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컬리지의 방사선 관련 몇개학과들의 차이점좀 말씀해주실분 계실까요. 너무 답답해서요.

  • #3477271
    도전 73.***.231.204 2046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너무 답답하고 막막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온지 얼마 안되는 나이 마흔의 남자입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아래와 같은 커뮤니티 컬리지의 방사선 관련학과들이 눈에 들어와 진지하게 고려중인데요
    1.radiography
    2.radiation therapy
    3.nuclear medicine
    4.sonography

    아무리 유튜브나 인터넷을 찾아봐도 한국어로 된 정보는 거의 없었습니다.
    영어는 제가 실력이 짧아 100% 알아들을 수도 없었구요.
    학문의 차이는 구글링을 해보면 대충 감은 잡히는데요
    사실 학문의 차이보다 더 중요한건 그 학과를 졸업하고 취업했을 때
    실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밤샘근무, 주말근무등의 근무 환경은 어떤지 등의 정보같은데
    이런걸 알기가 어렵더라구요.
    직접 근무하시거나 가족이나 친구가 이런 직종에 종사해야 조금 더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을것 같아서요
    제 주위에는 아무도 있지않아 이렇게 온라인상으로 생면 부지의 분들께 여쭈어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저 분야들의 차이점이나 어떤것이라도 좋으니 알고계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원자력 165.***.40.48

      저는 Nuclear Engineering 전공입니다. 커뮤니티 컬리지 방사선학과를 나온건 아니라서 직접 경험한건 아닙니다. 1.2.3. (한국에서 방사선학과) 은 거의 같은 학과라고 볼 수 있고, 4. (초음파) 는 1.2.3.는 다릅니다. (2년제 컬리지인걸 고려하면 Sonography 와 관련해서는 전혀 감이 안오네요.) 전문지식을 가지고 주로 병원에서 X-ray machine을 다루게 될 겁니다. 한국에서는 자격증이 따로 있어서 그걸 따야하는데 미국도 비슷할거라 생각됨니다. 있다고 해도 아마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방사선을 이용한 비파괴 검사는 산업 전반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병원외에도 비파괴검사를 이용하는 산업쪽에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MRI and CT 관련해서도 학과에서 배우는 것 갔습니다. 업무 특성상 밤샘근무나 주말근무가 많은 것 같지는 않고요, 업무강도가 아주 쎄지는 않지만 케바케. 학과명에 따라서 약간씩 커리큘럼이 다를 수 있고, 목표하는 분야가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비슷합니다. 방사선 피폭을 감수해야할 수 있지만, 허용되는 방사선 피폭량은 엄격하게 법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건강상 문제될 건 없을겁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건투를 빌겠습니다.

    • ㅋㅋㅋㅋ 184.***.77.246

      방사선과 도 필수과목이 간호학과랑 비슷합니데이.
      취직잘되고 돈 잘벌어요. ㅋ

    • 174.***.193.239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영어가 안되셔서 저런 정보조차도
      써치 못하신다면 다른 길을 알아보시라고 권유드립니다

      나이40에 어찌어찌 시험치르고 졸업하신다고해도 일자리 별로 없습니다 ct,mri같은경우 테크니션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포지션이고x Ray 도 주로 경력자들 원하고 한국병원 도 나이많은 남자는 선호안하고요 컴칼 말씀하시는데

      제 주위 캄칼은 미국에서 주립대졸업후에 다시 들어간 젊은 학생들이 많습니다 워낙 경쟁률이 높으니 시민권자 우선시 한다고 하는데 물론 영어도 잘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고요 졸업후에도 사설 x ray 학교졸업후에 일자리 다운 일자리 잡는데 보통 7년정도 파타임으로 일하다 괜찮은 자리 잡은 미국에서 태어난 월남사람 봤습니다

    • 음… 47.***.56.43

      잘 모르시면 일단 시작해보시는게 어떨런지…
      어차피 안가본 길은 아무도 모릅니다.
      걍 여기서 왈가왈부하는 말 들어봐야 도움도 안되고…
      일단, 1번이 기본입니다. 그다음 기본은 4번
      2,3은 1번의 응용판이죠…
      1 또는 4를 선택하느냐에따라 완전 갈라지는데, 1번이 일단 길이 넓습니다.
      일단 1번을 시작해보세요.
      한 1~2년하다보면 님의 길이 보일겁니다.

      • 도전 73.***.231.204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24.***.123.18

      주위에서 비슷한 처지로 이민오신 분을 만나 이야기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분 만나시기 힘들면, 가장 큰 한인교회를 통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학창시절 공부를 왠만큼 하셨다면 커뮤니티 칼리지가 좋은 방법이 될수있겠지만 아니면 좌절감이 클수있습니다. 영어만 배우다가 몇년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 도전 73.***.231.204

        한인교회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J 24.***.24.181

      일자리가 엄청 부족하고 처음 몇년은 무보수로 일하기도 하고
      파트타임 진짜 짧게? 일하는둥 마는둥 자원봉사처럼 수년 경력 쌓아도
      영어잘하고 면허 있는 미국인들한테 밀려서 취업이 어려워요.
      열심히 전공 마치고 나서 다른 전공 찾아가는걸로 1위에요.