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들에게 질문합니다

  • #1251639
    크리스찬 71.***.8.85 3899

    이번 세월호 참사에 저를 포함하여 수백만명이 기도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살아만 돌아오라고…” 하지만 수 백명중 단 한 명도 살지 못했습니다.

    수백만명의 기도중 진실된 기도가 하나도 없어서 구조되지 않은 걸까요?
    하나님은 어째서 수백만명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은 걸까요?
    정말로 괴롭습니다…

    • 습작 24.***.87.81

      신이 있다면 인간을 사랑했다면 죽도록 놔두지 않았겠죠. 신은 없습니다. 자연만 있을 뿐.

    • 65.***.20.125

      그 양반…바쁘신가 보지요…

      보지…요…

      자지말고 보지요…

      • 원글 71.***.8.85

        조류때문에 못구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있는 조류 말씀하시는 겁니까?

    • Ccvvh 97.***.171.142

      질문은 저도 항상 씨름하는 문제구요. 저에게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아서 답할게 없네요.

      다만,
      그냥 담대하게 받아드릴건 받아드리자. 그런 생각은 많이 들더군요. 그런데 이게 크리스천에게 옳은 생각인지…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Fervantly, keep ask and seek (주로, 기적이 일어날것을) 하라고 하셨는데. 쉽게 그냥 안믿는 사람들처럼 상황을 받아들여도 안되는데. 어제도 비행기 안에서 난기류에 휩쓸려 겁이 났는데, 그냥 살아도 선하신 방법으로 최선으로 하게 기도하고, 죽어도 인도해주실분따라 갈데가 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이 나는데, 무서워서 나오는 눈물은 아니고, 감사와 평안함, 그리고 나의 하루하루 한계들….인간의 나약함 등 그럼에도 사랑해주신다는 믿음… 그런게ㅜ눈물나게 하더군요. 이런 내 한계를 하니님믿는 믿음으로 극복하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는 마음도 생기고요.

      예전에 한 영화의 안쏘니 홉킨스의 대사인데, 이런게 있습니다. 동료가 기도하고 나오는 홉킨스한테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어주길 바란다고 하자, 그 파란눈을 몽롱하게 촛점없이 어딘가 응시하며,
      “Prayer doesn’t change God. It changes me.”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대사네요. 그때는 믿음이란게 있지도 않았는데.

      어떤 사람에 의하면, 믿음이란, “끊임없이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려질거라고 믿고 계속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거라네요.. 기적을 일으키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서요.”. 미친짓 이겠지요?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린다는 믿음이. 그런데 그런 믿음을 갖고 싶어요. 힘들고 지쳐도요. 어차피 죽는거라면, 그런 믿음으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궁극적으로 우리에게는 죽어도 산다는, 천국에서 영생한다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세월호에서 살아돌아오지 못해도 천국에 간다는 소망이 있으면, 그게 더 큰 기적이겠지요? 말장난같지만, 그런 믿음이 이 세상에서 멘붕되지않고 평안하게 우리를, 또 오늘도 지켜주시는거 같습니다. 가진능력없고 소심하고 보잘것 없는 나지만, 든든하신 ㅂ빽으로 평안을 주시니 그 힘으로 담대하고 대담할수도 있게 해주고요.

      Show me your glory, show me your glory.

      • 원글 71.***.8.85

        성경에 세상 모든일이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말은 곧 그 일은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는 일 이라 봅니다.

        하여 저는 이 사건으로 누가 하늘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공자, 맹자, 손자처럼 <천자>가 있다는 사실말입니다.
        천국천자가 다스리는 나라고. 다시 태어남은 속세의 연민을 버리고 새 사람이 되는거라고 말입니다. 요즘 기레기 뉴스에서 천국에서 다시 태어난 사람들 부지기 수로 봅니다.

        • Ccvvh 97.***.171.142

          기레기? ㅎㅎ 찌라시로 충분한데 또 신조어가 생겼군요.

          You are great,
          You do Miracles so great,
          There is no one else like you,
          There is no one else like you,
          Oh Jesus. You reign, you reign
          Yesterday, today and forever.

          How I need you, How I need you….
          How I love you, How i love you…

    • 프리메이슨 64.***.249.8

      ‘루시퍼의 복음’에서는 창세기3장 선악과 사건이 인간에게 불행과 심판을 가져온 사건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에게 ‘신’이 될 수 있는(하나님처럼 될 수 있는) ‘깨달음(지식)’을 준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에덴이란 감옥에 갇혀서 자신이 신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알지 못한 체 ‘여호와’의 노예처럼 살고 있던 인간들에게 루시퍼가 뱀의 모습으로 찾아와 지식의 열매인 선악과를 먹게 함으로 깨달음을 주었다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처럼 인간에게 빛(불)을 주었다가 신에게 핍박을 받는 존재로 자신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루시퍼의 복음에서 ‘여호와’는 항상 인간을 괴롭히고, 억압하고, 학대하는 악한 신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에 반해 루시퍼 자신은 인간에게 빛과 깨달음을 주는 선한 신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런 루시퍼의 복음에서는 예수님도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주신 구세주가 아니라, 루시퍼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그리스도(神의 경지에 이른 인간이라는 의미에서 사용)의 경지에 이른 神人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누구나 루시퍼의 도움을 얻으면(루시퍼가 주는 빛 – 깨달음을 얻으면) 그리스도(인도에선 구루, 불교에선 부처, 도교에선 도사)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루시퍼의 복음인 뉴에이지 사상인 것이다.

    • SWPD 208.***.108.2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고 한 말의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겠지요.
      인간이 자기들의 수준에서 이해하는 신은 언제나 실망을 안겨주게됩니다. 그런 신은 죽어야지요.

      대신, 이해할 수 없는 일들 가운데 살아있는 신이 있지요. 그에 대한 이해를 원한다면 아마 죽어봐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일들에 대한 이성적이고 철학적인 고민이 바로 신에게 나아가는 길입니다. 본 회퍼 목사도 같은 고민을 했겠지요. 강남순 교수의 글에 그런 말이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개스실로 걸어가는 아이아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하나님은 어디계세요?’ 엄마는 대답하지요. ‘지금 우리와 함께 걷어가고 계신단다’.
      우리의 이성과 지성, 감성으로 신이 이해됐더라면, 모두가 열렬한 종교인이 수천년전에 이미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파쇼사회를 원하시나요?

    • SWPD 208.***.108.2

      걷어가고 -> 걸어가고..

    • 음… 72.***.128.182

      우리가 신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처럼 신도 역시 우리가 하는 행태를 이해하지 못할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말하길 만약 신이 인간 개개인의 모든 소원과 기도를 들어준다면 이 세상은 그대로 아비규환 지옥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 50.***.157.167

      종교는 신이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인간사에 대해 위안을 얻고 목적의식을 갖는 필요에 의해 존재한다고 봅니다.

      신에게 무언가를 해주길 갈구하는건 허공에 대고 말하는것 만큼 부질 없는 것이죠.

      그러나 그 갈구하는 순간 자신의 내면엔 집중력이나 의지가 발현되고, 그 주위를 둘러싼 환경도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자신의 의지가 충만하면 인맥이나 조건등이 따라오는 경우말이죠.

      따라서 신에게 갈구하는 것은 엄연히 인간적으로 할수 있는 범위안에서 신이란 존재 즉, 자신의 내면에 울리는 종소리 같은 은근하고 꾸준한 방법이 되어야 합니다.

      신은 없는게 진리이고, 신께 의지하는건 단지 신의 뜻을 빌어 자신의 내면에 고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 silver bullet 173.***.197.208

      다 하나님의 뜻이오.

      • 원글 71.***.8.85

        천자의 뜻 이란 말씀인가요?

    • 습작 67.***.5.251

      신이 있음을 확신할 필요가 없다면 왜 신이 있다고 믿습니까. 절대자에 대한 갈망은 나약한 인간에서 비롯됍니다.
      예전에 어떤 기독교인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기도를 사흘을 하루 12시간씩 하자 꿈도 아닌데 눈앞에 예수님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신은 내 안에 있다는 말이 이 경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간세계를 살면서 어찌 신에 의존합니까. 기도를 해서 기도한 데로 이루어지면 신의 뜻이고, 그렇지 아니하면 신은 모든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다. 이 것 또한 인간이 만들어 낸 신의 한계입니다. 우연도 필연으로 받아들이고 없어도 있는 듯 의존하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 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이지 신이 있기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배우고 얼마나 논리적인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믿음이란 것이 본래 어떤 논리나 합리적 사고도 무력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인간의 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라 저렇게 명문대 나오고 똑똑한 사람도 기독교인이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마다, 인간은 한 없이 나약한 존재이구나 생각합니다.

    • 원글 71.***.8.85

      크리스찬들은 말씀이 없네요.

    • ㅍㅍ 99.***.194.10

      크리스챤의 대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정치못하는 것은 본인의 아집때문이라고 봐야겠지요. 그 아집을 버리지 못하면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 원글 71.***.8.85

      드디어 길을 보신 분이…감사합니다.

    • 원글 71.***.8.85

      말씀하신 내용 중에
      “우리는 무엇을 바라면서 (일종의 구복신앙) 하나님께 기도라는 방법으로 요구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도 잠깐 나오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기도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다 알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다 아신 하나님이….
      배안에 갇힌 사람을 죽도록 내버려 두었다면, 죽게 내버려 두고 싶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말이 되네요…
      그게 누구 였을까 심히 궁금하도다?
      천국: 하늘나라(天國) 땅위의 나라(千國)

      천부: 천국의 정부
      천자: 천국의 대표자
      천령: 천국의 법령

      천부천자천령은 하나이나 다른 형태로 나타난 삼위일체 이지만
      실제 천국에는 또 다른 조직이 있다 이름하여
      천당(천국의 국회의사당: 여기가려면 천금을 내고 천심도 얻어야 한다)
      천사(천령을 수행하는 사람들)
      천군(천국을 보호하는 군대)

    • 원글 71.***.8.85

      대부분 사람들에게 하늘의 천국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아래의 그림을 통해 땅위의 천국을 연상해 볼 수 있다고 본다.
      의미
      천국에서는 국무회의를 천당회의라고 하는데 막장(천막)에서 하는 회의도 있다.
      한 동안 천나회, 천산회, 천포회등등으로도 불리웠는데 몽땅 합치면 천회가 된다.
      이 천회에 들어가려면, 속세의 연민은 죽이고 거듭나야 하고 그리하여 천회의 멤머가 되면 천생이라고 한다.
      그렇게 천회에 들어가는 길을 천도라고 하고, 거기서 쓰는 꼼수를 천기라고 한다.
      그네들은 단군과 마찬가지로 홍익인간 이념으로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데 천사 셋을 꼭 필요로 한다.
      천풍백: 천국의 바람잡이 (기레기 언론사)
      천우사: 천국의 물귀신 (용왕이라고나 할까)
      천운사: 천국의 뜬 구름 잡이 (주로 천자와 천당의원)
      이들이 천기를 부릴 때는 머리좋다는 천재가 아닌 재앙의 천재를 필요로 하며, 이것 때문에 천민이 울분에 떨게 되면 천재지변이나 천재인변 이라 둘러 대고 손을 턴다.

    • 원글 71.***.8.85

      이러한 천국은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데, 겹겹이 쌓인게 아홉 칸이나 된다고 해서 구천이라고 한다.
      하여 천국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면 모든 천국을 다 돌아 다니면서 하소연을 해도 들어주는 데가 없다 하여 구천을 떠돈다고 한다.
      이러한 구천을 통치하는 천국이 따로이 있고 이것을 포함하면 모두 열 개가 되면 산술적으로 만국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는 나라가 일천국으로 넘어가는 억울함을 하소연하고자 구천보다 만국에 하소연 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여,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보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왜? 그때의 조선은 이미 만국의 의도대로 천국이 도래하였기 때문이다.
      이때 부터 천국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을 활짝 열어두고 누구든지 천생만 하면 종교, 나이, 학벌에 상관없이 모두 받아준다.
      천도를 깔은 몇몇 종교를 읊자면 자생종교로, 천도교, 천동학 등등
      외래 종교로, 천유교, 천불교, 천서학, 천회교,천독교, 천천지,천누리,천원파 등등
      학교로는 천하대(천서대, 천고대, 천연대 ) 를 시작으로 천중대를 거쳐 천상대, 천군대(천육사, 천해사, 천공사,천찰대,…)
      지역으로는 천기도향우회, 천상도향우회, 천라도향우회,천청도향우회,천주도향우회,천원도향우회,천북도민회, 천탈북민회 등등
      전문 직업으로는 천경련,천의회, 천변회, 천약회, 천세회, 천행회 등등
      가끔은 특별 임무 경험을 바탕으로 천병전우회, 천특임회, 천통할배회, 천버이회 등도 있는데 이들을 그냥 임시변통으로 사용될 뿐이다.

      천생의 조건은 민심을 통해 십장,백부장,천부장을 거쳐 천금을 확보하고 천심을 얻고 천충보국 하여 천생하는 것이다.
      천충보국의 증거로 마지막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 합격 여부는 천민들이 제 아무리 고통스러워 해도 눈 하나 깜짝 않하고 천연덕스럽게 지낼 수 있는 인면수심의 능력과 세속의 연민을 완전히 버렸음으로 결정된다. 하여 많은 사람을 두 번 죽이는 중사(重死)의 망동을 저지를 수록 자신의 중생(重生)을 증명하게 되고 천생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시험
      그리고 나면 모두가 척 하면 서로 알아 먹고 봐주게 된다. 하여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
      천국의 기본 철칙은 철저하게 천민을 갈라 놓고 천민을 천민으로 제압하는 천민제민이다. 따라서 동서가 화합하지 못해서 천국이 망하게 생겼다는 말은 전부 거짓말이라 보면 된다.

      천국에는 크게 두 부류의 백성 천인과 천민이 있고, 천인이 천민의 천혈을 빨면서 산다. 천민은 다시 세가지로 분류되어 전체적으로 네 부류의 사람으로 나누어 진다.

      천인(양반): 천회에 가입된 사람들로 얼굴이 두꺼워 천면피라고도 한다. 일단 천인이 되면 천부안에서 한 형제가 되고, 얼굴마담으로 선출되면 천자가 된다. 천인은 천자의 자격이 있기 때문에 다른 천인이 인정해 주지 않아도 천중(목사) 천부장 자격으로 천민과 천노가 천자라 불러주는 경우도 다수 있다.
      천중(중인): 천회로 부터 자격증을 획득한 사람들 천민에 비해 조금 많은 천금을 버는 듯하나 결국에 천인에게 천코가 꿰여 있다. 주 목적은 천인의 심기를 읽고 천민을 감시하거나 통제하는 자리이다. 크게 천의(질병), 천심(심리), 천빚(대출금), 천세(세금) 등으로 관리한다. 천중회를 만들고 천부장이 되면 천회 가입자격이 생긴다.
      천민(평민):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천업을 수행하며 천세를 내서 천인과 천중을 먹여 살리나 늘 천노가 될 불안에 떨며 산다. 천민회를 만들고 천부장이 되면 천회 가입자격이 생긴다.
      천노(노비): 별다른 기술과 지식이 없이 천민 밑에서 천저임금을 받으며 생활한다. 일부는 천빚을 감당할 능력이 없어 천바(천국의 알바)로 활용된다, 천노회를 만들고 천부장이 되면 천회 가입 자격이 생긴다.

    • 75.***.109.227

      저는 원글을 보고 크리스천인가보다 했는데…낚시질이었나보군요. 그래도 좋은 물고기 낚으셨길 바랍니다.

    • 원글 71.***.8.85

      저도 기도하다 아주 최근에 응답을 받은 겁니다. 조만간 천벌을 내릴 예정이라고 하십니다.

    • 원글 71.***.8.85

      산술적으로 천민 9명에 관리 십장 1명해서 10명 단위의 십민이 만들어 지고. 이런 십민 9개 만들고 관리 십민 한 개를 더하면 백민 조직을 만들수 있고. 관리 십민의 십장을 백민장으로 앉히면 백부장이 된다. 같은 방법으로 백민 9개와 관리 백민 1개로 천민 조직을 만들고, 관리 백민장이 천체의 수장이 되면 천부장이 된다.

      여기서 천부장이 천자의 심기를 읽고 천충 보국하면 천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천자 앞에서 모든 천민이 죄인이라는 천법에서 죄 사함을 받고 천의(意)를 읽을 수 있는 한 형제가 된다. 마음 속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KJV 성경을 보면 thouyou 와는 다른 천(thousand)으로 읽을 수도 있고 의인화 하면 천인이 되기도 한다.
      Genesis (18:04) Let a little water, I pray you, be fetched, and wash your feet, and rest yourselves under the tree:
      Genesis (18:23) And Abraham drew near, and said. Wilt thou also destroy the righteous with the wicked?
      Genesis (18:24) Peradventure thee be fifty righteous within the city: wilt thou also destroy and not spare the place for the fifty righteous that are therein?
      Genesis (18:28) Peradventure there shall lack five of the fifty righteous: wilt thou destroy all the city for lack of five? And he said, if I find there forty and five, I will not destroy it.
      그런 천의를 읽을 수 있는 의인 10명만 있어도 천돔과 천모라를 멸망 시키지 않겠노라는 말씀도 있다.
      이런 사람 열명만 찾으면 어느 나라든 천국화할 수 있게 된다.

      비슷한 방법으로 천국화를 이룬 나라도 있다. 먼저 천진회(천병준, 천립협회, 천동학교 일부 세력) 가 만들어 지고, 이들의 활약과 함께 천을사오적 천경술국적의 힘으로 대한제국은 천국화 되었다. 천국화 완료와 함께 천진회는 더 이상 존재의 이유가 없으므로 해체되었다. 천진회의 사례로 알 수 있는 것은 천진회의 수장만 천인이 되고 나머지는 개털이었다는 것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C%9D%BC%EC%A7%84%ED%9A%8C

      이러한 천국화 현상을 천지현황(千支玄黃) 또는 천지개벽(千支開闢) 이라고 한다.
      이후 천국의 검은 사기가 잘 통하면 천민은 말짱 황이 되도 별 불만 없고 뚜껑이 안 열린(미개한) 채로 살지만 만일 사기가 들통이 나고 천민이 열 받아 뚜껑이 열리면 천지개벽을 맞게 된다.

      천국이 천수(수명)를 다하면 천인들이 일부러 천민의 뚜껑을 열리게 하여 새로운 천국을 준비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고, 새천리당, 새천치민주연합 등과 같이 앞에 新을 붙이고 바람을 잡는다.

    • 원글 71.***.8.85

      이러한 천국에도 천적이 있다.
      천국에는 두 가지의 원색이 있다. 천인색이라 하여 모든 색을 더하면 검은 색으로 변하는 크야 말로 천인들의 꼼수를 대변하는 색. 다른 하나는 천적색이라 하여 천민들이 열받으면 얼굴이 붉어 지기 때문에 더할 수록 점점 더 빨간색으로 바뀌는 색.

      천인 몇명만 모이면 색을 밝히는 넘들이 많고 온갖 변태짖을 저지르더라도 그것을 수사해 봤자 허탕만 치기 때문에 색즉시공이라는 말도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천민은 열받을 때만 모이기 때문에 몇 명만 모이더라도 빨간색으로 표시가 나기 때문에 천인들의 표적이 되기 쉽고, 천인 들은 그들을 천적이라 여기고 기겁을 하며 빨갱이 또는 천북 세력이라 몰아붙친다.

      천적이 일정 수 이상 되면 수장을 잡아 길들이고 천친으로 만들어 천적들이 자신들의 행위가 천적인지 천친인지 알 수 없게 만들어 스스로 붕괴되도록 만든다. 수장이 천친인지 아닌지 아는 방법은 천적으로 몰렸음에도 별탈 없이 천옥에서 나와 예전과 다름 없는 일을 하거나 형편이 나아졌으면 천친이라 보면 된다.

      하여 천적이 붕괴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장을 보호해야 하며, 수장 또한 가명, 가면등으로 위장하고 비밀리에 은신하면서 활동해야 한다. 천경에는 이러한 방법으로 천국을 뒤집은 사례가 있다.

      예수께서는 열두살 까지는 회당에 몸소 나타나셔 천인들과 언쟁도 벌였지만 이후 천인들의 표적이 되어 함부로 천민들 앞에 나타날 수가 없었다. 하여 열두살 이후의 행적은 모두 비밀에 부쳐졌고 천경에도 그 행적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때가 되었을 때, 18년 후 서른살이 되어 친히 천국을 뒤집기 위해 행차하시고 제자와 함께 천국(千國)의 도를 무너 뜨리고, 성부 성자 성령에 의한 天國을 열으셨다고 한다. 신약성경에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아직도 天國에서 거듭난 이의 숫자가 부족 하여, 千國의 千人들이 말하는 “자기들 때문에 이 만큼 이라도 먹고 사는게 어디냐고 하고 자기들 말을 들어야만 千國에 평화가 있다” 사기가 통하고 있다.

    • ㅍㅍ 70.***.7.155

      이런 여기에 또 한 분 나셨군요.. 몰라뵈어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