소유한 자동차, 전자제품, 가전품, 모든 부품에 관련된 설문지인데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여기 윗글에 말하신 딜러의 설문지는 CR의 설문지가 아니라 JDPowers나 자동차회사의 설문지입니다. 저도 차를 사면 딜러에서 신신부탁을 하더군요. 자동차회사에서 전화가 가면 제발 별 다섯개 달아달라고 합니다. 실제로 2주만에 연락도 오더군요.

    • a 76.***.255.1

      토론을 하셔야지 이렇게 감정적으로 하시면 안됩니다.
      서로 몰랐던 부분은 인정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맞춰가야지, 두분다 너무 감정적으로만 리플 쓰시는것 같네요.
      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싸우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 bk 151.***.224.45

        넵 조언감사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 la 153.***.192.218

      bk님 (켁님역시) 힘내시기 바람다. 님처럼 거의 보드의 방짱처럼 자주 자세히 댓글들 다시는분 많지 않지요.

    • CC 98.***.5.249

      컨슈머리포트를 과소평가 한거 말고는 대부분 맞는 얘기 같은데.. bk님은… 뭔 말씀을 하시는지…

    • ak 67.***.201.186

      bk는 좀 너무나서는같습니다
      얇은지식가지고 속도를 늦추는게 나을듯….

    • 기다림 75.***.165.213

      저는 수바루 터보 차량과 BMW터보 차량, 그리고 자연 흡기등등 여러가지 차량을 타 봤는데, bk님은 일반 상식과 정 반대되는 얘기를 하는 터라 뭐.. 어디서 잘못됐다는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기존에는 터보가 약점이 있긴 했습니다.. 노킹 방지를 위해서 압축비가 자연 흡기 엔진보다 낮았고, 터보도 고 rpm에서나 동작했지만, 그건 지난 세대 얘기고, 요즘은 직분사로 압축비도 동일하고, 트위 스크롤을 사용해서 저 rpm에서도 터보 동작합니다.. 보통 1500 rpm이면 터보 동작합니다..

      자연 흡기 엔진도 대부분 DOHC인 이상 저 rpm에서 토크 별 볼거 없습니다.. 토크는 대 배기량 SOHC미국 엔진이나 먹어주지 일본차들도 별거 없습니다.. 단지 일본차들은 ECU 프로그래밍에서 여러가지 트릭을 사용해서 저 rpm에서 혼합비를 높이는등 여러 테크닉을 사용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CR이 자동차 회사의 로비를 안 받을진 몰라도, CR의 성향상, 신뢰도 높은 차량에 지나친 편애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장율이 좀 높아도 특색 있는 차들이 좋은 평가를 못 받습니다.. CR이 자동차를 가전처럼 평가받게 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퍼포먼스 같은건 애초에 별 고려 사항도 아니고..

    • hans 69.***.201.235

      질문자께서는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걸 꺠우치셔야 겠습니다.

      질문에대한 답의 폭이 너무 좁으신거같습니다.

      근데 저밑에 차 성능에대한 얘기하는데 다지안이 어쩌네 저쩌네하면서

      껴드는 분은 뭡니까?..주제가 뭔지 모르시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