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 아들이 다른주에서 인턴 근무를 하게 됐습니다.
이경우, state income tax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사에서는 근무지에서 출퇴근을 위해서 거주하는 곳 주소를 넣어서 state income tax withholding 을 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거주하는 state도 state income tax가 있는 곳인데, permanent address가 있는 state에도 Income tax를 내야할까요?
이렇게 되면 나중에 세금신고시에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turbo tax같은 tool에서 가능할지, 아니면 맘편하게 회계사님께 부탁을 드려야 할까요? 회계사님께 부탁을 드린다면 예상비용은 대충 얼마가 될까요?

월급쟁이 세금 신고는 터보택스로 충분함. 다른 주에서 일하거나 인턴하는 경우도 아주 흔한 경우.

조언은아니고 굉장히 주관적인 경험상 사는 주에 인컴텍스를 내고, 직장이있는 주에서 주텍스를 돌려받네요. 갠적으로 터보쓰는데 터보가 질문하는거대로 잘 답변하면 문제없죠

거주하는 주, permanent address 가 있는 주를 알려주시면 더 정확한 답이 달릴 거 깉습니다. 그게 주마다 다른데, 버지니아 주 같은 경우 다른 주에서 일해서 번 소득인데 일한 주에서 소득세를 뗄 경우 그 만큼 공제를 해줍니다. 공제를 안 해주는 주도 있고요. 해당 주의 tax department 홈페이지에 resident, non-resident 자료를 찾아보시면 답이 있을 겁니다.

주마다 조금씩 달라서 해당주 세무사 찾아가보세요. 포틀랜드,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처럼 주경계에 있는 도시들이 많아서 사례들이 많아요.

보통은 paystub나오는 오피스가 있는 주에 주 소득세 내고, 대신 거기엔 non-resident 처리 될꺼에요. 즉, 주식차익 소득은 resident로 살고있는 주에 주 소득세 내게되고. 근데 이것도 주마다 조금씩 다르니 확인필요.

일하는 곳에서도 숙소가 있죠?
일하는 동안 그주에 세금을 내고 그 주에서 숙박하는 곳이 거주지입니다.
세금을 두 주에 다 보고하는 것이구요.

일반적으로 거주하는 주와 일하는 주가 다른경우 일단 일하는 주에 nonresident 로 텍스보고를 하면서 일하는 주에 먼저 텍스를 내고, 본인이 거주하는 주에 resident 로 보고하면서 이전에 낸 텍스를 credit 으로 적용합니다. 그러나 주에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캘리포니아 레지던트가 아리조나/오레곤/버지니아주에 난레지던트로 일하는 경우 일단 캘리포니아에 텍스보고를 먼저하고 캘리포니아에 낸 텍스를 난레지던트로 보고하는 이들 주에 credit 을 신청할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오레곤 레지던트가 캘리포니아에 난레지던트로 보고를 하는경우 레지던트로 보고하는 오레곤에 크레딧을 신청하는게 아니라 난레지던트로 보고하는 캘리포니아에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마다 약간씩 상이할 수 있기에 꼭 state tax instruction 을 보고 확인하셔야 하고, 회계사/세무사에게 의뢰하더라도 2-3개 주에 동시에 텍스보고를 많이하는 분을 찾아서 의뢰하는게 좋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많은 회계사/세무사들이 본인이 거주하는 주 포함 1-2개 주만 텍스보고 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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