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어떤가요?

  • #3701019
    . 99.***.51.61 1578

    현지채용 직원이랑 선을 볼 것 같은데 어떤 곳인지 감이 안 오네요..

    • 개미 129.***.151.11

      코트라는 현지채용 직원 차별 엄청납니다. 한국에서 온 직원은 시험보고 들어왔다 목에 힘 엄청 주고요. 그런데 코트라가 하는일의 전문성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냥 한국 중소기업들 출장오는거 좀 도와주는 정도…두뇌와 세금이 아깝지요 사실. 그래서 많이 뽑고 짜르고, 나가고 또 뽑고 턴오버가 심한 이유입니다.

    • 코트라는 207.***.19.186

      공공기관이랍시고 행세하며 현채갑질만 일삼는 무능한 조직이지요. 비싼 세금축내고 있는 미국 주재원들 등살에 입사하면 버티기 어려울 겁니다. 개인적으로 코트라는 미국 현지업체입장에서 없는 편이 낫다 하겠습니다. 비싼세금만 축내는 세금충 주재원들만 가득이라 시어머니 한명 추가라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윤허하여 주십시요. 전하

    • 1111 172.***.122.18

      한국에 코트라 생각하면 안되요 미국에서 현채는 그냥 한국에서 파견 된 직원들 따까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문성? 솔직히 1도 필요 없구요 현지채용들 오버타임도 안주고 밤낮 주말 할꺼 없이 개고생 할때 한국에서 파견되어 나온 직원들은 늦게 출근하고 칼퇴하고 주말에 업체 사람들이랑 골프치러 다닙니다

    • 55 70.***.1.247

      코트라=주재원 따까리데스

    • 20 173.***.70.131

      코트라에서 현지채용되어 일한 경험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본사에서 채용되어 온 주재원들의 직급이 높고 직무의 무게가 더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지 채용 과정과 본사에서 진행되는 채용 과정은 전혀 다르고 , 한국에서 채용되는 과정이 훨씬 까다롭고 힘들기에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즌에 따라 바쁠 때는 오버타임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규에 따라 그만큼 휴가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크게 부당하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잘 적응하고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정부 산하 기관인 만큼 정부 행사를 준비하며 배우는 것은 다른 타 회사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때문에 코트라 경험들로 일반 미국 회사에 이직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윗분들이 말하신 것 처럼 주재원 따까리? 일만 하는것은 아니고 ㅎㅎ 주재원들도 직급이 높은 만큼 일 더 많이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기에,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요… 대부분의 코트라 직원들은 한국 경제를 위해 열심히 일했던 터라 악플만 달려있는게 안타까워서 한마디 한다는 것이 길어졌네요..;; 확실히 미국 회사에 비하면 분위기가 경직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들도 많이 변해서 뭐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