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97 시빅 118000마일의 중고차를 샀습니다 –

오토샵가니,

다른것은 다 괜찮은데.

타이밍 벨트의 교체여부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근데 전주인이 얼마타지 않은차여서

확인할 수 없어 난감한 상황입니다 ㅠ

도박하는 심정으로 그냥 타고 다니기에는 중간에 슬까 겁나고..
그냥 바꾸자니 가난한유학생 재정문제가.. ㅠ

안전이 최고라하지만
오래탈 계획이 없는지라(6~7개월) 큰돈들이기가..ㅠ

참 애매합니다
어떻게 확인할 방법이 없는지요..ㅠ ?

그리고
교환하면 평균 얼마정도 드는지요?

음… 아주 장시간 과속으로 다닐것 아니라면
괜찮지만요… 일단 시빅 97년이면 200~300불 할겁니다.
만약 가다 끊어져서 고칠 경우 다른 부품까지 망가트려 돈좀 더 깨지구요.
6~7개월 탈거라면 그정도는 투자해놓고 팔때 제값 받고 파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정도 마일리지이면 아마 한번은 갈았을 겁니다. 메뉴얼을 보시면 알겠지만, 대략 6~7만 정도에 바꿔주어야 하는걸로 기억되는데 확인해 보시죠.
그리고 타이밍벨트에 문제가 생기면 차가 멈추는 정도가 아니라 작살입니다. 돈 많이 깨집니다.
아마 겉으로 확인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겁니다. 그걸 뜯어보기전에는..
그래도 한번 해보겠다면, 아주 튼튼한 드라이버나 비슷한 연장을 준비해서 타이밍벨트의 위치를 확인한 다음(전문가나 메뉴얼얼을 통해) 억지로 조금이라도 틈새를 만들어서 후레쉬를 비춰서…

뭐,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바꾸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동네를 다 뜯을려면 레이버 비용땜에 그렇지 그렇게 비싸지 않을건데요? 위분의 말씀처럼 한 250정도 일것 같은데.. 그것도 비싸면 그냥 조심조심 타세요. 되도록이면 장거리는 뛰지 말고요..

차종마다 다 틀려서 아주 쉬울지 아주 어려울지 말하기 어렵지만, 정 궁금하시면 repairshop에 전화해서 확인만 하는데 얼마냐를 물어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들어올려서 안갈았을 경우에 갈경우 얼마인지도 확인 먼저 해보시구요. 만약 안갈았을 경우에는 200-300가지고는 안될겁니다. 주변에 같이 갈아야 할것들이 많기때문이죠.

전주인이 한분이라면 교환했으리라생각합니다
교환을 안했다면 정비소에서도 육안으로 확인이곤란할경우도있습니다
교환한지 얼마되지안았으면 확인가능하겠지만…..
그리고 교환공임만 250불정도 받습니다(업소마다 차이는있슴)
안교환했을경우…운행중 끈어졌다고 가정하면?
한다차량은 거의가 밸브와피스통 뽀뽀를합니다
참고로 도요다차량은 밸브를 안치더군요.
뽀뽀를했다고하면 헤드작업을해야하므로….
헤드작업공임이 500-600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