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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서 직장 다닌지는 7년되었구요.
내후년쯤에는 컴퓨터 석사 마칠 예정입니다.
와이프는 항상 한국을 그리워합니다.
내후년에는 학위취득 관계없이 애들만 데리고 먼저 돌아가겠다고 말합니다.
애들은 한국에서 교육시켜야 한다는 신념은 확고하거든요.
제 나이가 좀 있어(39) 학위를 받아도 한국에서 잡 구하기가 쉽지는 않을거
알면서도 와이프는 “그래도 한국인데 부딫치면 되지않겠냐. 정 안되면 컴퓨터
학원 강사라도 하면 안돼겠느냐..”라며 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좀 미련한 질문일수도 있는데요. 한국에서 컴퓨터 학원 강사 월급이
어느정도 되는지요? 안정적인 직장은 아닌것 같아서요.
답답해서 질문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