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문제가 안풀릴때, 차라리 생각 안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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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45 184.***.186.172 1578

    분명히 예전에 비슷한걸 풀어놨는데,
    똑같은걸 약간 변형해서 다른식으로 디스플레이하는건데…

    요 며칠간 생각할수로 머리가 스파게티 꽈배기처럼 자꾸 꼬이다가 처음에 내가 생각했던 방향을 까먹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다시 꼬이고 다시 잊어먹고 하기를 반복하고 있네요. 오늘 아침에 오늘 다 끝낼줄 알았는데 오늘도 가다가 여전히 꽈배기로 다시…

    분명히 전에 비슷한걸 풀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풀긴 풀수 있을텐데…시간이 갈수록 너무 꽈배기에 열받네요.

    이럴 경우에 차라리 손놓고 쉬는게 낫겠죠?
    자꾸 열만 받는데…

    • HH 38.***.67.2

      아에 잊고 하루만 생활해보세요.
      문제가 잘 안풀릴때는 단편적인 시야를 가지게 되더라구요.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하는데 말이죠.

    • KoreanBard 4.***.46.242

      사람 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법으로 하시면 되겠네요.

      누구는 계속 파고 들어가서 답을 구하는 사람도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잠깐 쉬면서 바람 쐬고 그러면 갑자기 답이 떠오를 수도 있고요.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실마리가 풀리는 경우도 있겠네요.

      문제 풀리지 않고 열 받는 상황까지 가셨으면 잠깐 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Wr 172.***.20.159

      그것도 그렇지만 에러가 나는데 아무리 봐도 무슨 문제인지 모를때 쳐내버려두고 있다가 그담날 다시보면 눈에 확띄거나…
      아무리 찾아도 잘못된게 없는데 옆에 동료한테 물어보면 슬쩍보더니 말없이 손꾸락으로 슬며시 찍어주면 확풀리는… 머 그런 경우도 있지요

    • Exhibit A 208.***.228.100

      계속 한 문제만 파면 막힐때가 많습니다. 2~3개의 태스크를 번갈아가면서 해주면 사고도 유연해지고 막힐 때도 딴거 먼저하면 되니까 좋더군요. 그 이상으로 맡은게 많아지면 효율이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 그래서 매니저랑 잘 죠율을 해야 함.
      물론 우선 순위가 1이고 모든 애들이 나만 기다리고 있으면 어쩔 수 없죠 ㅠ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정 맞춰야

      • 12345 184.***.186.172

        그러고보니 천재들이 이 방법을 많이 써먹는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요. 나는 천재도 아니고…한국드라마나 봐야겠네.

        • K 149.***.62.131

          드라마 합리화… 천재 맞는데요.

    • ㅇㅇ 54.***.196.175

      대학원 연구 과제도 아니고 코딩 문제면 그냥 답 보세요. 코딩 인터뷰는 패턴만 익힘 돼요.

      • 12345 184.***.186.172

        답이 없으니 그렇죠. 여기 코딩문제때문에 골치아프다 하면 다 코딩 인터뷰 문제만 생각하시나요? 참 답답하시기는.
        믿을만한 사람 잇으면, 차라리 돈주고 남 시켰으면 좋겠구만.

        머리가 좀 이제 덜아파서 그냥 막고 풉는 방식으로 한발짝씩 나아갑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역시 코딩하다보면 천리길도 한발짝씩이란 말이 맞아요. 그냥 계속 아웃풋봐가며 조금씩 진전하는. 완전 시간 잡아먹기.

        잠자고 일어나다가 또는 산책하다가 번뜩 떠오르는 그런 솔루션은 물리나 수학의 아이디어에나 해당하는 이야기고 코딩문제는 역시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방법밖에 방법이 없네요. 난 천재도 아니라서. 한번에 풀려고 머리가 스파게티 꽈배기로 가득차게 되면 완전 열받고 아파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지, 그냥 천천히 한발짝씩 해가면 머리도 덜 아프네요.

    • vb 24.***.237.54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전 one note 를 활용합니다. 제 기억력을 보조해주는 친구죠. 코딩이나 머 기타 다른 것에서도 고민하다 푼게 있으면 간단하게 정리를 해놓고, 키워드 잘 주고 하면 나중에 구글보다 원노트를 먼저 들여다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